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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5장

등과 기름을 준비한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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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21 14:36 조회3,6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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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 기름을 준비한 성도

 

등과 기름을 준비한 성도

2016년 02월 07일(주일예배)

본문 / 마태복음 25:1~13

 

교회에 열심히 나와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직분을 받아서 여러 가지 봉사하는 분들을 보면, 보배로운 일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기쁨으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주님을 맞이한다면, 이보다 크고 복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예수님을 맞이하는 사람도 있지만, 예수님을 맞이하지 못하고 가슴을 치고 통곡하며 슬피 우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니, 겉으로 볼 때에는 모두 훌륭한 믿음의 사람인 것 같은데, 실제로는 믿음이 없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열심히 예배드리고, 직분을 받아 충성합니다. 그런데 밭에 알곡과 쭉정이가 있는 것처럼, 교회 안에도 알곡과 쭉정이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3장 12절에 보면,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말씀입니다.

 

오직 자신의 믿음으로 구원 받습니다. 부모님의 믿음이 좋아서 구원 받는 것은 아닙니다. 남편의 믿음이 좋기 때문에 아내가 구원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은 믿음이 없는데, 아내의 믿음이 좋아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자신의 믿음으로 구원 받습니다. 그러므로 진심으로 믿는 사람은 구원 받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구원 받지 못합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방주를 지을 때, 어마어마한 크기의 방주를 노아의 여덟 식구가 지은 것은 아닙니다. 수백 명, 수천 명의 사람들이 동원되어서 방주를 지었을 것입니다.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나무를 잘라서 방주를 짓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입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방주를 짓느라 수고했습니다. 그런데 노아의 여덟 식구 외에는 구원 받은 자가 없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교회에 나와서 함께 예배드리고 봉사하지만, 심판의 날에 소수(少數)의 사람이 구원 받습니다.

 

마태복음 7장 24~27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집이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습니다. 집을 아주 잘 지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집에 들어가서 살았습니다.

어느 날, 홍수가 났습니다. 비바람이 쳤습니다. 물결이 얼마나 센지, 많은 집을 휩쓸어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집이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한 집은 비바람이 쳐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비바람에 흘러가버린 집은 모래 위에 지은 집이었습니다. 그리고 홍수가 나고 비바람이 쳐도 흔들리지 않은 집은 반석 위에 지은 집이었습니다.

 

반석 위에 지은 집과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말씀대로 신앙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반면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은 사람은 주일에는 교회에 나오지만, 교회 바깥에서는 말씀대로 살지 않고 자기 멋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헌금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산 믿음의 사람이지만,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죽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산 믿음으로 구원 받습니다. 죽은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말은 성경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아도 되고, 말씀대로 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마귀에게 속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2장에 보면, 임금님이 아들을 장가보내게 되어 혼인잔치를 벌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초청했습니다.

임금님의 초청을 받았으면, 목욕도 하고 예복을 입고 오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혼인잔치에 온 사람 중에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임금님은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에게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라고 말하며 그를 책망했습니다. 그 사람은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이때 임금님은 사환들에게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초청을 받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목욕하듯이 회개해야 하는데, 도무지 회개하지 않습니다. 냄새나는 몸과 더러운 모습 그대로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새 옷을 입듯이 새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아무런 변화 없이 옛 사람의 모습 그대로 있는 사람들이 어떤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지를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에 나온 지 수개월이 지났고, 수년이 지났고,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회개하지 않고, 변화되지 않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습니다.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인 이유는 우리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매우 빨리 변하기 때문입니다. 변하지 않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40년간 우리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보니,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인 이유는 우리 교회에 나오기만 하면 사람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변화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아주 특별한 교회인 줄 믿습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를 보면, 별별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겉을 보면, 아주 훌륭한 크리스천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주 타락한 인간과 같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시끄럽고, 교회에 문제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22장 1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함을 받아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많지만, 택함 받은 사람은 적다고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한국 교회의 성도가 천만 명이나 된다고 해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 중에 구원 받은 참 믿음의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는지, 예수님께서 오시는 날에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하고 믿으면, 반드시 회개하게 됩니다. 과거에 우상 숭배한 것, 도둑질한 것, 거짓말한 것, 뇌물 받은 것 등 자신이 알고 범한 죄, 모르고 범한 죄를 모두 회개하게 됩니다.

