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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2006년 11월 12일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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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01 16:24 조회4,5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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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2006년 11월 12일(주일예배)

본문 / 골로새서 4:2

 

사람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말세’라고 말합니다. 이는 이 세상의 마지막이 왔다는 뜻입니다. 누구나 이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깨어 있으라”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으며, 로마서 13장 11~12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마지막 날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입니다. 그 날에는 예수님이 만주의 주,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성도들은 장차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누리며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더구나 이 세상이 끝나는 마지막 날은 성도들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날이 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오실 것을 미리 예고하고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오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마 24:36).

 

마태복음 24장 42~4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골로새서 4장 2절에서 사도 바울은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대로 깨어 있으려면

첫째, 항상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에 보면,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기도는 호흡과 같기 때문에 기도생활이 중단된 사람은 마치 호흡이 중단된 것과 같습니다. 기도생활이 중단된 사람은 육신이 살아있어도 그의 영혼은 죽은 것과 같습니다. 죽은 자에게는 힘이 없고,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기도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은 작은 시험이 와도 이기지 못합니다.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잠을 자는 제자들을 보시고 안타까워하시며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 22:46).

늘 깨어 기도하는 생활을 하지 않으면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마귀를 이길 수 없고, 죄를 이길 수 없으며, 환난과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도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목사이든 장로이든 권사이든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알아볼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보나마나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생활 없이는 신앙생활을 온전히 이룰 수 없습니다.

사실 믿음이 있던 사람도 기도하지 않으면, 믿음이 점점 약해지고 믿음이 죽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적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도하기 시작하면 믿음이 점점 살아나고 강해집니다.

 

아모스 5장 6절에 보면,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은 믿음이 살아나고, 모든 것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믿음이 희미한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하나님을 만난 체험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런 사람에게는 죽을 고비를 넘기는 체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죽을 고비를 당하면 아무리 믿음이 희미한 사람이라도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게 됩니다. 그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되고, 기도 응답을 받게 됩니다.

 

미국의 가수 케이트 스미스가 ‘하나님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라는 노래를 불렀을 때,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그녀만큼 이 노래를 잘 소화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신문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스미스 양, 당신은 언제 봐도 자신감이 흘러넘치고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생활철학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습니까?”

그녀는 어릴 때부터 자신이 신앙을 갖게 된 동기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노를 젓는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 신나게 놀이에 열중하는 바람에 보트가 썰물에 밀려나가 육지로부터 점점 멀어져가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아이들은 있는 힘을 다해 노를 저었지만, 도저히 강한 썰물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낙심되었을 때,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9)라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녀는 곧 친구들과 배 밑창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몇 시간이 흘렀을까 그들이 고개를 들었을 때, 멀리서 불빛 하나가 점점 자신들 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목이 터져라 살려달라고 외쳤고, 결국 큰 배에 의해 구조되어 무사히 육지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스미스는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낙심되는 일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는 것을 생활신조로 삼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성악과 임웅균 교수는 대학 4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학비와 생활비, 그리고 어머니의 병원 입원비까지 감당하느라 충무로의 한 음식점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습니다.

그는 돈을 아끼기 위해 주린 배를 펌프물로 채우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당시 펌프물의 수질이 좋지 않아서인지 유사 장티푸스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병이 낫기도 전에 입원비 걱정으로 서둘러 퇴원했습니다. 며칠 후 다시 재발한 고열로 재입원하게 되었으나, 열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39도가 넘는 고열로 고통 가운데 떨며, 늘어나는 입원비 걱정으로 죽고 싶은 심정이 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 한 번만 살려주세요. 당신에게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몸부림치며 절규했습니다.과연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다음 날 정상 체온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8만원으로 한 달 동안 살며 궁핍하게 생활했던 이태리 유학 시절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역대하 16장 9절에 보면,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위기에 처하게 되면 세상만 보고 두려워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만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독일의 음악가 하이든은 매우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어느 날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통의 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인간에 대한 증오, 경제적인 궁핍, 창작활동에 대한 무력감을 느낄 때 어떤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는가?”에 대해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대로의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독한 술을 마셔서 잊어버리고, 어떤 사람은 친구에게 고통을 호소하며, 어떤 사람은 증오와 고통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내뱉어버린다고 했습니다. 그때 하이든은 “우리 집에는 작은 골방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은 나의 기도실입니다. 나는 고통이 닥치면 조용히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그리고 골방을 나올 때 희망의 빛을 발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그는 기도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는 기도할 때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을 얻었으며 그의 심령은 날로 새로워졌습니다.

