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같은 건강한 교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8 14:05 조회5,541회 댓글0건본문
천국 같은 건강한 교회
천국 같은 건강한 교회
2011년 01월 07일(금요철야)
본문 / 마태복음 16:8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우리에게 남겨주신 축복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세 가지를 말씀드린다면,
첫째, 예수님께서 떠나시면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신 것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보증수표를 주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면, 우리는 안심해도 됩니다. 아무리 세상이 험하고 원수 마귀가 발악해도 성령과 대결해서 이길 자가 없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신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주신 것이 얼마나 보배로운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셋째, 이 땅에 교회를 세워주신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축복이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우리에게 남겨주신 대표적인 축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이 이루어지기까지 위험한 고비를 얼마나 많이 넘겼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성령이 역사하셔서 우리가 이렇게 성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전적으로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이고, 오늘날 우리가 성경을 가지게 된 것 자체도 성령이 역사해주셨기 때문에 성경이 오늘날까지 남아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17절에 보면,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받은 주의 종들이 기록했습니다. 사람이 쓰기는 했지만, 성령의 감동 속에서 쓰였습니다.
또 성경을 없애기 위해서 악한 세력이 얼마나 발악했는지 모르지만, 성령이 지켜주셔서 오늘날까지 보존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누가 막겠습니까.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고, 성령의 역사로 된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고치거나 덧붙이면 안 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에 보면,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십자가가 달린 교회라고 해서 아무 교회에나 가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문에 나와 있는 대로 성경을 마음대로 덧붙이거나 빼는 곳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이 어떻게 가감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주님이 세워주신 교회도 수없이 많은 공격을 받았지만, 성령의 함께하심으로 승리하고, 오늘날에는 수십억의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스탈린과 같은 악독한 인간이 예수 믿는 사람을 다 죽이려고 해도 교회를 없애지 못했습니다. 북한에서 김일성과 김정일이 예수 믿는 사람을 죽여도 지하교회에는 지금도 교인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교회가 아무리 공격을 받아도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셔서 교회가 살아 있습니다. 앞으로 예수님이 재림하실 날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마귀와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은 교회를 향해서 총공격할 것입니다. 발악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저는 예수님 말씀을 믿습니다. 말씀대로 될 것입니다.
우리는 결과를 알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교회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아무리 공격해도, 우리의 힘이라면 무너지겠지만,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성령이 교회를 지키시고, 교회의 머리가 만주의 주가 되시고, 만왕의 왕이 되시는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교회를 이길 세력은 아무도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17장 14절에 보면,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교회를 공격하고 파괴하려는 짐승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런 체험을 했습니다. 오래 전 이야기지만, 우리 교회를 파괴하려는 못된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 중에 그 사람이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이 악한 인간이라는 것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이 짐승들이 어린 양 예수님과 싸우는데, 어린 양은 만주의 주가 되시고, 만왕의 왕이 되시므로 그들을 이기시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교회가 이기는 비결을 알 수 있습니다.
14절에 보면, 주님께서 이기신다고 했고, 그 다음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즉 예수님과 함께 있는 자들,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 예수님을 붙잡고 사는 사람들이 덩달아 이긴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주님만 붙잡고 있으면, 주님과 함께 있으면, 주님이 만주의 주가 되시고, 만왕의 왕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도 함께 이깁니다.
그리고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진실이 생명입니다. 진실하지 않으면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해도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해야지, 바리새인처럼 쇼를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사람들 앞에서만 두 손 높이 들고 하는, 그런 기도는 백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헌금해도 체면에 못 이겨서 헌금하는 것이라면, 평생 헌금해도 헛수고입니다. 정말 진실한 믿음으로 헌금해야 합니다.
믿음은 진실해야 합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봉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을 해도 진실해야 합니다.
제가 수영로교회에서 목회하는 동안 개척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처음부터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사랑하고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을 보면, 그분들은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찾기 어려운 사람들인데, 하나님께 어떻게 우리 교회에 이런 분들을 많이 보내주셨는지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천국에 가면 그분들은 분명히 면류관을 받을 줄 믿습니다.
