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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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21 16:43 조회3,666회 댓글0건본문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2016년 07월 17일(주일예배)
본문 / 마태복음 28:18~20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두 항상 복을 받아 누리며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거기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많은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항상 복을 받을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가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습니다.
신명기 6장 24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여러 가지를 말씀하시며 그것을 지키라고 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항상 복을 받아 누리며 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신명기 10장 13절에 보면,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대로 살아라, 이렇게 살아라”라고 말씀하신 목적이 아주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항상 복을 누리며 살게 하기 위해, 우리의 행복을 위해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창세기 1장부터 읽고 묵상하다 보면, 하나님의 말씀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꽉 차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창세기 1장을 읽으면서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사람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을 만드셔서 사람에게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취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을 읽는 순간,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어마어마한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기쁘고 즐겁고 감격스럽습니다.
오늘 이후로 성경 어디를 읽든지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사람은 참으로 은혜 받은 사람입니다. 영의 눈이 열린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차있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눈물 흘리기도 하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다가 성령의 선물을 받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많은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중요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이 그것입니다.
본문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 중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하지만,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해도 되고, 순종하지 않아도 되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말씀에 순종할 때,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할 때,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시고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예수님의 말씀을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예수님의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 가룟 유다 한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믿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끝까지 예수님을 위해 살다가 죽을 각오를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예수님께서 원수들에게 붙잡히셔서 재판 받으시고 많은 고난을 받으시다가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제자들은 다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고통 당하실 때, 예수님을 무덤에 장사할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아예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모두 숨어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실패자가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이들은 진정한 제자가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막 8: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제자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으면,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아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문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중요한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다섯 가지를 명령하셨습니다.
첫째, ‘가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하셨습니다.
넷째,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다섯째,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대로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첫째, 예수님께서는 “가라”고 하셨습니다.
어디로 가라는 의미입니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가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20장 2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신다는 의미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5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가족이나 이웃만 전도의 대상인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전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약 5천 가지의 언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만 있고, 글이 없는 민족이 많다고 합니다. 글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글을 모릅니다.
그래서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한 사람이 이 세상에 매우 많습니다.
남북으로 분단된 지 60여 년 되다 보니 지금 북한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의 이름을 알지 못하고, 복음을 전혀 듣지 못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이 그대로 죽는다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오늘날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한 사람이 많은 것은 그들의 말로 복음을 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말을 알아야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 텐데, 그들의 말을 모르니까 아무도 그들에게 전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족속에게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곳에 가서 살다 보면, 그곳의 말을 배우게 되고, 그곳의 말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곳의 말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먼저 모든 족속에게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선교하려고 할 때에 말이 통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말이 통해야 복음을 전하고 전도할 수 있을 텐데,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제선교단체에서는 선교사를 모집하여 자격시험을 치릅니다.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2년 동안 말을 배우게 합니다.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고, 말을 실제로 사용하게 해서 빨리 말을 배우게 합니다. 그래서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합니다. 그 후에 선교하게 합니다.
그래서 국제선교단체에 소속된 선교사들은 다릅니다. 어디를 가든 선교를 잘 합니다.
마태복음 10장 19~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전도하도록 보내시며 제자들에게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성령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에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을 때 제자들은 여러 나라의 방언으로 말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자기 나라의 말로 방언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이런 기적이 일어납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교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80세가 넘으셨음에도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십니다.
오래 전의 이야기입니다. 선교사님께서 대만에 가셔서 부흥회를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은 중국어를 할 줄 몰랐습니다.
대만에는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선교사님께서 어렸을 때에 일본어를 사용하셨고, 우리나라가 해방된 이후에는 일본어를 전혀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선교사님께서 일본어로 설교하셨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로 전도하셨습니다. 성령께서 이렇게 하신 것인 줄 믿습니다.
저는 중국에 갔을 때에는 중국어로 방언하고, 러시아에 갔을 때에는 러시아어로 방언하고, 인도에 갔을 때에는 인도어로 방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후에 급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교회의 사람들은 예루살렘에만 모여 있었습니다. 흩어져서 전도하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스데반이 순교한 이후, 교회에 큰 박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몇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예루살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강제로 흩어버리셨습니다.
