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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발을 가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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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27 21:02 조회3,4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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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발을 가진 사람들


가장 아름다운 발을 가진 사람들
2005년 01월 09일(주일예배)
본문 / 로마서 10:9~15

초대 교회 당시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성도들에게 베드로 사도는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라고 말했습니다(벧전 2:11).
우리 인생은 나그네요 행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제각기 목적을 가지고 인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바른 길을 가고 있으나, 다른 사람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습니다. 성공의 길을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망하는 길로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행복한 길로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불행한 길로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생명의 길로 가는 사람과 죽는 길로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목적을 가지고 길을 가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려고, 권력을 잡으려고, 명예를 얻으려고, 또 향락을 누리려는 목적으로 그 길로 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길로 가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목적을 가지고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좋지 못한 목적을 가지고 달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길을 알고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길도 모르고 정처 없이 떠밀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앞이 내다보이는 길을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 신문을 보면, ‘우리나라의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글을 접할 때가 많습니다. 불확실한 시대로, 앞날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앞이 보이지 않을 때는 얼마나 답답하고 불안한지 모릅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무겁고 힘이 많이 듭니다. 주위에 사람이 많은 것 같아도, 참으로 외롭습니다.

모든 일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인생길에도 종착역이 있습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이 바로 그 사람의 종착역입니다.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 마지막 길을 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공군 군목으로 복무할 때의 일입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장성들을 맞이하기 위한 회식에 참석하라는 명령이 부대장으로부터 갑자기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부대장이 탄 차량과 음주 운전자의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로 부대장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동석했던 참모들에 의하면, 부대장은 그 일을 당하기 조금 전까지도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이라는 찬송을 불렀다고 합니다. 그 길이 자신의 마지막 길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저와 여러분도 언제 종착역에 도착할지 모릅니다. 다행스럽게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도 영광이 되고 사람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좋은 길을 가다가 종착역을 맞이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날 누구나 자신이 평생 걸어온 길을 돌이켜 보게 될 것입니다.

올림픽 경기의 마지막 날에 열리는 마라톤을 ‘올림픽의 꽃’이라고 부릅니다. 2시간 넘게 쉬지 않고 달리며, 인간의 인내를 시험하는, 고독하고 힘든 경기이지만, 스타디움에 1등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월계관과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황금발을 가진 사나이로 이 세상에 이름을 날릴 뿐만 아니라, 각종 상금을 비롯하여 평생 나라에서 주는 연금도 받게 됩니다.
성도들 중에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발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뛰고 걸은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15절에 보면,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을 가장 아름다운 발이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첫째, 주님의 명령에 순종한 자의 발이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5~1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발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남기신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발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려면, 복음이 있어야 하고,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보면,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귀한 일들이 많지만,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일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귀한 일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지옥에 갈 영혼을 천국에 가게 하고,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사람에게 영생을 얻게 해주는, 영혼을 구원하는 이 일보다 더 귀한 일은 이 세상에 없는 줄 믿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려고 하면,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듣지 못하면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들으려면, 복음을 전해주는 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있어야 구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복음을 전해주는 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예수님도 이 일을 하시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며, 하나님 나라의 일입니다. 따라서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온 사람들의 발이 가장 아름다운 발입니다.

둘째, 주님을 사랑한 자의 발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와서 거처를 그와 함께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신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어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고, 주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애씁니다.
이처럼 일평생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산 사람들의 발이 가장 아름다운 발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가 받는 복은?
첫째, 주님이 함께하여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체험하면서 산다면,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유명한 예화가 있습니다. 어느 수도사가 이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갔습니다. 천국 문에서 베드로가 그를 반갑게 맞이하며 “당신이 살아온 일생을 쭉 한번 돌아보라.”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자신이 살아온 삶의 순간순간마다 발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두 사람의 발자국이 찍혀 있었습니다. 왜 두 사람의 발자국인지 이상하게 생각하여 물었더니, 예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험한 곳을 걸어갈 때에는 발자국이 혼자였습니다. 그가 이번에는 발자국이 왜 한 사람의 것인지 물었을 때, 주님이 너를 안고 걸었기 때문이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언제나 혼자인 줄 알았으나, 이제 주님이 늘 자신과 함께 해주셨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참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을 걸어간다 할지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동행하고 있다면, 기쁘고 즐겁게 그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성도에게는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 가장 행복하고, 가장 즐겁고, 가장 복된 길인 줄 믿습니다.