세상에서 환난과 풍파가 일어나고, 시험과 어려움이 있어도 변함없습니다. 꿋꿋하게 믿음을 지켜나가고 변함없이 기도생활하고 끝까지 주의 종을 사랑하고 위해서 기도해 주십니다. 그 사랑의 빚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신앙은 진실이 빠지면 완전 헛수고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쇼는 다 헛수고하는 것입니다. 진실한 자가 이깁니다. 가짜는 무너집니다. 껍데기만 있지, 알맹이는 없어서 무너집니다. 당분간은 속일 수 있지만 결국에 나중에 보면 가짜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우리가 봉사해도 진실한 마음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고, 일시적으로 쇼하는 봉사 말고,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주님이 지상에 세워주신 교회는 천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서 천국 생활을 훈련하는 곳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천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죽는다 해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눈을 감는 순간 우리는 천국에서 눈을 뜰 것입니다. 그러므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천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한곳에 모여서 천국 생활을 훈련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천국 생활 훈련이 잘 되어 있는 건강한 교회는 천국 같은 좋은 교회가 됩니다.
교회는 출석하는 성도의 많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얼마나 건강한가가 중요합니다. 교인이 얼마 되지 않아도 건강한 교회, 천국과 같은 교회가 진짜 좋은 교회입니다.
교회가 아무리 커도 지옥같이 밤낮 싸우고 소란을 피우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면, 그 교회는 병든 교회입니다. 교회는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함이 중요합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천국은 우리가 하나님을 모시고 영원히 살 곳입니다. 천국은 거룩한 곳입니다. 천국은 사랑이 충만한 곳입니다. 천국에는 미움과 시기, 질투가 없습니다. 천국은 오직 기쁨이 넘치고, 평강이 넘치는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4~15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개와 같은 인간은 더러운 행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아내와 남편에 대한 정절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점술가들, 음행하는 자들, 살인자들, 우상 숭배자들, 거짓말을 좋아하는 자들, 지어내는 자들은 천국과는 상관없는 사람들이라서 성 밖에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천국은 원망불평이 없는 곳입니다. 천국에는 원망하는 소리가 없습니다. 천국에는 오직 감사와 찬양만 있습니다. 천국은 서로서로 섬기고 돕고 대접하려고 하는 곳입니다.
언젠가 우리가 천국에 가면 알 수 있겠지만, 천국에는 악하고 음란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없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천국 생활 훈련이 잘 되어 있는 교회는 천국과 같은 교회가 됩니다. 천국과 같은 교회는 오직 성령 충만함으로 이루어집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교회가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천국과 같은 교회로 이루어집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가 그러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2~47절에 보면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았을 때 예루살렘교회가 이렇게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지상교회에는 천국과 같이 완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교회라고 해도 그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이 모두 성령 충만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순절에 성령 충만함을 받아서 굉장했지만, 아나니아와 삽비라 같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 앞에 전 재산을 드린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반은 감추어 놓고 거짓말했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은혜 충만한 교회인 것 같은데, 가짜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어도 진실하게 믿지 않고, 헌금을 해도 진실하게 하지 않아서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는 한꺼번에 죽었습니다(행 5:1~11).
교회 안에는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24~3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밭에 가라지가 있다는 것을 처음에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싹이 나기 시작하고, 곡식 열매가 맺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가라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라지에는 곡식이 달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키는 크고 잘 자라는데 곡식이 하나도 없습니다.
무엇을 보고 알곡 신자인지, 가라지 신자를 구분할 수 있습니까? 열매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맺는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열매에 따라 알곡인지 가라지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라지는 뿌리가 옆으로 퍼져 있어서, 다른 곡식의 뿌리와 엉켜 있습니다. 그래서 가라지를 뽑으면 알곡의 뿌리까지 같이 뽑히게 됩니다. 가라지를 뽑으려다가 몇 배의 알곡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당장은 가라지를 손대지 말라고 하시며, 추수 때까지 같이 자라게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심판하시는 때가 되면 다 해결되므로 그때까지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 안에 가라지들이 있는데, 그냥 두라고 하십니다. 가라지를 뽑다가 엉켜 있는 알곡도 같이 뽑히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추수 때가 되면, 그때는 모든 것이 해결되기 때문에 가라지는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주인의 곳간에 모으라고 하십니다.
