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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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18 10:53 조회4,657회 댓글0건본문
믿음과 순종
믿음과 순종
2011년 10월 09일(주일예배)
본문 / 요한복음 3:36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누구든지’는 죄가 많든 적든,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든지 누구든지 차별이 없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믿는 사람은 구원 받습니다.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오직 믿기만 하면 믿음으로 구원 받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믿음으로 영생을 얻습니다.
로마서 10장 9~11절에 보면,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계속해서 13절에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주님이 나를 모른다고 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습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로마서 10장에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다 구원을 받는다고 기록되어있는데,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에서 “주여”라고 부른다고 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믿어 “주여”라고 부르는 사람은 모두 구원 받습니다. 그런데 입으로는 “주여”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믿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예수 믿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정말 믿음이 있고,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러면 믿음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우리가 믿음이 있다는 것을 아는 방법을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13절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이 정말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믿음은 예수님과 우리 사이를 연결해주는 생명줄과 같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이 예수님과 우리를 연결합니다. 엄마와 태아는 탯줄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우리는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주님과 생명줄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생명줄이 연결되어 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요한일서 5장 12절에 보면,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그 마음에 모신 사람에게는 생명이 있지만, 영접하지 않음으로 자기 안에 예수님이 없는 사람은 생명이 없습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 보면,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마음에 모신 사람은 믿음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예수님을 영접했는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버림받은 사람입니다.
오늘날 교회에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평생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시지 않았고, 믿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계 3:20).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나를 좀 영접해다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여러분 중에 아직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신 분은 이 시간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내 마음에 오시옵소서!”라고 단호하게 결단하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믿음이 있는 사람은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예수님을 신뢰하고, 사랑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기 때문에 예수님만 믿고 의지합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므로 우리의 모든 죄,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범할 죄까지 모든 죄에 대한 죗값을 모두 지불하시고 해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시고,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로마서 5장 8절에 보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인데, 우리가 죄인으로 있을 때,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주셔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어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해결해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을 확증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합니다. 믿음이 확실해지고 커질수록 하나님에 대한 사랑도 그만큼 뜨거워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따르기를 좋아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자원해서 순종하니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모든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순종하는 것을 보면, 아브라함의 믿음이 얼마나 컸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재산과 집을 모두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는데도 아브라함은 모두 버리고 멋지게 순종했습니다.
또, 100세에 낳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는 말씀에는 부인과 의논하지 않고, 지체하지 않고, 바로 다음 날 새벽에 순종했습니다. 망설이거나 고민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이렇게 순종하는 모습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여줍니다.
이삭도 흉년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라고 말씀하시니 무조건 순종하여 그 땅에 머물렀고, 그 해에 농사를 지어 백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이삭의 믿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면서 사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복이 됩니다. 좋은 일뿐만이 아니라 좋지 않은 일도 복이 됩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가도 그것이 복이 되었고, 억울하게 누명 쓰고 감옥에 가도 그것이 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이 모두 복이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대로만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은 아주 건강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순종하면서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모든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복이 되지 않습니다. 사울 왕은 재산과 권세가 대단했지만, 그가 불순종하기 시작하니까 아무리 왕 노릇을 해도 복이 되지 않고, 악신이 들어와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온 집안이 망하고, 나라도 망합니다.
솔로몬도 하나님께서 복을 내렸지만 순종하지 않고 이방 여인들을 후처로 삼아 우상숭배를 하니 그 후로는 망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복으로 주셨는데, 역사를 보면, 그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 때에는 그 가나안 땅이 축복이 되어서 모든 것이 잘되었지만, 그들이 순종하지 않을 때는 계속 기근이 오고, 침략을 당하다가 결국에는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갑니다.
여러분에게 명예가 있고 재산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 때는 그 모든 것이 복이 되지만, 불순종할 때에는 그것이 하나도 복이 되지 않습니다. 부자가 되어도 고민거리가 많고, 자식들이 타락하고, 집안이 망하고, 신앙도 잃고, 명예도 잃고, 추한 인간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지 않고 제멋대로 살면 하나도 복이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한다고 할지라도, 불순종하는 가운데 한다면, 하나님을 절대로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불순종하며 사는 사람은 병든 믿음의 사람입니다.
사울 왕이 아말렉 원수를 무찌르고 난 후 하나님께서는 소떼나 양떼를 모두 진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는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좋은 것을 살려왔다고 하면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불순종하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고 하니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해서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삼상 15:22~23).
하나님께서는 제사보다도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아침, 저녁으로 예배를 드려도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지 않는다면, 그런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습니다. 순종하면서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고,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켰고, 십일조 생활을 철저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순종하지 않았고, 말씀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훌륭하지만, 뒤로는 많은 죄를 범하고 사니, 회칠한 무덤 같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책망하셨지만, 그들은 회개하지도 않고, 순종하지 않고 끝까지 반역하다가 결국에는 멸망하게 됩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에게 좋은 대로 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는 것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사울에게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라고 말했습니다(삼상 15:26). 말씀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사람은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보면,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요 3:36).
여기에 ‘하나님의 진노’는 심판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는 믿음이 없는 것을 증거합니다. 믿음이 없으니 심판이 있고, 생명은 없습니다.
우리가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다면 믿음만큼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려는 노력이 있고, 수고와 안타까운 마음, 발버둥침이 있습니다. 믿음이 부족하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전혀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믿음이 없습니다.
그러면 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합니까?
첫째,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에 눈이 어두우면 순종하지 못합니다. 하와도 욕심 때문에 선악과를 따 먹었고, 사울 왕도 욕심 때문에 아말렉을 쳐부수고, 살진 소와 양떼를 가지고 왔고, 아간도 욕심 때문에 여리고를 쳤을 때 시날 산 외투 한 벌과 은 200세겔과 50세겔 금덩이를 감추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자 청년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라고 하셨을 때 그는 욕심 때문에 근심하고 돌아갔습니다. 욕심이 무서운 것입니다. 욕심이 우리를 불순종하게 합니다.
둘째, 자기 생각이 강한 사람은 불순종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에 가서 회개하라고 전하라고 하셨을 때, 니느웨는 이스라엘을 멸망하게 한 앗수르의 수도였는데, 요나는 원수의 나라이니 그런 나라에 가서 회개하라는 말씀을 전하기 싫다고 하며 순종하지 않습니다. 자기 생각 때문에 불순종합니다.
셋째, 성령 충만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성령 충만하지 못한 사람은 믿음이 약해서 젖먹이 신자입니다. 어떻게 보면 신자 같고, 어떻게 보면 불신자 같고, 어떤 때는 순종하고, 어떤 때는 불순종합니다. 교회에 오면 훌륭한 집사, 장로 같은데 시장에 가면 깡패 같습니다.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은 젖먹이 신자입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항상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 어려운 형편에서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구원의 확신이 있었고, 성령의 은혜가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믿음 충만하고, 사랑 충만하고, 기쁨이 충만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주님을 위해서 사는 삶,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하는 것이라는 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성령 충만해서 하나님의 뜻에 기쁨으로, 자원해서, 목숨 걸고 순종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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