정필도목사_겸손으로 그 마음을 동이라(200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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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26 10:14 조회3,427회 댓글0건본문
겸손으로 그 마음을 동이라
겸손으로 그 마음을 동이라
2004년 06월 18일(금요철야)
본문 / 베드로전서 5:5~6
본문에 보면, 계속해서 겸손을 강조합니다. 겸손의 반대는 교만입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5장 5절에 보면,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교만해지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프랭클린은 “사람의 성품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이 교만”이라고 했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교만은 모든 죄악의 어머니”라고 말했습다. 모든 죄는 교만에서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으로 범죄하게 된 것은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사탄의 말을 듣고 그들은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죄를 범했습니다.
피조물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될 수는 없습니다. 피조물은 그냥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교만해지면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고 합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하나님의 대적이 되면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잠언 16장 18절에 보면,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잠언 21장 24절에 보면,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주 건방져서 어른 앞에서도 무례하게 말하고 행동하며 자신이 제일 잘난 척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교만이 넘쳐서 교만으로 말미암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망령된 짓을 하는 것입니다.
사울 왕은 처음에 겸손했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왕으로 세우려고 했을 때에 그는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습니다. 그만큼 사울은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 붓기 위해 그에게 갔을 때 사울은 사무엘에게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삼상 9:21)”라고 말했습니다.
사울이 이렇게 겸손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높이시고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셔서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왕이 된 후에 교만해졌습니다. 망령된 짓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하나님께 버림받고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사람이 교만해지면 멸망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습니다. 성경에 보면, 교만으로 인해 버림받고 멸망한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왕은 교만하게 행동하다가 하나님으로부터 혼났습니다. 벨사살 왕 역시 하나님의 집에서 쓰는 거룩한 그릇을 사용하다가 그날 밤에 죽었습니다.
누구든지 교만하면 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대적하시면, 망하지 않을 자가 없습니다. 아무리 힘이 강하고 재벌이라 해도, 하나님께서 불어버리시면 날아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세상에서 성공하려는 것은 귀한 것입니다. 그런데 교만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겸손한 사람도 성공한 뒤에는 교만해집니다.
그러므로 진짜 겸손한 사람인가 아닌가를 알려면 성공한 후의 모습을 봐야 합니다. 출세한 뒤에도 그 사람이 겸손한가를 봐야 합니다.
돈을 벌기 전에는 겸손했는데, 돈을 벌고 난 후에는 교만해집니다. 돈 벌고 성공하고 출세하면 교만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람이 성공하면 자신을 아주 크게 봅니다. 자신이 자신을 봐도 아주 잘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것은 모두 하루살이의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이 교만해지면 착각에 빠집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헤롯 왕이 백성들 앞에서 연설했습니다. 그 때 헤롯의 연설을 들은 백성들이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행 12:22)”고 하며 헤롯을 신처럼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헤롯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의 사자가 헤롯을 쳐서 헤롯은 벌레에게 먹혀 죽었습니다. 아마 독충이 물어서 죽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벌레만도 못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같은 인간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물을 마시고 공기를 마실 때에 얼마나 많은 병균들이 있습니까.
그런데도 우리가 아무 일 없이 잘 살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교만하면 잘난 척합니다.
제가 부산 근교에 있는 작은 교회에 집회를 인도하러 갔습니다. 그 교회의 목사님을 뵈니까 연세가 많으셔서 저는 목사님을 형님같이 생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집회에 최선을 다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예배당도 허름하고 작고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지저분하고 형편없는 곳이었습니다. 부산의 근교인데도 근처에 여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배당 옆에 있는, 베니어합판으로 만든 곳에서 자라고 했습니다. 화장실도 없는 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들이 제게는 “우리 교회는 한국의 최고 강사들만 청해서 부흥회를 합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분들에 비하면 저는 송사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렇게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그냥 사는 것이었습니다. 교회가 부흥되지도 않아도 신경 쓰지 않고, 성도들이 복을 받지 않아도 신경 쓰지 않는 교회였습니다. ‘사람이 교만해지면 인간이 이렇게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니 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집회를 인도하러 다니다 보면, 어떤 교회에는 일꾼이 한 명도 없습니다. 그렇게 수십 년 신앙생활을 하고 교인 노릇을 했지만, 성도들의 마음은 얼마나 교만한지 모릅니다.
사람이 교만해지면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을 천시하고 멸시하기를 좋아합니다.
잠언 11장 2절에 보면,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교만해지면 욕이 온다고 했습니다.
잠언 13장 10절에 보면,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잠언 15장 25절에 보면,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잠언 16장 5절에 보면,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교만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미움을 받습니다.
잠언 29장 23절에 보면,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교만해지면 자꾸 더 낮아지지, 높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주 형편없는 사람이 됩니다.
야고보서 4장 6절에 보면,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교만해지면, 절대로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받았던 은혜도 잃어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시지 않으십니다. 받은 은혜도 다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교만한 사람은 점점 심령이 더 메마릅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교만이 가득차면,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말씀이 들리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은 사막과 같이 메마르고, 성질이 사나워지고 악해집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모든 죄를 범하게 됩니다. 모든 축복이 떠나 결국 멸망합니다.
사울이 교만해지니까 하나님이 그에게서 떠나시고 악신이 사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마음이 사막처럼 되어 괴로워했습니다.
다윗이 그의 앞에서 비파를 치고 찬양할 때에는 마음이 좋아졌지만, 나중에는 찬양하는 그에게 창을 던졌습니다.
우리가 항상 은혜를 받고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은혜를 받아야 예수님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입니다.
겸손한 사람,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부족함을 아는 사람,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잘 믿게 됩니다.
그 사람의 신앙을 보려면 그 사람의 겸손을 보면 됩니다. 신앙과 겸손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잠언 22장 4절에 보면,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은 늘 붙어 다닙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자는 큰 은혜를 받고 축복을 받습니다.
겸손한 자는 은혜를 받습니다. 그래서 더 큰 축복, 생명의 축복, 재물의 축복 등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눈은 겸손한 눈이며, 가장 아름다운 입은 겸손한 입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가장 낮은 것을 알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그를 아름답게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교만해지면 이 세상에 자신보다 잘난 사람은 한 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겸손한 자의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겸손한 눈으로 세상을 보면,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겸손한 자의 입에서는 아름다운 축복의 말, 감사의 말만 나옵니다.
사람이 겸손해지면 낮아질 것 같지만, 오히려 높아집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다. 겸손한 마음처럼 매력적인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영광을 주십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5장 6절에 보면,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언제나 겸손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을 낮출 뿐 아니라 죽기까지 복종합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자에게는 축복과 영광이 따라옵니다. 겸손한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생명과 영광이 따라옵니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예수님을 잘 믿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축복을 받습니다.
늘 믿음의 말만 하시고 축복의 말만 하십시오. 저도 말씀 전하는 그대로 행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그렇게 됩니다.
특별히 믿음의 말만 하고 살아야 합니다. 언제나 믿음의 말, 축복의 말만 하십시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 받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불가능하게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하시고 주신다”라고 믿음의 말을 하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십시오. 여러분들을 통해 부산과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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