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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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10 19:09 조회4,360회 댓글0건본문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들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들
2008년 08월 31일(주일예배)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2:13~14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은혜 가운데 산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신자가 아닙니다.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기쁨으로 사는 사람만이 신자입니다.
본문에 보면,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깨닫게 해 줍니다. 우리가 마땅히 감사해야 할 것은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죄인이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무리 이 세상에서 박사가 되고, 재벌이 되고, 장관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믿음이 없어서 구원 받지 못했다면, 그에게는 영원한 지옥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큰 저주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어 구원 받게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항상 감사하면서 기쁨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래 전 미국의 모든 국민들의 가슴을 울리고,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의 도전을 주었던 한 어린 소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소년의 이름은 라이언 화이트입니다.
라이언은 어릴 때, 혈우병을 앓아 수술을 받았는데, 수혈을 잘못해서 그만 에이즈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잘못도 아닌, 어른들의 부주의로 소년은 죽음의 길에 놓였습니다.
그런데 그 소년은 자기가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변함없이 밝게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했고, 그를 염려하는 부모를 위해 기쁘게 지냈습니다. 이런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레이건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라는 부동산업자, 마이클 잭슨 등의 유명한 사람들이 그 소년을 찾아와 위로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은 그 소년을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그 후 라이언은 5년 동안 살다가 결국 18세에 죽었습니다. 소년이 죽기 전에 그의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 내용이 한 크리스천 잡지에 실렸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아, 미안하다. 이제는 네게 아무것도 해 줄 것이 없구나. 이 아빠가 더 이상 아무 선물도 줄 수 없음을 용서해 다오.”라며 아들의 손을 꼭 붙잡고 말했습니다.
그때 아들은 잔잔한 웃음을 지으며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저는 지금까지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아무도 아빠 같은 선물을 준 사람은 없었어요. 아빠는 저에게 죽어서도 천국에 갈 수 있는 티켓을 선물로 주셨잖아요. 예수님을 소개해주셨어요. 아빠 때문에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었어요.”
여러분도 아무리 절망적인 상항에 처한다고 할지라도 예수 믿어 구원받은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믿게 해주셔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2장 8~9절에 보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믿게 되었고, 그것을 믿음으로 구원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믿음도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의 행위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도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사람이 마땅히 감사해야 할 이유는
첫째,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우리를 택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은 사도 바울이 약 3주 동안 전도했던 교회였습니다. 불과 3주간 전도했는데, 그 교회 성도들은 누구보다 잘 믿었습니다. 환난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신앙의 지조를 지켰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이들은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택하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4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라고 말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믿음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도행전 13장 48절에 보면,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수십 년 전도해도 마음이 돌같이 굳어져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한 번 전도했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예수 믿고 교회를 나오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열심히 믿든지 환난과 핍박이 와도 예수를 잘 믿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특별히 받은 자들입니다. 창세전에 벌써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것, 예수 믿어 구원 받게 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이라고 말했습니다(살전 1:4).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절에서도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고 했습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만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로마서 5장 8절에 보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들이 이렇게 택함을 받았으니, 우리는 언제나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둘째,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시는 분입니다. 날마다 더욱 거룩하게 만드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내 버릇을 스스로 고치려고 해도 좀처럼 고쳐지지 않습니다. 끊어야 할 것은 끊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하는데, 좀처럼 안 됩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를 받으면 됩니다.
어느 권사님은 어렸을 때 이상한 병에 걸렸는데, 이상하게도 담배만 피우면 그 병이 나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이 병을 고치려고 담배를 피우게 했습니다. 그런데 시집가서도 담배를 끊을 수 없었습니다.
권사님은 시부모님에게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시부모님은 “병으로 인해서 그러는 것이니 괜찮다.”라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시집가서도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를 믿고 난 후부터입니다. 담배를 끊어야 하는데, 도저히 담배가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권사님은 하나님께 “하나님, 제 힘으로는 이 담배를 끊을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담배를 끊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담배를 끊게 하셔서, 담배 냄새만 맡으면 구역질이 났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존 번연이 지은 <천로역정>에 보면, 그리스도인이 순례의 길을 떠납니다. 하늘 나라를 향해서 멀리 여행을 떠나는데, 어느 곳에 이르러 한 방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 방에서 누가 청소하는데, 빗자루로 먼지를 열심히 쓰니까 먼지가 일어나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뽀얗게 되었습니다. 쓸수록 더욱 더 방이 어지러워지고 더러워졌습습니다.
