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라(2005년 01월 30일 주일예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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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28 09:36 조회3,438회 댓글0건본문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2005년 01월 30일(주일예배)
본문 / 골로새서 4:2~4
죽음과 잠의 차이는 호흡이 있느냐 없느냐에 있습니다.
죽은 자에게는 호흡이 없고 산 자에게만 호흡이 있습니다. 호흡은 멈추면 안 됩니다. 길을 가면서도 호흡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노래할 때도, 수영할 때도 호흡은 계속되어져야 합니다. 호흡을 멈추면 죽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호흡은 규칙적이고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호흡은 불규칙하고 힘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호흡과 같이 중요한 것이 기도생활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건강해지려면 기도생활을 규칙적으로 해야 하고, 힘 있게 계속해야 합니다.
기도생활을 전혀 하지 않으면 신앙이 죽게 되고, 기도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은 신앙이 건강하지 못합니다. 과거에 아무리 신앙이 좋고 열심이었다 할지라도, 현재 기도하지 않거나 기도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마치 꺾인 나뭇가지처럼 신앙이 말라죽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기름이 없는 등을 가진 어리석은 다섯 처녀처럼, 어느 날 주님이 갑자기 재림하시면 몹시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아무리 울부짖어도 주님께서는 “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죽은 후에는 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동안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으려면, 본문 말씀대로 기도를 계속하며,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이 많은데, 어떻게 쉬지 않고 기도만 하라고 하는지,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물론 쉬지 말고 기도만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가 때로는 기도에 전념할 때도 있지만, 무슨 일을 하든지 기도하면서 하라는 뜻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려면
첫째,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기도부터 하고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학생 시절에 가정교사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 학생을 앉혀놓고, 반드시 기도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들과 3개월 정도 같이 공부하고 나면 모두 우등생이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에 가서 책상에 앉으면 늘 기도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또 교회에 와서 의자에 앉으면 기도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기도합니다. 식사를 시작할 때, 그리고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 때에도 기도합니다. 이와 같이 무슨 일을 하든지 시작할 때, 먼저 기도부터 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둘째, 정해놓은 기도제목을 따라 날마다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아침에 이 강단에서 기도합니다. 가장 먼저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각 나라를 방문하며 만난 목사님과 성도들, 그리고 그곳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 기억나는 대로 기도하면서 지구를 한 바퀴 돕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 나라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며,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성령 안에서, 믿음 안에서, 말씀 안에서, 주 안에서, 진리 안에서, 사랑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자유주의, 세속주의, 인본주의, 잘못된 신비주의, 이단, 교권주의가 없어지게 해주옵소서. 교회마다 부흥되고, 그 지역을 복음화하는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게 해주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부산과 부산에 있는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 다음으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할 제목이 참으로 많습니다. 교역자,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 서리집사님, 교회 직원들을 비롯하여 모든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의 친척들과 아들, 딸, 손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아내와 나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마칩니다. 이렇게 정해놓은 기도제목을 따라 날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다 보면 적어도 두세 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셋째, 무시로 기도해야 합니다.
걸어가면서도 기도하고, 일하면서도 기도하십시오. 여자 성도님들은 식사를 준비할 때에도 기도하시고, 밥을 풀 때에도 “우리 가족들이 이 밥 먹고 건강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설거지하면서, 청소하고, 빨래하면서, 운전하면서도 운전대를 주님이 붙잡아달라고 무시로 기도하는 습관이 들면 얼마나 은혜로운지 모릅니다.
이와 같이 무슨 일을 시작하든지 기도로 시작하고, 날마다 정해 놓은 기도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무시로 기도하는 생활이 모든 일에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렇게 기도하다 보면 반드시 응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이 견고해질 뿐만 아니라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하나님이 축복하시며,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2~1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50장 15절에 보면,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응답을 받으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기쁨으로 인해 하나님도 영광을 받으십니다.
2005 카타르 8개국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이 일본에게 3:0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미 고교시절부터 초특급 공격수로 이름을 날린 박주영은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추가골과 쐐기골을 잇달아 터뜨리며 대회 총 4경기에서 9골 1도움이라는 놀라운 골 결정력으로 한국의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박주영 선수는 골을 넣을 때마다 그라운드에서 무릎 꿇고 두 손을 높이 올리거나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골 세리머니의 모습이 TV를 통해 생생히 전해졌습니다.
