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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20장

예수님께서 숨을 내쉬며 하신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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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7 11:51 조회3,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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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숨을 내쉬며 하신 말씀

 

예수님께서 숨을 내쉬며 하신 말씀

2010년 05월 07일(금요철야)

본문 / 요한복음 20:19~22

 

요한복음 20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주간의 안식일이 지나고, 첫 날 새벽에 제일 먼저 예수님의 무덤에 찾아갔던 막달라 마리아로부터 무덤 문을 꽉 막아놓았던 돌이 옮겨져 무덤 문이 활짝 열려있다는 말을 베드로와 요한이 듣고 즉시 달려가서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예수님의 시신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입으셨던 세마포 옷과 머리를 싸매었던 수건이 놓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두 제자는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는 집에 돌아가지 않고, 무덤 밖에 서서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졌기 때문에 그냥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 때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18절에 보면, 막달라 마리아는 자신이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제자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19절에 보면, 제자들은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유대인들이 자기들도 붙잡아 죽일 것이라 생각하고 두려웠던 것입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4장 35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바다를 배로 건너가실 때에 피곤하셔서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셨습니다. 그런데 미친 듯이 부는 바람 때문에 파도가 일어나서 배가 뒤집히려고 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흔들어 깨우면서 우리가 죽게 되었으니 우리를 구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을 향해 “잠잠하라 고요하라”라고 말씀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죽은 자를 향해 예수님께서 “일어나라”라고 말씀하시니 죽은 자가 일어났습니다(막 5:41, 눅 7:14, 8:54). 우리가 어떠한 질병에 걸려있다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한 마디 말씀하시면, 그 병이 사라질 줄 믿습니다.

 

마가복음 5장 21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맞은편으로 건너가셔서 바닷가에 계실 때에 회당장 중의 한 사람인 야이로가 예수님께 왔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면서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라고 간청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와 함께 그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따라오면서 서로 예수님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려고 밀고 야단법석이었습니다. 그 중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고생하던 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는 순간, 병이 없어졌습니다.

 

35절에 보면,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딸이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생긴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믿기만 하십시오. 믿음만 있으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이지, 믿음만 붙잡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왜 우리는 때때로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일까요? 이것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믿음이 없거나 믿음이 작고 약해서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20절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못 박히셨던 두 손과 두 발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것을 확인하고, 기쁨이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평강이 넘치게 된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시지만, 그리스도의 영은 지금우리에게 와계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8장 9절에 보면,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가 믿어지지도 않습니다.

로마서 8장 10~11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혼자가 아닙니다. 이렇게 영으로 우리 안에 와 계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해주시고 평강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도 여러 번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2장 6절 이하에 보면,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울이 “주님 누구시니이까”라고 물으니 예수님께서는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10절에 보면, 사울이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물으니, 주님께서는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곳으로 가서 아나니아를 만났습니다.

 

1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에게 말씀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도 말씀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18장 9, 10절에 보면,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있을 때, 주님께서 한밤중에 환상 가운데서 나타나셔서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주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23장 11절에 보면,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러분, 성경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주님께서 우리들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간증했듯이, 저는 대학 4년 동안 입시생들을 맡아 가르치느라 잠도 다섯 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었습니다. 학교 공부도 해야 하고, 교회에서도 맡은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교사도 하고, 중등부 성가대 지휘도 하고, 교회 주보도 제가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4년 동안 일에 치여 너무 재미없게 보냈습니다.

졸업식이 끝나고, 교회에 가서 기도하면서 “왜 저는 이렇게 대학생활을 보내야 했습니까?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미팅도 제대로 못하고 시간에 쫓겨서 보내게 하셨습니까?”라고 주님께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제게 “내가 너를 이렇게 묶어놓지 않으면 네가 목사가 될 것 같으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학생들처럼 시간이나 물질의 여유가 있다 보면, 목사가 될 생각도 없어지고, 목사가 될 자격도 없어집니다. 그러니까 쓸데없는 데 시간을 보내지 않고, 신앙생활을 잘하면서 깨끗하게 4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주님께서 시간을 다 빼앗아 가시고, 자유가 없게 하신 것입니다. 알고 보니 저를 주의 종으로 만드시기 위해 강권적으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불만이 다 없어지고, 마음에 평강이 넘쳤습니다.

