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 에베소서4장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에베소서4장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28 10:36 조회3,254회 댓글0건

본문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2005년 05월 15일(주일예배)

본문 / 에베소서 4:13~15

 

우리 인간은 결코 신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을 닮은 사람으로 만들기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2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저와 여러분을 예수님처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피조물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특별한 존재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으며, 타락하여 마귀의 형상을 닮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잃어버린 완전한 형상, 우리가 잃어버린 예수님의 모습을 다시 찾도록 하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대해 가지고 계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를 편안하게 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같은 인격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되려면, 우리의 인격이 달라져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타락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의 힘으로는 예수님을 닮을 수 없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닮은 성품을 갖게 됩니다. 이 일은 성령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할 때 예수님을 닮게 되며, 예수님을 닮아갈수록 더 거룩해집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을 신학적 용어로 ‘성화’라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성령과 함께 성화의 과정을 밟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3장 12~13절에 보면,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법궤를 짊어진 제사장들이 앞서서 발을 내밀어 요단강 물을 밟는 순간, 흐르던 물이 멈추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장의 뒤를 따라 마른 땅을 걸어가듯 요단강을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단강 물을 가르셨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믿음으로 강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과연 믿음으로 디딘 첫발이 강물에 잠기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흐르는 물이 멈추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준비해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을 닮게 되는 것도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예수님의 형상을 닮으려고 힘쓸 때, 성령께서 이루십니다.

 

구원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개인의 영적 성장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예수님을 믿은 지 수십 년이 되었어도, 도무지 성품이 변화되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변화되지 않은 사람들로 인해 교회마다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성숙하여 예수님과 같은 성품을 갖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영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성장을 위해 부단히 몸부림쳐야 합니다.

 

우리의 성품이 예수님과 같아지려면,

첫째, 옛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22~25절에 보면,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전의 잘못된 습성을 버리라는 의미입니다.

 

둘째, 사고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변화는 우리의 머릿속에서 먼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되려면, 먼저 우리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예수님의 사고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엡 4:23). 우리의 생각이 예수님의 생각과 같아져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아직 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자기중심적입니다. 집안 형편이 어떤지도 모르고 자기 욕심에 이끌려 부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그러나 장성한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다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70세가 넘었어도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철들지 않은 어린 아이와 같은 분이 있습니다.

장성한 사람이 되면 생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어린 아이의 짓을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사고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셋째, 새롭고 거룩한 습관을 발전시켜서 예수님의 성품을 덧입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24절에 보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의 성품은 우리의 습관을 모두 모아놓은 것으로, 우리가 습관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곧 우리의 성품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성품이 예수님을 닮으려면, 예수님을 닮은 새롭고 거룩한 습관을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어린 아이가 잘 자라기 위해 젖이나 밥을 잘 먹어야 하듯이 우리가 영적으로 성숙하려면, 영적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영적 영양분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2절에 보면,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신령한 젖, 즉 하나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주님의 형상으로 점점 변화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에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의 말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생명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은혜를 받으면 사람이 달라지고, 세상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을 가지게 합니다. 변화를 일으킵니다. 귀신들도 떨게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여 거룩하게 살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영적 영양실조로 인해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 여러분도 예배가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 1주일 동안 성경책을 덮어놓았다가 주일이 되면 성경책에 쌓인 먼지를 툭툭 털어내고 교회로 오시지 않습니까.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해서 예수님을 닮아가려면 성경 말씀을 받아들이고 읽고 연구하고 기억하고 묵상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은혜 받고 깨닫게 되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영적 성장을 체험하게 됩니다.

D.L 무디는 “성경은 정보를 위한 책이 아니다. 변화를 위한 책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성경을 통해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얼마나 은혜를 받고 변화되어 주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어렵고 고통스러운 문제가 참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적 성숙을 위해 우리에게 많은 문제를 허락하십니다.