 

한 증기선이 뉴펀들랜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 날은 수요일이었는데, 바다에는 안개가 많이 끼어 배가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한 승객이 선장을 찾아와 “선장님, 저는 토요일 오후까지 퀘백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때까지 그곳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선장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평생 약속을 어긴 일이 한 번도 없습니다. 정말 불가능합니까?”라고 재차 물었습니다. “저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으로서는 도리가 없군요.”라고 답했습니다.

선장의 말에 그는 “그러면 우리 기도합시다.”라고 제안했습니다. 선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난데없이 기도하자는 사람을 이상하게 여기며 “이봐요. 지금 안개가 얼마나 짙은지 안보입니까?”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는 “내 눈은 안개가 얼마나 짙은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생을 움직이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고 있소.”라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뜻에 합당하다면, 이 안개를 5분 내에 걷어주십시오. 하나님이 저를 위해 만들어 놓으신 퀘백에서의 약속을 아시지 않습니까? 바로 돌아오는 토요일입니다. 저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그가 기도를 마치자마자 안개가 걷혔습니다. 기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조지 뮬러였습니다. 그는 교회의 집회를 위해 퀘백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자녀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십니다.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믿으십시오.

미국과 캐나다와 호주와 한국의 의대 교수들이 불임환자들을 대상으로 믿음과 중보기도가 임신 성공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시험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포천중문의대의 차광열 박사와 미국에서는 콜롬비아 대학의 로저리오 A 로보 교수가 참여했습니다.

199명의 환자들을 둘로 나누어 한 그룹은 임신에 성공하도록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했으나, 다른 한 그룹은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중보기도를 받은 불임치료 여성들의 임신성공률이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었던 여성들보다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이러한 사실들을 보도하면서 이전의 연구에서도 전혀 모르는 사람의 기도가 심장질환 환자의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가 나왔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기도하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은 1993년 한 해에만 454명이 살해되었으나, 6년 후 범죄율이 60%까지 떨어지는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미국을 위한 중보자들’의 기도와 전 세계의 지속적인 중보기도의 덕분이라고 합니다. 6,000명이 넘는 중보기도 그룹의 사람들이 매주 최근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하는 가운데, 전화번호부를 이용하여 이 도시에 사는 모든 사람을 기도명단에 올려 기도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부산성시화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부산을 위한 중보기도를 계속하다 보면 반드시 이런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둘째,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앙생활하는 성도는 건강한 믿음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항상 감사하며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감동을 받으십니다. 감사할수록 믿음이 살아나고, 믿음이 더 좋아집니다. 반대로 감사하지 않고 원망불평이 많아지면, 믿음이 점점 약해지고 믿음이 없어집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작은 도움을 주었는데도 감사하다고 하며 아주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 더 도와주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도와주어도 도무지 감사할 줄을 모르고 계속 더 달라고 보채기만 한다면, 그런 사람은 피하고 싶어집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도무지 하나님께 감사할 줄을 모르고, “사업 잘되게 해주세요. 자식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그저 밤낮 달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늘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살면, 하나님께서 더 주고 싶어 하십니다.

 

다니엘 6장 10절에 보면,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다니엘은 비록 사자 굴에 던져졌지만, 그의 감사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습니다.

 

요나서에 보면,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는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욘 2:9). 그의 감사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큰 물고기에게 명하사 요나를 육지에 토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감사의 기도는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큰 능력이 나타납니다.

 

미국 역사에 일어난 기적 중에 메뚜기 떼를 모두 없애주신 일이 있습니다.

1874년부터 1877년까지 3년에 걸쳐 미네소타 주는 가뭄과 메뚜기 떼의 공습으로 농작물은 전멸하고 대경제공항에 빠졌습니다. 1877년 4월 27일 주지사인 필스베리는 모든 주민에게 이 날을 감사기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비록 밭에 농작물이 전멸했으나 농토와 몸은 살아있으니 앞으로 회복할 기회를 주실 하나님께 감사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주민 전체가 이에 동조하여 과거의 손해를 잊고 주실 축복을 생각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정말 믿기 어려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들판을 까맣게 뒤덮었던 메뚜기 떼가 며칠 사이에 전부 죽었습니다. 과학자들이 여러 가지로 설명하려고 시도했으나, ‘기적’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인 줄 믿습니다.

 

아무쪼록 어떤 상황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마시고, 오직 감사의 제목을 따라 감사만 하십시오. 그리할 때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속히 응답하시고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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