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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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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07 16:47 조회4,2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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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세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세

2007년 12월 02일(주일예배)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2:13~16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기도했습니다. 본문 13절에 보면,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를 생각할 때 마다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데살로니가교회는 사도 바울에게 기쁨을 주는 교회였습니다. 사도 바울을 행복하게 해주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했고,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언제나 데살로니가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늘 감사했고, 데살로니가교회 때문에 행복하다고 해서 이 교회가 허물이 없는 완전한 교회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완전한 신자도 없습니다. 허물이 하나도 없는 완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어느 교회라도 다 허물이 있고 부족함이 있고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는 허물이 없다고 나설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허물을 보기보다는 그 사람의 장점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사람의 허물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비판하게 되고, 원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보게 되면, 그 사람을 칭찬하게 되고, 격려하게 되고, 감사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볼 때에 문제점만 보지 말고, 좋은 점만 보는 성도가 되십시오.

 

불교인들은 이 세상이 허무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상이 참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찬송가 478장의 가사에도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찬송가 478장)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사람을 볼 때에도 좋은 점만 보고, 고마웠던 일과 잘 했던 일만 생각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언제나 감사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는 주님을 본받는 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주님을 본받는 것입니다. 믿음이 좋아질수록 주님을 닮아갑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믿음이 얼마나 좋은지 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되었고(6절),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어(7절), 각처에 믿음의 소문이 났습니다(8절).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끊임없이 감사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이 전한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이 말씀의 은혜 받은 성도라는 것을 보여줍다. 이런 역사는 성령의 은혜로만 됩니다.

 

우리가 은혜받기 위해서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우선, 은혜 받은 사람들을 보며 은혜를 받습니다. 은혜 받으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을 가까이 가서 보면, 그 분들이 하시는 말씀과 행동이 은혜가 됩니다.

기도생활을 통해서 은혜를 받습니다. 기도생활은 믿는 자가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생활입니다.

마지막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습니다.

세 가지 방법 중에서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주는 방법은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는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으면, 반석 위에 세운 집 같이 튼튼한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교역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한 말씀을 통해서 성도들이 은혜를 받게 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성도들이 은혜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때 목회자들은 보람을 느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목사님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하면 하나님 말씀에 은혜를 받으십시오.

 

말씀의 은혜를 받으려면, 말씀을 받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말씀 받는 자세가 좋았습니다. 본문 13절에 보면,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사람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는 것은 택함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설교를 들을 때에 교양강좌를 듣는 것처럼 듣지 마십시오. 설교자들이 얼마나 유식하고 아는 것이 많은가에 관심을 두지 마십시오.

설교를 들을 때에는 ‘하나님이 이 시간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어떤 교훈을 주시려고 하는 것일까?’를 생각하고, 하나님께만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십시오. 그래서 설교를 듣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저희 교회 장로님 가운데 한 분이 예배를 마친 뒤, 저를 찾아와서 “목사님, 오늘 제가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다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이 장로님은 “목사님, 제가 사업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데, 이 문제가 잘 풀리지 않아 하나님께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 은혜 받아 이 어려운 사업 문제가 해결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목사님의 설교 말씀 가운데 기도의 응답이 왔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도 말씀을 듣다가 기도 응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기 바랍니다.

 

말씀 듣는 시간은 소중합니다. 말씀을 듣다가 은혜 받고, 주의 음성을 듣고 말씀 듣는 중에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듣는 자세는 중요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주신 말씀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본문 13절에 보면,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말씀을 믿는 자에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다가 은혜를 받으면, 크게 세 가지 역사가 일어납니다.

1. 깨닫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저는 제가 깨달은 말씀으로 설교합니다. 말씀을 듣다가 제일 먼저 깨닫는 것은 자기 자신이 얼마나 죄와 허물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통해 은혜 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회개하게 되고, 회개하게 되면 거룩해지고 겸손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깨닫습니다.

이로 인해 은혜를 받는 순간 얼마나 기쁘고, 얼마나 감사한지 은혜 받은 사람은 얼굴이 환해집니다.

