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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8장

부활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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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21 16:35 조회3,5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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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

2016년 07월 03일(주일예배)

본문 / 마태복음 28:1~10

 

마태복음 20장 18~1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세 번 반복해서 말씀하셨습니다(마 16:21, 17:22~23). 이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세 번 반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구약성경에도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활이 있다는 것을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26장 19절에 보면,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에스겔 37장 13절에 보면,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구약성경의 여러 곳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4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성경대로’는 ‘구약성경에 예언된 대로’라는 의미입니다. 사도 바울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대로 예수님께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에 예언된 말씀대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 28~2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덤 속에 있는 자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부활하는데, 두 가지 부활이 있습니다. 하나는 생명의 부활이요, 하나는 심판의 부활입니다.

 

사도행전 24장 15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의인만 부활하는 것이 아니고 악인도 부활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 부활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도 부활한다는 의미입니다.

선한 일을 한 사람은 생명의 부활을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들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부활하여 하나님의 나라에서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들만 부활합니다. 오늘이라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시면,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자 중에 무덤 속에 있는 사람들만 부활합니다.

이 부활을 ‘첫째 부활’이라고 합니다. 이때 부활한 사람들에게는 심판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죄가 모두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부활하자마자 예수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계 20:6).

 

데살로니가전서 4장 14절에 보면,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재림하실 때에 혼자 오시는 것이 아니고, 많은 성도들을 데리고 오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성도들 중에 죽은 사람, 구약시대의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등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먼저 부활합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과 함께 오는 것을 우리가 보게 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에 보면,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그 날부터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됩니다.

 

심판의 부활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은 사람들이 부활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죽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심판의 부활을 하게 됩니다.

이 부활을 ‘두 번째 부활’이라고 합니다. 믿음이 없이 죽은 사람이 부활하는 것입니다. 이때 부활하는 사람은 장차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고 영원한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부활하지 못합니다. 무덤 속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신 이후에는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이 되시므로 천년왕국이 이루어집니다. 천년왕국이 지난 후에 마지막 대심판이 있습니다.

그때는 불신자들을 포함한 죽은 자들이 모두 부활하여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심판을 받고 영원한 지옥 불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것을 ‘심판의 부활’이라고 합니다. 부활하지만 심판을 받고 지옥에 들어가 지옥 불에서 영원히 고통 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세 번 말씀하신 것이 소문 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도 이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이것을 들었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숨겨놓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거짓말하면 더 크게 문제될 것을 걱정하여 빌라도 총독을 찾아갔습니다.

마태복음 27장 63~66절에 보면,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안식 후 첫 날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4절에 보면,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7절에 보면,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장 먼저 만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 들렸던 사람입니다. 일곱 귀신 들려 미쳐서 돌아다녔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그에게서 귀신이 물러갔습니다. 그 은혜가 크고 감사해서 막달라 마리아는 앞장서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을 가장 먼저 만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복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믿음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사랑으로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의 믿음만큼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우리의 믿음만큼 교회를 사랑합니다. 우리의 믿음만큼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만큼 주님을 위해 충성하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만큼 주님을 위해 살게 되고, 주님께 영광 돌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막달라 마리아가 주님을 사랑한 것을 통해 막달라 마리아의 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큰 자는 믿음이 큰 사람입니다. 믿음이 큰 사람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위대한 사람입니다.

돈 많은 사람,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 높은 학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위대한 사람이 아닙니다. 주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 믿음이 좋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 자입니다.

 

이새에게 여덟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장자 엘리압부터 시작해서 사람의 외모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덟 번째 아들 막내 다윗은 연령으로 보면 가장 어린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는 다윗이 가장 큰 자였습니다.

마태복음 1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족보를 보면, 대부분의 경우 장자의 이름이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마 1:6)”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믿음이 큰 자가 가장 큰 자입니다. 이 세상이 알아주지 않고 이 세상에서는 보잘것없다 할지라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 같이 뜨거운, 믿음의 사람이라면,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가장 존귀한 자입니다.

 

마태복음 28장 8~10절에 보면,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0~11절에 보면,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만 생각하고 슬퍼하며 울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그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부활 사건을 본 적 없으니까,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할렐루야”라고 하며 기뻐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무덤을 열고 무덤에서 나오신 후에 바로 승천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37일 정도 이 세상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 보면,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40일 가까이 세상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래야 부인할 수 없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경비병들에게 돈을 많이 주어 거짓말을 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다 드러났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1~15절에 보면,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지금도 유대교를 믿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과 메시아이신 것을 믿지 않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께서 오실 날이 가까웠기 때문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직접 찾아가셔서 말씀하십니다.

제가 러시아방송에서 1주일에 두 번씩 방송설교를 합니다. 최근에 러시아방송국장을 통해 들은 이야기입니다.

유대교 최고 지도자인 랍비장이 죽게 되었습니다. 랍비장이 유서를 써놓고 죽으면서 “이 유서는 장례식이 끝난 후에 읽으라”고 했습니다.