가라지와 함께 뿌리가 엉켜 있는 곡식은 젖먹이 신자를 가리킵니다. 고린도전서 3장 2~3절에 보면, 젖먹이 신자의 특징이 나옵니다.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젖먹이 신자는 사람 따라 행하는 사람, 특별히 가라지와 어울리다 보니 자기도 가라지 노릇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젖먹이 신자들은 예수님을 믿긴 하지만, 믿음이 너무 약해서 밥을 먹을 수 없습니다. 교회 생활을 하지만, 분별력이 없습니다. 상처를 잘 받습니다. 설교를 듣다가도 축복해주는 설교를 들으면 좋아하고, 책망하는 듯한 설교를 들으면, 상처를 받아서 교회를 옮겨버립니다.
그런데 교회에 오래 다녔다고 해서 다 장성한 신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은혜를 받아야 믿음이 자라고, 믿음이 자라야 장성한 신자가 됩니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은혜 받지 못하면 젖먹이 신자와 다를 바 없습니다.
젖먹이 신자의 특징은 주일이 되면 교회에 가고, 십일조도 하고, 주일 헌금도 하지만, 은혜 받기보다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관심을 두고 거기에 집중합니다.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 위해서 진지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려는 마음은 안중에 없습니다. 그런 것은 전혀 모릅니다. 그냥 단지 종교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 생활이 없습니다. 기도 생활이 없으니까 성령 체험도 없고, 믿음도 신통치 않습니다. 또 전도할 줄도 모릅니다. 평생 한 사람도 전도하지 않습니다. 또 세속화되어서 교회에서는 신자 노릇을 하지만, 예배가 끝나고 교회 문밖으로 나서는 순간부터는 세상 사람과 똑같이 생활합니다.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보면 부끄러워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부끄러워서 믿지 않는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그러니 회개의 눈물도 없습니다. 아무리 교회에 수십 년 동안 다녔어도 이런 사람들은 젖먹이 신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는 이런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가라지 신자들을 뽑으려다 이런 젖먹이 신자까지 낙심될까봐 주님께서는 추수 때까지 같이 자라게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무섭게 일하십니다. 가라지들을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서 주인의 곳간에 넣으십니다.
가라지들은 평생 교회 생활을 했어도, 참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구원 받은 자녀가 아닙니다.
가라지는 거듭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거듭나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또 가라지는 회개가 없습니다. 회개가 없는 것은 거듭나지 못한 증거입니다. 악한 짓을 하면서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음란한 생활을 하면서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죄를 청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라지는 변화가 없습니다. 거듭난 사람에게는 회개가 있고, 거듭난 사람은 반드시 변화가 있습니다.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 이유는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회개할 때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가라지들은 사랑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도 없고, 교회에 대한 사랑도 없고, 성도들에 대한 사랑도 별로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는 형제를 사랑하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구분됩니다.
천사의 말을 해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굉장한 믿음이 있는 것 같고, 희생하는 것 같아도,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서 사랑으로 하지 않는 것은 다 쇼에 불과합니다.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고, 헌금을 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고, 봉사를 해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고, 섬길 때에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사랑이 빠지면 헛수고입니다. 그만큼 사랑이 중요합니다.
내가 교회를 위해서 굉장한 일을 한다고 해도 그 마음에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다면 이 사람은 헛수고하는 것입니다.
가라지는 사랑이 없습니다. 우리가 서로 인사할 때에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사해야 합니다. 서로 교제할 때에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제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가라지는 용서하지 않습니다. 보복만 합니다. 그러니까 밤낮 불화하게 됩니다.
또 가라지는 매사에 이기적입니다. 언제나 자기밖에 모릅니다. 자기 생각만 합니다. 하나님, 예수님, 교회는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하는 행동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 영광을 가리는지 상관없이 자기 생각만 합니다.
또 가라지는 섬기려고 하지 않습니다. 대접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자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남도 섬기지 못하게 합니다. 자기는 안 하는데 다른 사람이 자꾸 하면 비교되지 않습니까.