둘째, 백 배의 복을 받습니다.
마가복음 10장 29~3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는 백 배의 복을 받지만, 핍박도 받습니다.

사실 우리가 남들로부터 핍박을 받기 싫으면, 조용히 자신만 믿고 교회에 다니면 그만입니다. 전도하지 않으면 핍박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예수 믿으라고 전하다 보면, 자연히 욕을 먹게 됩니다. 버럭 화를 내는 사람도 있고, 악담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회교권 나라에 가서 전도하면 언제 참수형을 당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다가 받는 핍박은 오히려 더 큰 상급이 되고, 더 큰 복이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5장 40~42절에 보면,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받는 핍박을 오히려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기뻐하면서 더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8장을 보면,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한 후 예루살렘교회에 큰 핍박이 있어, 사도들 외에는 모두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이 두려워 떨며 숨어 지낸 것이 아닙니다. 어디를 가든지 두루 다니며 복음을 열심히 전파했습니다.
사도행전 11장 19~26절에 보면, 스데반의 일로 인해 교회마다 큰 환난이 왔으나 흩어진 자들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헬라인에게도 열심히 복음을 전하다 보니 안디옥에까지 전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루살렘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고 착한 사람인 바나바 사도를 안디옥에 보냈습니다. 바나바의 설교를 듣고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져 갔으며, 바나바는 사울까지 초청하여 둘이 함께 사역한 결과, 교회가 크게 부흥되어 1년 만에 큰 무리를 이루었고, 안디옥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핍박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복음을 전파한 결과, 오늘날 복음이 전 세계로 전파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선교의 역사를 보면,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이 마게도냐 지방으로 다시 소아시아로, 유럽으로, 영국으로, 다시 전 세계와 미국으로, 한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북극까지 한국 선교사들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백 배의 복을 받으리라는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영국이 복을 가장 많이 받고, 가장 강하고, 큰 나라가 되었던 때는 전 세계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내보내었던 빅토리아 여왕 때였습니다. 그 당시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릴 정도로 강성했습니다.
오늘날은 미국이 가장 많은 선교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을 향해 욕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전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초강대국으로, 미국을 당할 나라가 없습니다.

미국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선교사를 가장 많이 내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날마다 기적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치와 교육과 경제 어느 것 하나 내 놓을 것이 없는 가운데서도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들어가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면 더 잘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절대주권의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에게는 백 배의 복을 주시리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땅의 선진국은 모두 기독교 국가입니다. 그 중에 일본은 기독교 국가는 아니지만, 자유롭게 선교하고 교회를 세우고 전도할 수 있는 민주적이고 개방적인 나라입니다.
이에 반하여 가장 못사는 나라는 반 기독교 국가들입니다. 선교하지 못하게 하는 회교권 국가들입니다. 그 나라에서는 선교하다가 발각되면 감옥에 가든지 추방당합니다. 이런 회교권 나라들은 석유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국민이 얼마나 못 사는지 모릅니다. 늘 사회가 불안하고 지진과 자연재해가 그칠 날이 없습니다.
천하 만민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회교권 나라에 가서 의료 선교사로 10년, 20년 봉사해도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하나님께서 선교할 수 없는 이 나라 사람들을 노동자로 우리나라에 많이 보내주셔서 이제는 이들에게 쉽게 전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들을 도와주고,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믿게 해야 하겠습니다.
이들 중 신실한 사람들을 하나님의 종으로 키워 자신들의 나라에 선교사로 보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일을 위해 아낌없이 드려야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하나님의 일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입니다. 이 일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복도 받게 됩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이 다섯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이에 주인이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말했습니다.

똑같이 예수님을 믿어도 전도하려고 애쓰고, 그 사람을 세례 교인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고, 물질로 후원하고, 파송하는 일에 충성하는 사람은 항상 기쁘고 즐겁습니다. 또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체험합니다. 기도응답이 얼마나 속히 이루어지는지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전도와 선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밤낮 먹고사는 일로 걱정이 떠나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선교하여 구원의 열매를 맺는 일에 항상 힘쓰면 주님의 즐거움에 동참하는 일입니다. 이 사람은 늘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다가 주님을 만나게 될 줄 믿습니다. 백 배의 축복을 받는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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