사실 어려움은 우리의 삶을 피곤하게 하고 괴롭힙니다. 그러나 어려운 문제들이 우연히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 10:29)”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새보다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자신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기 위해 저와 여러분에게 어려운 일들을 허락하십니다.

 

로마서 8장 28~29절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계십니다. 창세 전부터 이미 아시고 저와 여러분이 여러 가지 문제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도록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정금을 얻으려면 금을 용광로에 넣어야 하듯이 우리의 인격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만들어지려면 어려운 문제를 많이 겪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많은 시험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시험이 오면 평소보다 기도를 많이 합니다. 열심히 기도하다 보면 은혜를 받게 되고, 은혜를 받으면 믿음이 강해지고 기쁨이 넘치고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시험이 사라진 것을 발견합니다. 그 결과 제 자신도 성장하고 교회도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이런 일들이 반복되어왔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시험이 오면 오히려 반갑고 기쁩니다.

 

우리 교회 개척 초기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집사님이 무슨 일로 섭섭했는지, 없는 말까지 지어내어 제 욕을 심하게 하고 다녔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혔습니다.

그러니 설교하다가 그 집사님과 눈이 마주치면 도무지 설교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그 집사님이 미웠습니다.

마귀는 이런 일을 통해 목사를 분노하게 하고 은혜로운 설교를 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목사가 은혜를 받지 못하면, 교회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습니다.

저는 마귀의 이런 작전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고 특별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마음에 그 집사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미워할 수밖에 없는 사람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부르짖는 저의 기도를 성령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제게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발람 선지자는 당나귀의 입을 빌려 꾸중을 들었습니다. 발람은 당나귀보다 못했기 때문에 당나귀를 통해 욕을 먹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게 자비를 베풀어주셔서 당나귀가 아닌 사람을 통해 깨닫게 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한 주가 지난 후 설교 때 제가 받은 은혜를 간증했습니다. 저의 간증을 듣고 그 집사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가는 데마다 제 칭찬을 하고 서울대를 수석으로 졸업했다는 둥 사실을 부풀려가며 저를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사람이 완전히 변한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교회도 갑절로 부흥하고 저 자신도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시험이 와도 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험은 괴로운 것이지만 이기기만 하면 반드시 축복이 있습니다. 그 시험 때문에 기도하다가 은혜를 받고,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큰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허락하시지 않으십니다(고전 10:13). 그러므로 모든 시험이 축복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우리의 성품을 변화시키십니다. 그때 사람을 사용하실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와의 교제가 필요합니다.

특히 사랑방과 같은 소그룹 모임을 통해 서로 교제하다 보면, 은혜 받은 기회도 많아지고 배우는 것도 깨닫는 것도 많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성숙하는 기회가 됩니다. 그러므로 사랑방 모임에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영적 성장은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랑방을 통해 사랑을 주고받으며 교제하는 가운데 예수님처럼 점점 사랑의 사람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영적 성숙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이 일은 우리가 천국에 가기까지,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 계속될 작업입니다.

 

마치 아기가 자라 성인이 되려면, 시간이 걸리듯이 우리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습관이 자리를 잡기까지 조급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중간에 포기하지 마세요. 끈기 있게 힘쓰다 보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우리의 인격과 신앙과 삶도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시련과 고난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이 천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적 성장을 위해 시련과 고난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천국에서의 삶을 위해 우리의 인격을 쌓고 더욱 성숙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시련과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우리가 장차 천국에서 주님 앞에 섰을 때 어떤 인격, 어떤 성품을 가지고 서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을 많이 했어도 성품이 좋지 않은 사람은 주님께서 결단코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을 천국에 데려가시기 전에 우리 모두를 예수님과 같은 형상, 예수님과 같은 인격의 사람으로 만드시기 원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오늘 하루의 시간을 살 수 있도록 생명을 연장하시는 목적은 오늘도 은혜 받고 변화되어 주님의 형상을 닮도록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목적을 이루어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에베소서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Copyright © dalant.or.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