 

강도사 고시를 앞두고 제 마음에 큰 시험이 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없었습니다. 훌륭한 목사님들이 실족하는 것을 보니까 나 같은 죄인은 목사가 되어서는 감당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은 강도사 고시를 위해 교회에서 휴가를 받아서 공부에만 전념하는데, 저는 공부를 시작하지도 않고 청계산기도원에 가서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목사가 되어야 합니까? 목사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주를 위해 살 수 있지 않습니까? 말씀해주시면 무조건 순종하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월요일에 기도를 시작했는데 목요일에 주님께서 목사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응답받고 강도사 고시를 치고 응답받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이 뭐라고 해도 주님이 저에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응답받는 순간, 얼마나 기쁘고 좋은지, “할렐루야”하며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여러분에게 말씀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응답을 받는 순간 마음에 평강과 기쁨이 넘치면서 고민이 말끔히 없어집니다. 우울증에 걸려 죽고 싶은 마음밖에 없던 어느 사모님도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순간, 그 우울증이 모두 없어졌습니다. 마음에 평강과 기쁨과 확신이 넘쳤습니다.

 

빌립보서 4장 6~7절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염려거리가 있고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해결된 줄을 믿고, 해결된 것처럼 감사하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우리 생각에 자꾸만 불안과 염려가 들어와도 평안하게 지켜주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시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제자들의 사명을 일깨워주시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에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5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제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38~3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예수님도 제자들을 이 세상에 보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똑같이 말씀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이 시간 여러분에게 나타나셔서 똑같이 말씀하실 것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금식하며 기도하다가 들은 음성도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너는 죽었느니라. 나를 위해서 살아줄 수 없겠니?”라고 주님께서 세 번이나 반복해서 분명하게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의심할 수 없었습니다.

일월산에서 공군 군목으로 있을 때 전 장병이 예수 믿게 해달라고 날마다 강단에 엎드려 기도할 때에도 주님께서 “내가 너를 구원하기 위해서도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세상에 와서 십자가에 못 박힌 다음에야 너를 구원할 수 있었는데, 네가 전 장병을 구원하려면 얼마나 희생해야 하는 줄 아느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희생하지도 않고, 일의 성과가 나기를 바라는 것은 얌체입니다.

그래서 저는 죽어도 좋사오니 전 장병 예수 믿게 해달라고 하면서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큰 딸을 친정으로 보내고, 월급도 모두 전도하는 데 쓰겠다고 해놓고, 커피 끓이고 과자봉지를 만들어서 밤마다 전도했습니다. 그러자 부대장이 감동을 받고 전 장병 합동 세례식을 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면, 모든 복이 따라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축복받는 비결을 헛된 곳에서 찾지 마십시오. 덮어놓고 빌기만 하면, 축복받는 줄 착각하지 마십시오.

성경에 보면, 응답 받는 방법을 모두 가르쳐주셨습니다. 기도를 해도 지혜롭게 하십시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넘치게 더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항상 집안에 먹을 것도 재물도 모든 것이 모자라지 않고 넘칩니다. 모자라지 않는 것이 축복입니다. 오천 명이 먹고 나서도 열두 바구니가 남는 것이 축복입니다.

가진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모자람이 없고 언제나 남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오묘한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22절에 보면,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특별히 간절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는 것 외에는 해결할 길이 없으니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사도행전 1장에 보면, 제자들이 주님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라고 질문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행 1:6~8).

우리가 주의 일을 하려면, 힘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능력이 따라옵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을 받아야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크게 세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첫째, 성령을 받으면, 깨닫게 됩니다.