참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인지,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인지 알려면, 회개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한 사람을 기뻐하시고, 그에게 선물을 주십니다. 성령의 선물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사람에게 성령의 선물을 주십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성령을 달라고 금식기도해도 하나님께서는 주시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성령을 주십니다.

 

여러분 중에 성령을 체험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체험했습니다.

집에는 먹을 것도 없고, 살아갈 길이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으니까 얼마나 기쁘고 좋은지, 구원의 확신이 생겼습니다. ‘내가 천국에 가겠구나. 예수님을 만나겠구나.’라고 생각하니 얼마나 좋은지, 예수님을 만났을 때, 예수님께서 “필도야”라고 나를 끌어안아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먹을 것도 없고, 살아갈 길이 막막한 데도 하나도 걱정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평강이 있고 기쁨이 있고 행복했습니다.

친구들은 제게 “너는 마치 부잣집 아들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를 가난한 집 아이 같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성령의 선물을 받으면, 성령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고약한 인간이었다고 해도, 성령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십니다.

우리가 성령의 선물을 받기만 하면, 성령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해주십니다. 믿음이 없던 우리에게 믿음을 주십니다. 믿음이 약한 자에게는 믿음을 강하게 하십니다. 쭉정이와 같은 인간을 알곡으로 만들어주십니다.

 

성령의 선물을 받으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생각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말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행동이 달라집니다.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삶의 목적이 달라집니다. 목표가 달라집니다.

성품이 달라집니다. 성품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변화시키시지 못하실 것이 있겠습니까.

탕자였던 어거스틴이 성자라고 불리게 된 것처럼, 성품이 변하면 예수님의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헌 옷을 다 벗어버리고 새 옷을 입은 것처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냄새나고 추한 옷을 다 벗어버리고, 빛나고 흰 예복을 입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9장 8절에 보면,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혼인잔치의 광경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을 맞이할 신부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맞이하는 신부들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예수님을 맞이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누더기 옷을 입은 사람이 예수님을 맞이하지 않습니다. 변화된 사람이 헌옷을 벗어버리고,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주님을 맞이하게 됩니다.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예수님을 맞이하는 사람은 변화된 사람입니다. 옛 사람의 모습 그대로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로마서 13장 11~14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다는 것은 완전히 변하여 예수님과 닮게 되는 것, 예수님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믿을 뿐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게 됩니다.

믿음이 자랄수록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같이 뜨거워집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합니다.

 

예전에는 순종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순종하며 살게 됩니다.

예전에는 제멋대로 살았는데, 이제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고, 예수님께 순종하며 사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믿음의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36절에 보면,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에게 순종하는가 순종하지 않는가를 보면, 그 사람에게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그 믿음이 산 믿음인지 죽은 믿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평생 교회 다니고 직분자로 수고했다 할지라도,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죽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영생을 얻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100%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아담의 자손으로 태어난 인간들은 육신을 가지고 있는 한 타락한 아담의 속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 자기 노력으로, 자기 힘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없습니다.

 

불교의 스님 중에서 훌륭하게 사는 분들은 평생 고행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아무리 애써도 그분들은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성철 스님은 “나는 지옥에 간다.”라고 운명하셨습니다. 그분은 참 양심적인 분입니다. 만일 그분이 복음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분은 아무리 애써도 안 된다는 것을 고백하셨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러나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용서해주실 뿐 아니라, 성령의 선물을 주십니다.

전지전능하신 성령의 능력에 의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고,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됩니다. 우리가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됩니다.

마태복음 5장 14~1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과거에 우리는 어두움에 속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에는 빛 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어서 빛 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알려면, 열매를 보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8~9절에 보면,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합니다. 빛의 자녀가 된 것을 증명하는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착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착하고 의롭고 진실하고 겸손해졌습니다.

