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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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12 10:38 조회3,284회 댓글0건본문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2009년 03월 29일(주일예베)
본문 / 베드로전서 4:7~11
이 세상에서 얼마나 오래 사는 것, 건강하게 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지혜롭고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지혜롭고 바르게 살 수 있을까요? 오늘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 어떻게 살 것인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사셨을까 생각하며 예수님처럼 살려고 할 때, 그 사람은 가장 지혜롭고 바르게 살 수 있습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4장 7절에 보면,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은 분명히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그 날이 몇 년 뒤일지, 몇 시간 뒤일지 모르지만, 마지막 날이 가까이 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4장 7절에 보면,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베드로는 왜 기도를 강조했을까요? 베드로 자신이 기도하지 않아 큰 실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한 적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마 26:34)”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마 26:41)”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기도하지 않고 잤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베드로는 통곡하며 회개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는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마 26:35)”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예수님을 배반했습니다. 베드로는 ‘내가 어떻게 이런 짓을 했을까?’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베드로는 원인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였습니다.
베드로는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실수를 했습니다. 베드로가 깨어 기도했다면, 베드로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를 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기도하지 않고 잠만 잤기 때문에 이런 엄청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을 깨달은 베드로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 없습니다. 직분을 막론하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이 얼마나 악합니까. 유혹과 시험이 얼마나 많습니까. 신앙생활을 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이런 세상에서는 기도하지 않으면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십자가를 질 수 없습니다. 기도가 없는 사람은 핍박이 오면 도망갑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환난과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 기도가 하지 않는 사람은 유혹을 물리칠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에 많이 기도한 것은 아무 소용없습니다. 오늘의 기도가 중요합니다. 바로 이 시간에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베드로는 닭의 울음소리를 들을 때마다 정신을 번쩍 차리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닭 울음소리가 들릴 때마다 자신이 잘못한 것이 생각나 깨어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베드로는 새벽마다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새벽마다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벽마다 교회에 나와 기도하는 사람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왜 시험에 빠집니까? 왜 실수합니까? 왜 넘어집니까? 그것은 기도하지 않고 살기 때문입니다. 왜 마음이 약해집니까? 왜 마음이 울적해집니까? 왜 자꾸 짜증이 납니까? 왜 근심 걱정에 사로잡힙니까? 그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기도하지 않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권면하신 것처럼, 베드로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둘째, 뜨겁게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삽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처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후회함이 없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을 기쁘게 해줍니다. 자신의 마음에도 기쁨이 넘칩니다.
사랑은 귀중한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평강이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축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기 때문에 사랑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서로 미워하며 살 수 없습니다. 시기, 질투하며 살 수 없습니다. 사랑하면서 살아도 시간은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4장 8절에 보면, “서로 사랑할지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랑은 서로 주고받아야 합니다.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면 안 됩니다.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사랑을 나누어주십시오. 사랑을 나누어줄 때, 이 세상에는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고 말씀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려면, 먼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남편을 사랑하리라’, ‘아내를 사랑하리라’, ‘자녀를 사랑하리라’고 결심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하기로 결심하면, 입에서는 사랑의 언어가 나옵니다. 사랑의 행위를 시작합니다.
잠언 10장 12절에 보면,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4장 8절에 보면,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줍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줍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죄와 허물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명도 없습니다. 남의 허물을 말하는 사람에게도 허물이 많습니다.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는 사람보다 남의 허물을 말하는 사람이 오히려 허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남의 죄와 허물을 말하다 보면, 덕을 잃습니다. 덕을 잃으면 사랑이 메마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남의 죄와 허물을 덮어주고 좋은 점만 말해주면,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됩니다. 이런 사람이 많을수록 살기 좋은 세상이 됩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4장 8절에 보면,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죄와 허물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뜨겁게 사랑하라는 의미입니다. 과거에 범한 죄와 허물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뜨겁게 사랑하라는 의미입니다.
사랑하면 허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 사람의 과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셋째, 서로 대접해야 합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4장 9절에 보면,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대접받으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대접해야 합니다.
‘대접하다’는 말에는 ‘영접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영접하고 대접해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40~50년 전의 일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 다녔던 교회의 장로님의 이야기입니다. 장로님은 2층으로 된 큰 집에 사는 부자였습니다.
장로님 내외분은 손님 대접을 잘하시는 것으로 소문난 분이셨습니다. 시골 교회에서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들이 서울에 오시면, 장로님 댁에 머물다가 갔습니다.
어느 날, 시골 교회에서 전도사님이 가족과 함께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집도 없고, 돈도 없는 전도사님의 가족은 그 집에서 더부살이를 했습니다. 무려 3개월이나 장로님 댁에서 생활했습니다.
전도사님의 집에는 어린 자녀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장난치고, 집을 어지럽혀도, 장로님은 원망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축복하셔서, 자녀들이 축복을 받고 그 후손들이 축복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존경스러운 장로님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대접을 잘 하되 원망 없이 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남을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원망은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것입니다. 책임을 남에게 돌리기보다는 나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비록 다른 사람이 잘못했다 해도, 자신이 책임지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이런 사람이 있는 곳에는 기쁨과 화평과 행복이 존재합니다. 천국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넷째, 서로 봉사해야 합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4장 10절에 보면,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1.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했습니다.
청지기는 남의 집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대궐 같은 집에 살고, 재산이 많아도 집과 재산은 청지기의 것이 아닙니다. 주인의 것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의 집에서 모든 것을 관리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집의 물질도 시간도 건강도 모두 주인의 것입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4장 10절에 보면,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내 것이 아닌 줄 알고 주인을 위해 충성하는 청지기처럼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을 가지고 주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일하는 청지기입니다. 내 것은 없습니다. 내 목숨도 주님의 것입니다.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면, 모든 사람이 보고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것으로 이렇게 살았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것을 이렇게 남겼습니다.”라고 보고해야 합니다.
2. ‘은사를 받은 대로 서로 봉사하라’고 했습니다.
각자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혜, 건강, 물질, 모두 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식을 주셨다면, 그 지식을 가지고 봉사하십시오.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사라지고, 정신력이 약해집니다. 그러므로 총명한 정신이 있을 때에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도 은사입니다. 건강할 때, 충성하십시오. 건강을 잃어버리고 나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많은 재물을 주셨다면, 그것도 은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재물을 다 잃어버린 후 후회해서는 안 됩니다. 재산이 내 손에 있을 때가 바로 기회인 줄 알고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4장 7절에 보면,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만물의 마지막만 가까이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 이 세상을 떠날지 알 수 없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먼저 죽는 것이 아닙니다. 젊은 사람도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이 세상을 떠나야 됩니다. 우리의 마지막이 언제가 될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이 오기 전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다 쓰고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은사를 썩히면 안 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땅에 묻어두면 안 됩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제게 필요할 것들을 다 채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집안에 쌓아둘 필요가 없습니다. 죽은 다음에 남은 재산이 많으면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죄송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다 쓰고 죽어야 합니다. 다 쓰지 못하고 죽는다면 유서라도 써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다 쓰는 것입니다. 죽는 순간까지 붙잡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가졌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 많다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칭찬하시거나 우리에게 면류관을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책망만 들을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베풀면서 살았느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이 베풀며 산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4장 11절에 보면,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봉사자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을 하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말로서 실수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이 말하십시오.
봉사할 때에는 내 것을 가지고 선심 쓰듯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가지고 봉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이때,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대로 실천하여 남은 생애를 지혜롭고 바르게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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