죄악으로 인해 어두워진 우리의 캄캄한 영에 성령이 임하시면 성령의 밝은 빛이 우리의 어두운 영을 밝혀주십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의 영이 밝아져서 신령한 영이 열립니다. 그래서 깨닫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깨닫습니다.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얼마나 죄가 많고 교만한가, 얼마나 가식되고 거짓된 것이 많은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를 알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깨달으면 수지맞습니다. 캄캄해서 앞이 보이지 않아 더듬던 사람에게 길이 보이면 얼마나 좋습니까? 몇 배로 안심하고 달려갈 수 있습니다. 우리 앞에 큰 위험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눈을 밝히시고 깨닫게 하셔서 잘 피해서 가면 얼마나 수지맞습니까. 성령이 임하면, 깨닫는 축복을 받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는 순간, 성령으로 말미암아 허물이 드러나고 죄가 드러나고 성령의 불덩어리 속에서 회개하게 되면, 모든 죄를 씻음 받게 되고, 우리의 심령이 거룩해지고 온전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으면, 거룩해지고 온전해지며 깨끗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만큼 행복해지고 기뻐집니다. 그래서 은혜 받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은혜 받았다는 사람의 얼굴이 시커멓고 밤낮 찌푸리고 다니면 은혜 받은 것이 아닙니다. 얼굴만 보아도 은혜 받은 분임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은혜 받은 분은 얼굴에 평안함이 있고 사랑이 넘칩니다. 기도 많이 하시는 분을 보면, 다릅니다. 눈이 천사의 눈과 같습니다. 사랑과 총기가 있고, 생명의 빛이 보입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사는 방법을 깨닫습니다. “내가 신앙생활은 이렇게 해야겠다. 하나님 앞에 이렇게 헌금해야겠다.”라고 결심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 부부는 일찌감치 어떻게 헌금할 것인지 결정했습니다. 십일조는 물론이요, 절기 때마다 어떻게 헌금하고, 보통 때는 어떻게 감사하고, 선교 헌금은 어떻게 할 것인지 매년 업그레이드합니다.

그저 되는 대로 살고, 십일조만 하면 되고, 감사헌금은 생각날 때 가끔 하는 사람은 별로 은혜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은혜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면 주님께서 기뻐하실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방법을 깨닫게 해주셔서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행합니다. 은혜 받은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기쁨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그 삶이 아름다워집니다.

우리 찬양팀도 그럴 것입니다. 무언가 깨달음이 있을 것입니다. 찬양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그 일을 헌신적으로 할 것입니다.

억지로 하는 사람과는 다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자기 자신도 좋고 행복합니다.

 

둘째, 성령을 받으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깨닫는 만큼 변화됩니다. 깨달은 것이 얼마나 많고, 얼마나 깊고 바르게 깨닫느냐에 따라 변화가 옵니다.

변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변화는 성품의 변화입니다. 마귀의 성품이 사라지고, 예수님의 성품, 하나님의 성품이 그 안에 이루어집니다. 예전에는 자기밖에 모르고 교만하게 생각하던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또 말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교만한 소리나 비꼬거나 비방하는 소리만 하던 사람이 말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말에 사랑이 담겨있고, 덕이 있는 말을 하고, 격려하는 말을 합니다. 말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사랑을 베풉니다. 좋은 말을 하고 믿음의 말을 하게 됩니다. 행동이 달라지고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삶의 목적이 달라집니다. 취미가 달라집니다.

 

제가 며칠 전에 기자회견을 했는데, 기자가 저에게 “혹시, 세상 노래도 좋아하지 않습니까?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인지 이야기해주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도 학생시절에는 한국의 가곡을 아주 잘 불렀습니다. 그런데 은혜를 받으면서 점점 변화되어 제 입에서 세상 노래가 없어지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찬송가를 많이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은혜 받은 찬양의 가사를 다 외워서 길을 가면서도 찬송하고, 혼자서 기도하다가도 찬송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찬송이 제 입에서 떠나지 않는 삶이 되었습니다. 취미가 달라진 것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그런데 술이 보기도 싫어지고 마시면 토할 것 같아지는 것이 얼마나 수지맞습니까?

담배를 끊지 못해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고 질색하게 되는 것이 얼마나 멋진 변화입니까?