 

은혜 받은 사람들은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깨달음을 얻어 결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릴 때에도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까, 주일을 지켜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를 생각합니다. 헌금을 해도, 봉사를 해도, 전도를 해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각만 합니다. 그래서 은혜 받은 사람들은 마음도 예뻐지고, 얼굴도 예뻐집니다. 기쁨이 넘쳐흐르기 때문입니다.

 

2.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은혜 받은 만큼 변합니다. 여러분이 예수 믿은 뒤에 얼마나 변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은혜를 받으면, 성품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인격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은혜 받은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 다릅니다. 가치관이 다릅니다. 인생관이 다릅니다. 삶이 다르고, 말하는 것이 다릅니다. 은혜 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점점 닮아갑니다. 여러분도 날마다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3. 능력 있는 성도가 됩니다.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경건의 능력이 생깁니다. 거룩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뿐만 아니라 환난과 시험을 이길 수 있는 큰 능력이 생깁니다. 예전에는 환난이 오면 낙심하고 걱정했는데, 이제는 담대하게 나아가 찬양하고 기뻐하며, 전화위복될 것이라고 믿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립니다.

은혜 받은 성도에게는 기도의 능력이 있습니다. 전도의 능력이 있습니다. 믿음의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능력 있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믿음의 은혜가 넘칠 때, 기쁨이 있고 행복한 교회가 됩니다. 믿음이 충만한 교회가 됩니다. 성도들이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면 건강한 교회가 됩니다. 이런 교회는 계속해서 부흥됩니다.

 

은혜받기 원하십니까? 은혜를 받고자 하면

①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②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③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④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에도 세상 책 읽듯이 읽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이라고 믿고 말씀을 볼 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성도들에게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성경 말씀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도 성경을 읽다가 예수 믿고 은혜 받게 됩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보시기 바랍니다.

 

도모다까 사모지는 사형수였습니다. 그는 북해도 탄광에서 일했으며, 일한 날 수만큼 생명이 연장되었습니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면회 왔습니다. 하루는 3,000리나 떨어진 곳에 사시는 어머니가 면회를 오자 이 사형수인 아들은 어머니에게 왜 왔냐고 화를 버럭 냈습니다. 어머니는 그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작은 보자기를 놓고 가셨는데, 보자기를 풀어보니 성경책이 나왔습니다. 감옥에 있는 다른 죄수들은 성경을 담배말이로 사용하려고 한 장씩 찢어 갔습니다. 그러는 중에 도모다까 사모지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탄광에서 잠시 쉬는 시간에 성경책을 읽으러 갱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 순간 갱도가 무너져 도모다까 사모지를 제외한 모든 동료가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살렸음을 믿게 되ㅤㅇㅓㄲ고, 모범수로 출옥한 후 젊은 사람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중ㆍ고등학교와 고아원을 여섯 개나 설립하고, 일본 교육자대상을 받았으며, 사회사업가로서 일생동안 사역했습니다.

어머니가 주신 성경이 사람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둘째,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를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감사하게 된 것은 고난을 받으면서도 낙심하지 않고 잘 감당했기 때문입니다.

본문 14절을 보면,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예수 믿기 때문에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이방인이 아닌, 동족인 유대인에게 고난을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고난을 잘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감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절정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던 것처럼, 우리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유대인들로부터 고난을 받으신 것처럼, 타락한 유대인들로부터 고난을 받을 때 낙심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사도 바울은 감사했던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건강한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세상으로 나가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 조롱 받을까 봐, 멸시 당할까 봐, 손해 볼까 봐, 예수를 안 믿는 자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처럼 회식 자리에서 술도 같이 마시고, 뇌물을 받거나 부정을 저지를 때도 안 믿는 자들과 같이 행동합니다.

그러다가 자신이 예수 믿는 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면, 하나님의 영광만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게 예수를 잘 믿는 자들까지도 멸시 당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멸시하고 천대하여도 예수 믿는 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살아서, 손해를 보게 되고 고난을 당하게 된다고 해도 기꺼이 그 고난을 기쁨으로 받을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고, 이 세상을 복음화 하는 성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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