사도행전 8장 1절에 보면,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도행전 8장 4절에 보면,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루살렘교회의 사람들은 박해를 받았기 때문에 사방으로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벌벌 떨며 도망간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이렇게 다릅니다.
그들은 안디옥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안디옥의 사람들이 복음을 얼마나 잘 받아들이는지, 예수님을 믿겠다는 사람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바나바는 사울로 하여금 안디옥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안디옥교회가 부흥하기 시작했습니다.
안디옥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인’, 즉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라 불렀습니다. ‘크리스천(christian)’이라는 말이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3장에 보면, 안디옥교회가 성령 충만한 가운데 금식기도하다가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금식하며 기도하고 사울과 바나바에게 안수하고 두 사람을 선교사로 파송했습니다. 이를 통해 안디옥교회는 세계에서 최초로 선교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3장 4절에 보면,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이 도시, 저 도시로 다니며 복음을 전하여 놀라운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둘째, 예수님께서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명을 부르시고 그들을 제자 삼으신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 제자’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도들을 제자로 만드는 교회가 많습니다. 그런데 성공하는 교회는 적습니다.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들 중에 교회가 부흥했다는 교회는 매우 적습니다.
왜 그럴까요? 제자가 되지 못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제자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려면, 우리가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제자가 되지도 않았는데, 제자훈련을 시킨다고 제자 삼을 수 있겠습니까. 제자훈련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먼저 나 자신이 훌륭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4장 26~27, 3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요한복음 13장 34~35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습니까.
로마서 5장 8절에 보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로마서 5장 10절에 보면,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수된 우리를 위해 죽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에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악한 사람들을 위해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들이 몰라서 이런 죄를 범하는 것이니 저들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가 그렇게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서로 사랑하라’는 것을 간단하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살 때,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저 사람은 참으로 주님의 제자가 된 사람이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노력한다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하면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믿음이 충만해지고, 사랑도 충만해집니다. 그래서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해줄 수 있습니다. 그들을 용서하고 품어줄 수 있습니다.
셋째,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넷째,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치려면,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야 합니다. 성경을 연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성경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많이 읽었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모르는 것이 나오면 기록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찾아보던지, 목사님께 물어봐서 반드시 알아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중ㆍ고등학생이 되었을 때에는 성경에 대해 모르는 것이 거의 없게 되었습니다. 성경 전체를 꿰뚫어 알게 되었습니다.
전도사가 되었을 때,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주일 낮예배를 마치고 점심 먹고 난 후 교회에 오게 했습니다. 성경에 대해 무엇을 물어보든지 대답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학생들이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희한한 구절만 찾아서 제게 물어봤습니다. 학생들이 물어보는 것에 제가 대답해주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나를 이렇게 준비시키셨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가끔은 제가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다음 주일에 설명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 주간 책을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몇 개월 동안 그렇게 하다 보니 제 자신이 말씀으로 무장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요즘 저는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저절로 그렇게 됩니다. 평소 우리가 읽던 성경 구절에 담긴 깊은 뜻을 깨닫습니다.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다가 설교할 말씀을 깨닫습니다. 세미나에서 전할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는 앞에 노트를 펼쳐놓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기도하다가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시면 그대로 받아 적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떤 때에는 설교 세 편을 쓰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하루 종일 강의할 내용을 받아쓰기도 합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때로는 제가 설교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시는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말씀을 전할 때, 매우 행복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잘 가르치려면,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다섯째,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대로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3절에 보면,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성경을 읽는 사람, 성경 말씀을 듣는 사람도 복 있는 사람이지만, 말씀대로 지켜 행하는 사람이 가장 복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지켜 행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우리의 믿음이 산 믿음이 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행복한 성도가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는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1장 1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들에게 설교만 한 것이 아닙니다. 가르치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말씀을 가르쳤을 뿐 아니라,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영적 권위가 대단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3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라고 말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자신의 유익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해서 그들이 감동 받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말씀대로 살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 권위가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최고의 전도자가 되는지 아십니까?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예수님을 믿고 자신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의 전도자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주변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저렇게 되나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저렇게 행복한 것인가보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이 최고의 전도법입니다.