성령이 임하시면, 좋아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성령의 힘으로 이런 변화가 일어나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제가 아는 권사님 한 분은 처녀 때부터 병이 있었는데, 담배를 피워야만 하는 병이었습니다. 항상 담배를 피고 살아야 병이 없어지는 희한한 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시집가게 되었는데 큰일 났습니다. 할 수 없이 사돈끼리 만나서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나쁜 습관이 아니고 병을 고치기 위함이라고 하니까 시아버지가 피워도 좋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계속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예수님을 믿고 권사가 되었는데도 담배를 끊지 못했습니다. 은혜를 받고 아무래도 담배는 끊어야 되겠는데, 병만 없어지면 담배가 필요없으니까, 하나님 앞에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담배를 피기만 하면 구역질이 나더니 병도 없어져버렸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니까 불가능이 없습니다. 성령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셋째,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변화된 사람을 크게 들어 쓰십니다. 변화된 사람에게 권능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사용해주십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핍박하던 박해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증인으로 바뀌듯, 극적으로 변화된 사람일수록 하나님께서 크게 들어 쓰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거스틴은 어렸을 때부터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사신 우상도 섬기고 이상한 이단도 따라다니고 결혼도 하지 않고 여자를 통해 아이를 낳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얼마나 울면서 기도했는지, 어느 날 한 소녀가 읽는 성경 말씀을 듣는 순간,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회개하고 변화되어서 성자가 되었습니다. 아주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사람일수록 하나님께서 크게 들어 쓰십니다.

 

여러분, 과거에 매이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과거가 어떠했든지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이 극적으로 변화되면, 하나님께서 더 크게 쓰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이 세상을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말세지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너무 급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날이 너무 가깝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인이 보입니다.

세상 풍파가 계속 일어나는데, 잔잔할 날이 없습니다. 앞으로 또 일어날 것입니다. 지진도 일어나고 점점 더 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절대로 가만히 두시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 오실 날이 가까웠기 때문에 우리가 옛날처럼 살도록 두지 않으시고, 택하신 백성들을 정신차리게 하십니다.

 

이런 때는 성령을 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성령을 받아야 마지막 때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타락시키려고 얼마나 끈질기게 달라붙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 됩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으면 됩니다. 성령을 받으면 마귀가 일곱 길로 도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약하나 성령은 전능하신 하나님, 무소불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성령 충만하면 마귀와 싸워 이기고, 끊어버리지 못하던 죄악도 모두 끊어버리게 되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지 않으면, 믿음을 지킬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믿음 생활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목사님들도 믿음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자기 믿음도 지키기 힘든데 교회가 부흥되겠습니까?

오늘날의 고민이 여기에 있습니다. 믿음을 지키지 못해서 장로님들이 양심을 팔아먹고 삽니다. 그러니까 성도들도 넘어지는 사람 투성이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으면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것을 알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을 어떻게 합니까? 그러나 성령 받으면 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 능력이 생기고, 힘이 생깁니다.

 

성령을 받지 않으면, 시험과 환난을 이길 수 없습니다. 앞으로 환난과 시험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그러니까 갈수록 더 힘듭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으면 환난이 오고 어떤 시험이 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성

령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살 수 없습니다. 내 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성령의 힘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들은 성령 받는 것을 선택사항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반드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매순간 성령이 임하시도록 언제나 마음을 겸손하게 하시고,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시고, 갈망하는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듯이 “아버지, 오늘도 저에게 은혜를 주십시오. 오늘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이 임하여 주옵시고, 오늘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 오셔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매순간 성령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아시고 간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앙생활을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하면 너무 쉽고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니 축복은 따라옵니다.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모든 복이 따라옵니다.

그러니까 은혜를 받으면 영적으로만 축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이 따라옵니다.

 

이것은 기복신앙이 아닙니다. 은혜 받아서 믿음이 바르게 됩니다. 신앙생활이 바르게 하면 다른 복은 따라옵니다. 환난과 시험이 와도 아무렇지도 않게 이깁니다. 이것이 얼마나 축복입니까?

다른 사람들은 아무 일도 아닌데 그것 때문에 넘어지는데 우리는 더 큰 일이 일어나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 넘어가는 것이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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