랍비장의 장례식에는 전 세계에서 유대인이 몰려와 1백만 명 이상이 모였습니다. 장례식이 끝난 후에 랍비장의 유서를 읽었습니다. 유서에는 랍비장이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가 기록되어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랍비장을 찾아오셨습니다.

랍비장은 유서에서 “우리가 기다리던 메시아는 예수님이다.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유대인 목사 두 명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이분들은 이 이야기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에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찾아가셔서 만나주십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 잎이 푸르고 열매 맺을 때가 가까웠습니다. 주님 오실 때가 아주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주십니다.

 

사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붙잡아 감옥에 집어넣으려고 다메섹으로 가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주십니다. 여러분 중에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 있으면서도, 언제 순교할지 모르는 위험한 가운데서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기뻐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바울에게 찾아오셔서 말씀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 끝 날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심으로 이 세상이 끝나는 날을 의미합니다. 이 날은 큰 환난의 날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세상 끝 날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하루도 평안하게 살 수 없는 때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 끝 날에 살면서도 사도 바울처럼 항상 기뻐하며 살려면,

첫째,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면, 세상 걱정은 다 사라집니다.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항상 기쁨으로 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만나주신 것이 보통 축복입니까.

 

어려움이 있을 때는 예수님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때입니다. 너무 어려워서 죽고 싶을 때, 사방이 막혀서 길이 없는 것 같을 때, 너무 괴로워서 살고 싶지 않을 때에는 기도하세요. 죽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목숨 걸고 기도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 죽고 싶어서 금식기도하다가 죽으려고 결심했습니다. 금식을 시작한 지 사흘째 되던 날, 주님을 만났습니다.

너무 죽고 싶었습니다. 죄 많은 세상, 더러운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여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금식을 시작한 지 사흘째 되던 날, 주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너무나 죽고 싶어 하니까 주님께서는 제게 “너는 죽었느니라.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제게 주님을 위해 살아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그렇게 말씀하셨으니 제 형편을 풀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형편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대학에 가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나는 대학교에 못 가니 고등학교 3학년 공부가 나에게 마지막 공부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공부하자.’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눈이 무릎까지 쌓인 어느 날, 삼각산기도원에 올라갔습니다. 삼각산에서도 낭떠러지 쪽으로 가서 ‘응답 받지 않으면, 산에서 내려가지 않겠다.’라고 생각하고 기도했습니다.

제가 왜 낭떠러지 쪽으로 가서 기도했을까요? 낭떠러지 쪽에서 기도하다가 떨어져서 죽는다 해도 제가 실수한 것이지, 자살한 것은 아닙니다.

눈이 얼어있는 산에서 낭떠러지 쪽으로 올라가니 얼마나 미끄럽겠습니까. 조금만 옆으로 미끄러져도, 수백 미터 아래로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미끄러졌다가 다시 일어나기를 여러 번 반복하다가 마침내 산 정상에 이르렀습니다.

산 정상에 올라가느라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땀에 젖은 옷이 다 얼었습니다. 기도하려고 무릎을 꿇는 순간, 얼음이 깨어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응답 받지 않으면 여기서 얼어 죽으리라’고 생각하고 기도했습니다. 실컷 기도한 후 시계를 보니 20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추워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니 하나님께서는 제게 엄청난 액수의 장학금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에 갈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간 후, 하나님께서는 제 형편을 더 어렵게 만드셨습니다. 제가 온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밤 12시까지 일해야 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2시간 동안 일한 후에 밥 먹고 학교에 갔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다시 일해야 했습니다.

공부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그 당시에는 데모를 많이 해서 휴강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휴강되는 시간에 저는 도서관에 가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겨우 졸업했습니다.

 

졸업식 후, 교회에 가서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대학 4년 동안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도대체 이게 뭡니까.”라고 주님께 탄식하듯이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제게 “내가 너를 묶어놓지 않았다면, 네가 목사가 될 것 같으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묶어놓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시간도 없고 돈도 없어서 먹고살기 위해 일해야 했습니다. 제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저를 점점 더 가난하게 하셨습니다. 공부하면서도 일해서 온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습니다.

알고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만드시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시간 많고, 돈 많으면, 딴짓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살다가 목사가 되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만드시기 위해 저를 묶어놓으신 것입니다.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만드시기 위해 저를 묶어놓으셨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좀 더 세게 묶으시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좀 더 세게 묶으셨다면, 제가 금식하며 기도하다가 은혜를 더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그때까지 고생했던 것이 더 이상 고생으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감사할 제목으로 바뀌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만드시려고 제게 어려움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신학교에 갔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저를 풀어주셨습니다. 그 당시에 강도사가 사례비를 2천 원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척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사례비를 1만 8천 원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특별대접을 받게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항상 차고 넘치게 하셨습니다.

기도하는 것에 응답해주시는 것은 물론이요, 생각하기만 해도 이루어주셨습니다.

 

1970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1971년에 사람들이 제게 와서 한강 남쪽에 신도시가 생기니 땅을 사서 예배당을 지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일이 세 번이나 있었습니다.

수영로교회도 그렇게 해서 개척한 교회입니다. 예배당을 지어줄 테니 교회를 개척하자고 했습니다. 기도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개척한 교회가 수영로교회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순종했더니 이렇게 복을 받았습니다.