축구 선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박주영 선수는 골을 몰고 상대 선수를 제치고 상대 진영으로 들어갈 때면 “주여, 주여”를 외치고 슛할 때도 주님을 찾는다고 합니다.
주안장로교회의 나겸일 목사님은 오래 전에 간암에 걸렸습니다. 날이 갈수록 상태가 나빠졌고, 혼수상태에 이르렀습니다. 토요일에 의사는 “아무래도 30분을 넘길 수 없으니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사모님은 자녀들을 불러 목사님의 얼굴을 보여주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보고 간 뒤에 몸에 막 열이 나면서 열꽃이 생기고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증상이 일어나는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호흡이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교회에서는 예배 시간마다 목사님이 지금 소천 직전에 계신다고 광고했습니다. 예배가 끝나자마자 많은 성도들이 기도원에 모여 기도했습니다.
저녁예배 때도 평소보다 많은 성도가 나와 본당은 물론 부속실과 방마다 가득 찼으며, 예배가 끝나자 누가 기도회를 인도하지 않았는데도 아무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 다음 날인 월요일 새벽 4시 30분 1부 예배가 시작될 때까지, 온 성도들이 울부짖으면서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한편, 나 목사님은 월요일 새벽 2시쯤 갑자기 뱃속에서 꾸르륵하는 소리가 나더니 배가 꿈틀거리며, 갑자기 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나서, 배변 통을 가리켰습니다. 배변 통을 갖다대자 시커먼 핏덩어리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 ‘아, 내 병이 나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2시간 동안 정신없이 주무셨습니다. 그 전에는 몸이 너무 아파서 잠을 못 잤는데, 오랜만에 2시간 단잠을 잔 것입니다.
그리고 깨어나자마자 다시 혈변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혈변을 쏟아내고 나서 다시 3시간 동안 주무셨습니다. 그런 일을 하루에 세 번씩, 나흘 동안 12번이나 계속 반복했습니다. 닷새째가 되니 남산만 하던 배가 꺼져있었고. 그리고 무언가 먹고 싶어서 미음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담당의사가 와서 “내가 30년 동안 의사생활을 했지만 이런 일은 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고치신 것입니다. 기적입니다.”라고 하면서 이제부터 자신도 교회를 열심히 나가겠다고 예수님을 믿겠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정밀 검진결과 암세포의 흔적은 있으나, 깨끗하게 나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기도하면 응답받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응답받는 기도를 하려면
첫째, 회개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응답을 방해하는 것 중에서 가장 큰 요소가 죄입니다. 하나님이 듣지 못해 응답하지 않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줄 것이 없어서 못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습니다. 그러나 죄가 있으면 안 됩니다. 죄가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아 응답되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면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감사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손해봤어도 “이런 일로 인해서 더 잘 될 줄 믿습니다.”라고 기도하세요. 어려운 일을 당하시는 분들은 지금 어려운 일을 당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을 믿고 감사하세요.
영혼이 잘된 것을 감사하고, 믿음으로 살게 된 것과 문제가 있을 때, 기도하게 된 것을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건강을 주신 것을 감사하세요.
믿음이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감사의 예물을 드리면서, 하나님 앞에 축복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중에 자녀를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이 많을 줄 믿습니다.
“아버지, 우리 아들에게 믿음을 주세요. 성령 충만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아들 되게 해주세요. 공부도 잘하고 건강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이기 때문에 반드시 축복을 받습니다.
남편을 위해 기도할 때에도 “아버지, 믿음이 없는 제 남편에게 믿음을 주셔야겠습니다. 은혜 받게 해주시고, 성수 주일 할 수 있게 해주세요. 교회에 나와 함께 봉사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남편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남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사업도 좀 잘 되게 해주세요. 건강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면 응답받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심정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덮어놓고 사업 잘되게 해달라, 밤낮 술이나 먹는 남편을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아주 급할 때에는 서원기도를 하세요.
“아버지, 제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고, 앞으로는 이렇게 살겠사오니, 축복 좀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서원 기도가 필요합니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도망갈 때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창 28:20~22).
과연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하시고 형통하게 하시고, 원수의 것을 빼앗아 주시고, 아무도 손대지 못하도록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나중에는 거부가 되어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는 기도로 부흥된 교회입니다. 이 성전도 기도로 지어졌습니다. 여러분도 기도로 승리하시고, 기도로 축복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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