그래서 인도자에게 “이게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인도자는 “그것은 율법이니라. 바르게 해보려고 노력할수록 죄가 점점 더 많아지고, 점점 더 어지러워지느니라.”라고 대답했습니다.
옆방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옆방에도 먼지가 많았는데, 물을 뿌리고 청소하니, 깨끗해졌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라고 묻자, 인도자는 “이것은 성령이니라. 은혜의 역사이니라.”라고 대답했습니다.
내 힘으로 율법을 지켜가며 거룩하게 살아보려고 하면 안 됩니다. 금방 쓰러지고 넘어집니다. 그러나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됩니다. 생수의 강과 같은 은혜를 받으면 됩니다. 성령의 역사는 우리를 거룩하게 해주십니다.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예수 믿을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보면,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도 성령의 역사입니다.
예수를 믿은 후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수 십 년 예수를 믿어도 변화가 없는데, 어떤 사람들은 예수 믿은 지 몇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진적으로 조금씩 변화되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변화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품이 변화되고, 인격이 변화되고, 생각하는 것이 변화되고, 가치관이 변화되고, 말과 행동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변화됩니다. 이것은 모두 성령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제가 수영로교회를 개척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많은 성도들이 몰려와서 예배당이 금방 가득 찼습니다. 교인들이 가득 차니 좋은데, 성격이 사나운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싸우며, 이간질하는 등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단에 엎드려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울면서 기도하니 주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떤 날은 성령의 불로 응답해주시고, 말씀을 주시고,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가 더 부흥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일은 성도들의 성품이 변한 것입니다. 얼마나 아름답게 변했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성령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거룩해진 것을 마땅히 감사해야 합니다.
셋째, 진리를 믿으므로 구원 받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세상에는 복음을 일평생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으니, 구원 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불행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조상들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에 대해서 들을 기회도 없었고, 그래서 구원 받지 못하고, 모두 지옥에 갔습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은 예수의 복음을 듣게 되었고, 구원 받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십시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믿어지는 것이 바로 축복입니다. 아무리 모태신앙이라고 할지라도 믿어지지 않아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죽는 사람을 본 적 있습니다. 이렇게 믿지 못하게 만들고, 의심하게 만드는 것은 사탄의 역사입니다. 사탄의 역사로 말미암아 기도해도 믿어지지 않고, 설교해도 믿어지지 않아서 구원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 그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해주시는 것이 믿어지고, 설교를 들을 때 그 말씀이 믿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렇게 믿어지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믿음이 생기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성품도 변하고, 인격도 변하고, 생각도 변하고, 가치관도 변합니다. 관심분야도 변하고, 삶의 목적도 변하고, 말과 행동도 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데살로니가후서 2장 15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믿음으로 구원 받은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에게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라고 권면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왜 굳건하게 서라고 말했을까요? 성도들은 흔들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려면, 말씀을 붙잡아야 하고, 다른 하나는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항상 말씀을 사모하고 묵상하며, 은혜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항상 깨어 기도해야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설 수 있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깨어 기도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기본 생활이 깨어지면, 얼마 가지 못해서 신앙생활이 무너지고 맙니다.
솔로몬을 보십시오. 솔로몬도 처음에는 성전에서 일천번제를 드릴 정도로 신앙이 좋았습니다. 성전도 지어 바쳤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밤낮 육신의 쾌락만을 추구하고, 후궁을 천 명이나 두며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타락하여 우상 숭배하게 됩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신앙생활의 기본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지도 않았고, 기도 생활도 하지 않았습니다. 쓸데없는 짓만 하니 신앙생활의 기본이 무너져서 결국 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신앙생활의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진리 위에 굳세게 설 수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전통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전통은 역사성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것입니다. 오래된 역사적 뿌리가 있습니다. 성도들의 깊은 신앙적 체험 속에서 확정된 것입니다. 오랫동안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고, 그리고 생활 속에서 경험한 것입니다.
전통은 우리가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계속 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흔들림이 없이 굳게 서서 교회를 굳게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어려움을 당해도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일을 생각하면서 늘 감사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리하여 굳게 서서 전통을 지키는 승리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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