 

저는 행복한 목사입니다. 주님께서 저를 찾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공군 군목으로 복무할 때의 일입니다. 전 장병을 예수 믿게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부임한 후, 첫 번째 주일에 한 명도 교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부대가 있습니까.

그 후, 저는 부대 교회에 가서 늘 울었습니다. “아버지, 전 장병이 예수 믿게 해주세요.”라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목사가 강단에서 울며 기도하면, 응답이 빠릅니다.

 

기도했는데 응답받지 못해 속상해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오늘부터 울며 기도하세요. 주님은 사랑이 많으시기 때문에, 우리가 울면서 기도하면, 견디지 못하십니다. 응답이 빠릅니다.

 

저는 날마다 강단에서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출근하면 기지 교회의 강단에 올라가서 울며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주님은 제게 “내가 너를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와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후에야 너를 구원할 수 있었다. 그런데 전 장병을 구원받게 하려면, 네가 얼마나 희생해야 하는 줄 아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가 목숨 걸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는 죽어도 좋습니다. 죽어도 좋사오니 전 장병이 예수 믿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목숨을 걸었습니다.

 

당시 큰 딸을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아내와 아이를 처가로 보냈습니다. 제가 받는 월급은 전도하는 데 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대 안으로 들어가서 생활했습니다. 한밤중에 보초서는 장병들을 찾아다니며 커피와 과자 봉지를 나누어주며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난 후 장병들을 위해 기도해주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했더니 소문이 났습니다. 새로 부임한 군목이 밤잠을 자지 않고 보초들을 찾아다니며 커피 나누어주고 기도해준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소문을 듣고 감동을 받은 부대장이 교회에 나왔습니다. 어떻게 오셨느냐고 물었더니 예배드리러 왔다고 했습니다.

부대장이 교회에 들어와서 이등병 열 명 정도 앉아있는 것을 보더니 사람이 왜 이리 없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로 가서 “전 장병 5분 내에 기지 교회로 모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전 장병을 모아놓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수요예배는 제가 내무반으로 가서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그래서 1주일에 스물여섯 번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연말이 되었습니다. 부대장이 새해 목표는 전 장병 신자화라고 선포했습니다. 부대장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전 장병에게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4영리를 외우게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1년 만에 전 장병이 세례를 받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공군 군목으로 복무하는 동안 부대장 내외가 교회 앞자리에 앉아 예배드리고, 장교 부부는 찬양대로 봉사하고, 전 장병이 예배드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 장병이 신우회비를 내니 신우회비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부대에서 행사를 하면, 군종실에서 맡았습니다. 나중에는 문관들까지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복무하다가 제대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눈물의 기도를 하세요. 눈물의 기도를 하면,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수영로교회를 개척한 후, 교회가 아주 빨리 부흥했습니다. ‘이렇게 부흥하다 보면, 부산에서 가장 큰 교회가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잠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교만한 생각을 싫어하셨습니다.

수요예배 시간에 제 아내와 피아노 반주자, 그리고 아이들 몇 명만 앉아있었습니다. 주일에는 교회가 꽉 찼는데….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죄가 무엇입니까? 제 죄가 무엇인지 가르쳐주세요. 주일에는 교회가 꽉 찼는데, 왜 교인들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제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가르쳐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집에 가지 않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급할 때에는 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하세요. 자리를 뜨지 마세요. 그 자리에서 죽을 각오로 기도하세요.

 

계속해서 기도하는데, 주님께서 “니가 해? 내가 하지. 니가 해? 내가 하지. 니가 해? 내가 하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 교회는 네가 세운 것이 아니다. 내가 세웠느니라. 네가 설교를 잘해서, 목회를 잘해서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내 백성을 모아주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말씀이었습니다.

 

수영로교회는 주님께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모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울산에서, 양산에서, 마산에서, 김해에서, 거제도에서 우리 교회까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이 수영로교회의 당회장이십니다. 주님께서 이 교회를 세우셨고, 주님께서 양떼를 모으시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교육전도사처럼 충성할 테니, 주님께서 다 맡아주십시오.”라고 기도합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님 앞에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이니 주님께서 다 해결해주세요. 잘못되면 주님도 망신, 저도 망신입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예배드리다가 빈자리가 보일 때에는 “주님, 심방하세요. 주님께서 모아주시지 않으시면, 우리 교회에 올 사람이 없습니다. 누가 저 같은 목사의 설교 들으러 오겠습니까. 메추라기를 몰 듯 몰아오세요.”라고 기도합니다.

한참 후에 보면, 예배당이 꽉 찬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때는 “주님,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제가 평생 이렇게 목회했습니다. 간증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주님께서 저를 찾아와주시고, 제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날마다 체험하며 사니 행복합니다.

 

여러분, 지금은 세상 끝 날입니다. 주님을 만난 체험이 없으면, 험악한 세상에서 기쁨으로 살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날마다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장차 받을 영광이 크다는 것을 알고, 죽도록 충성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저와 여러분도 사도 바울처럼 항상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우리 마음에 새기고, 평생 기쁨으로 살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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