그렇게 변화된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됩니다. 그때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이런 사람들이 세상의 빛이 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됩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성령의 선물을 받아 새 사람이 되어 세상에 빛을 발하며 사는 사람이 등과 기름을 준비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어두운 세상에서 등불을 밝히 비추며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슬기로운 다섯 처녀입니다.

 

이런 사람들도 때로는 미련한 다섯 처녀처럼 졸 때가 있습니다. 잠 잘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든지, 밭에서 일하고 있든지, 집에서 맷돌을 갈고 있든지, 한밤중에 잠을 자고 있든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기름을 준비한 사람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이런 사람을 향해 사도 바울은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라고 말했습니다(살전 5:1~8).

 

지금은 하루 중에도 가장 깊은 밤중과 같습니다. 세상에는 죄악이 가득합니다. 세상은 악하고 음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취해 깊은 잠을 자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14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라고 말했습니다.

 

항상 성령의 기름이 충만한 가운데 살려면,

첫째, 항상 깨어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번도 좋고, 두 번도 좋고, 세 번도 좋습니다. 기도 시간이 특별히 있어야 합니다. 그런 시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말씀을 붙잡고, 말씀대로 살려고 해야 합니다.

자기 멋대로 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항상 은혜를 사모하고, 항상 은혜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넷째,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전심전력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섯째, 세상의 빛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오신다고 생각하고, 오늘 주님께서 오신다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준비해놓고 살아야 합니다. 날마다 그렇게 산다면, 아무렇게나 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개척 초기에 믿음 좋고 기도 많이 하시는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권사님의 이야기에 의하면, 한국의 초대 교회 시절에 예수님을 잘 믿는 할머니들은 ‘오늘 밤에 주님께서 오실지 모른다.’고 생각하시고, 깨끗한 옷을 입고 주무셨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옷 입을 시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설마 오늘 재림하실까. 오늘은 오시지 않으실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자연히 내일로 미루게 됩니다.

계속 미루다 보면, 기름을 준비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빈 등만 가지고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껍데기 신자가 됩니다. 평생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 때나 내 마음대로 기름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아무리 부르짖고 발버둥 쳐도 소용없습니다. 때가 늦었습니다.

본문에 보면, 나중에 와서 문을 아무리 두드려도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름은 오늘 준비해야 합니다.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철저히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등과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가 됩니다.

 

마태복음 25장 1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니까 준비해놓고 깨어 있으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언제 오시더라도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등과 기름을 준비해놓고 깨어 있으라는 의미입니다.

직장에서 일하는데, 밭에서 일하는데, 집에서 요리하는데, 한밤중에 자는데 예수님께서 오셔도 기름을 준비해놓은 성도는 상관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준비해놓고 깨어 있으라는 의미입니다.

 

누가복음 21장 34~3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은 먹고사는 것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먹고사는 것 때문에 자꾸 걱정한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 병들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좋은 사람은 먹고사는 것 때문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고, 우리에게 주십니다.

 

먹고사는 것 때문에 걱정하는 것은 이방인이 하는 짓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서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까. 주님께서 오시는 날, 하나님의 나라에 기쁨으로 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준비하며 믿음으로 살아보세요. 우리가 간구하지 않아도 생각하기만 해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생활의 염려에 빠지면, 안 됩니다. 생활의 염려에 빠지면, 마음에 둔해집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가까웠다는 것을 머리로는 압니다.

그런데 마음이 무디어져서 전혀 준비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임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주님께서 언제 오시더라도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살전 5:17).

항상 기도하며 깨어 살다가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듣는 귀가 복된 귀가 될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오실 날이 가까운 이때에,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할 이때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듣는 것으로 그치지 말게 하시고, 오늘이야말로 회개하는 날, 성령의 선물을 받는 날이 되게 하여 주시어서 등과 기름을 준비해놓고 사는 슬기로운 처녀와 같은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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