최고의 설교는 어떤 것입니까?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말씀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나 목회자가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목회자는 자신이 말씀대로 살았을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목회자는 최고의 설교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켜 행하면, 간증거리가 많아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살펴보세요. 말씀대로 살면서 기도해보세요. 응답이 빠릅니다. 저는 이것을 체험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면, 기도하는 것에 응답 받는 것은 물론이요, 때로는 생각하기만 해도 이루어집니다.
에베소서 3장 20절에 보면,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이것을 많이 체험했습니다. 때로는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제가 무엇을 먹고 싶어 하는지, 주님께서는 소소한 것까지도 섬세하게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하며 살면,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면,
첫째, 세상 끝 날까지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면,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수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덤빈다 해도 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17장 14절에 보면,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이겨주시므로 덩달아 이깁니다. 자신의 힘으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만 모시고 살면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시게 하려면, 주님의 지상명령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면, 우리의 믿음이 건강해집니다.
어떻게 하면 한 영혼이라도 구원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살면, 우리의 믿음이 건강해집니다. 이런 사람이 많으면, 교회가 부흥합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요한일서 3장 22절에 보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으며 산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비결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는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0장 29~3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을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고, 얼마나 축복하시는지, 100배의 복을 받을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이 그냥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살면, 복이 따라옵니다.
고린도전서 3장 6~8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힘쓰면, 열매가 많든지 적든지 상관없이 자신이 수고한 대로, 일한 대로 상을 받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 2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 4절에 보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그럴 만한 능력도 없었고, 그럴 만한 용기도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후, 제자들은 달라졌습니다. 담대히 나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루에 3천 명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에게는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순교를 각오하고 담대하게 나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들을 통해 오늘날 이 땅에 수십억 명의 기독교인이 생겼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됩니다.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에 성령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장차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무엇을 하다가 천국에 가면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까 생각했습니다. 전도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도를 많이 해서 예수 믿게 하면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후, 열심히 전도해서 친구들을 교회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때 정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반 친구들을 모두 전도하려고 생각하고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친구들이 저를 “정 목사”라고 불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 목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 후에 꿈이 더 커졌습니다. 정말 목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훌륭한 목사가 되어서 우리나라 국민들을 모두 예수 믿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크게 세웠습니다. 그 계획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도 모르고 계획을 크게 세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을 모두 예수 믿게 하려면 공부도 잘 해서 좋은 학교에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학교에서 공부한 후에 신학교에 가서 공부하여 훌륭한 목사가 되어 우리나라 국민들을 모두 예수 믿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아버지도 계시지 않고, 중학교에 갈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으로, 주님을 위해 복음을 전하며 살겠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이 어떤 계획을 세우든지 돈 걱정은 하지 마세요. 가장 좋은 것을 생각하시고, 좋은 계획을 세우세요. 계획을 크게 세우세요.
저는 무조건 계획을 세웠습니다.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훌륭한 목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더니 하나님께서는 제가 고등학교에 갈 때에는 입학해서부터 졸업할 때까지 학비를 걱정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에 갈 때에는 합격자를 발표하기도 전에 학비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신학교에 가니 개척 교회에서 설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강도사로 매월 사례비를 2천 원 받았는데, 저는 1만 8천 원을 사례비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훌륭한 목사님 밑에서 목회를 제대로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다른 교회로 갔습니다. 그 교회에서 제 동기생들은 사례비를 5천 원 받았는데, 저는 사례비를 2만 4천 원 받았고, 사택까지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저를 특별히 대우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저를 특별히 대우해주십니다.
저는 너무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눈물의 기도 없이는 살 수 없었습니다. 저는 눈물의 기도를 통해 주님을 만났고,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신학교에 가기 전까지 저를 준비시키셨고 훈련시키셨습니다. 계획한 대로 신학교에 가서 본격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니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축복해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여러분의 마음에 새기셔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지상명령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공부를 하든 사업을 하든 주님의 지상명령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평생 주님을 위해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기도하는 것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고, 생각한 것까지 다 이루어지게 하시고, 구하지 않은 축복을 넘치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다 주시는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이 너무나 중요한데, 오늘 이 시간이 결단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에 관심을 두지 않고, 어떻게 하면 주님의 지상명령을 지켜 행할까 생각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으로,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며 행하게 하셔서 모든 일이 넘치는 복을 받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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