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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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22 15:20 조회3,429회 댓글0건본문
일방적인 은혜
일방적인 은혜
2003년 11월 21일(금요철야)
본문 / 로마서 5:5~11
일방적인 것이 참 많습니다. 제가 남자로 태어난 것은 일방적인 것입니다. 제 부모님이 저와 의논하고 저를 남자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의논하시고 저를 남자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저를 남자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제가 태어나 보니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제가 서울 사람으로 태어난 것도 부모님이 저와 의논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일방적입니다. 무조건적입니다. 불가항력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는 것을 우리가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면, 우리는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구원도 일방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의논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일방적으로 결정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신 것도 일방적입니다. 2천 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의논하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결정하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우리가 범죄하기 이전에 하나님께서는 미리 우리의 죄를 대속해놓으셨습니다.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도 일방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의논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임의로 결정하시고 창세 전에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 되시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되고 싶어 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살기로 창세 전에 계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면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는 일방적으로 그렇게 정하셨습니다. 이보다 큰 은혜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를 보시고 그렇게 정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외모나 성품을 보시고 그렇게 정하신 것이 아닙니다.
본문 로마서 5장 5~8절에 보면,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에 예수님께서는 경건하지 않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 15:1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친구가 아닙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멸망해야 하는 죄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놀라운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이보다 큰 사랑이 어디 있겠습니까.
본문 로마서 5장 10절에 보면,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에베소서 2장 1~7절에 보면,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습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워하시고 진노하시는 것이 당연한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로의 공주가 갈대상자에 들어있던 모세를 긍휼히 여긴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모세가 태어날 당시, 바로는 히브리 산파에게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리거든 살려두라(출 1:16)”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모세의 부모는 아기를 죽일 수 없어 갈대상자에 아기를 담아 나일 강 가에 띄워 놓았습니다. 바로의 공주는 갈대상자에 들어있던 아기를 보고, 그 아기가 히브리 사람의 아기라는 것을 금방 알아챘습니다. 그리고 그 아기를 불쌍히 여겼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난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려 죽게 되었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게 하시고,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게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놋뱀을 본 사람은 살았습니다. 놋뱀을 보는 것으로 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죄를 사함 받습니다. 구원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영생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
죄가 많고, 입에 담을 수 없을 만큼 더러운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믿으면 죄를 사함 받고 구원 받습니다.
죄가 많든 적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죄를 사함 받고 구원 받는다면, 죄가 많은 사람은 큰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로마서 5장 20절에 보면,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믿음으로 받는 죄 사함의 은혜, 의롭다 함을 받는 은혜가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마태복음 11장 11~15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처럼 깨끗하게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살면서 자신의 사명을 다한 사람은 없습니다. 세례 요한은 생애가 짧았지만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이 훌륭하지만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의롭고 거룩하게 산다고 한들 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은 마치 죄를 지은 적 없는 것처럼 죄를 완전히 깨끗하게 씻음 받습니다.
세례 요한이 아무리 훌륭하다 해도, 세례 요한 역시 죄인입니다. 100% 완전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세례 요한과 비교하면 우리는 형편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것은 마치 죄가 전혀 없는 사람인 것처럼 죄를 조금도 남김없이 씻음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죄를 사함 받고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믿기만 하면 구원받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구원받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13절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구원받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은 혈통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저절로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택하시고 구별하시고 예정하신 사람들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이끄십니다. 예수님을 믿도록 이끄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보면,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은 감사하며 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 입어 교만한 맘을 버리네
못 박힌 손 발 보오니 큰 자비 나타내셨네 가시로 만든 면류관 우리를 위해 쓰셨네
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 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아멘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은 감사하며 삽니다. 찬양하며 삽니다. 기뻐하며 삽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합니다. 신앙의 지조를 지키며 살려고 합니다.
로마서 11장 2~5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성도로서 신앙의 지조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다가 고난 받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형제를 사랑합니다.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에 보면,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곳에 세워진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네가 수영로교회를 세운 것이 아니다. 내가 수영로교회를 세웠다. 수영로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내가 나의 백성을 모아주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교회가 넓은 땅을 가진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내가 너를 위해 예비해놓은 것이 많다. 네가 감당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주겠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교회에 좋은 일꾼이 많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교회에 좋은 교역자가 많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진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여생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승리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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