창세기의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 중에서 가인의 특징이 바로 그것입니다. 아벨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사를 드려서 축복받았는데, 가인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제사를 드리니까 엉뚱하게 아벨을 때려죽였습니다.
자기는 대접하기도 싫고, 대접하지도 않으면서 옆에서 대접 잘하는 사람을 비방합니다. 이것은 가인의 쓴 뿌리가 그 속에 있는 까닭입니다.
어느 권사님이 가사도우미로 일해서 모은 돈으로 성전 지을 때 천만 원을 헌금했습니다. 그랬더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방하고 욕하는지….
왜 그런지 아십니까? 자기네들은 잘 살면서도 헌금하지 않는데,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이 자신의 전부와 같은 돈을 헌금하니까 오히려 비방합니다. 얼마나 고약한 사람입니까.
자기는 기도생활을 하지도 않으면서 기도 생활 열심히 하는 분을 비난하는 사람은 가라지입니다.
또 가라지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가라지 중에는 이단에 미혹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미혹되어서 잘못된 길로 간 사람입니다.
교회에 이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교회는 병들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시기하고 분쟁하고 싸우다 보면 교회가 세상의 비난거리가 되어서 빛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전도의 문이 막힙니다. 교회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켜서 세상의 비난거리가 되게 만드는 것이 가라지들이 하는 역할입니다. 오늘날 이처럼 가라지들 때문에 병든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병든 교회가 아니라 천국과 같은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교역자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세요. 예수님을 3년 동안 따라다니면서 기적을 보고 말씀을 들었지만, 성령 충만함을 받기 전에는 다 도망가고 숨고 문 잠그고 떨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얼마나 한심합니까.
예수님에게 직접 교육받는 것보다 더 좋은 신학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보다 더 훌륭한 신학교가 어디 있겠습니까. 3년 동안 예수님과 같이 먹고 자고 동고동락하면서 신학교육을 받았으니 최고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제자들은 성령 충만함을 받기 전에는 힘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날 성령 충만함을 받으니까 이 사도들이 얼마나 많이 변화됩니까.
교역자들도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오순절 이전의 사도들과 같은 모습인 사람이 있고, 오순절 성령 충만 받은 이후의 사도들과 같은 주의 종이 있습니다.
교회가 병들지 않고, 건강한 교회, 천국과 같은 교회가 되려면, 먼저 교역자들이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위해서 120명의 성도가 오로지 기도에 힘쓴 것처럼, 하나님 앞에 힘써서 기도해야 합니다.
아마 베드로 같은 사람은 회개하면서 기도했을 것입니다. 도망갔던 제자들도 주님 앞에 너무 송구해서 회개하면서 기도했을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금식하면서 기도했을 것입니다. 하여튼 성령 충만할 때까지 그들이 기도하다가 성령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교역자가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그 교회는 희망이 없습니다. 현상 유지하기도 힘들어집니다. 그만큼 교역자의 책임이 큽니다.
둘째, 깨어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는 은혜가 충만하고, 은혜가 충만하면, 믿음이 충만하게 되어서 건강한 교회가 됩니다. 교회가 건강해지려면, 기도하는 성도가 많아야 합니다.
특별히 교역자를 위해서 기도해주는 성도들이 많아야 합니다. 아론과 훌처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졌습니다. 모세도 사람이기 때문에 온종일 손을 들고 기도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 모세를 혼자 두면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했습니까? 모세가 두 손 들고 기도하다가 피곤해서 손을 내렸을 때 아론과 훌이 돌을 가져다가 앉게 하고, 양팔을 붙들어 올렸습니다. 전쟁 중인데 아론과 훌이 그렇게 하고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기도했을 것입니다. 모세는 앉아서 기도하고, 아론과 훌은 한쪽 팔을 붙들고 기도했을 것입니다.
교회에는 아론과 훌과 같은 성도들이 많아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교회가 됩니다. 모세가 피곤해서 팔이 내렸을 때 모세를 비방한다면,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돕는 방법은 이것입니다.
사람의 입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고 했습니다(잠 18:21). 우리의 입이 성령이 사용하시는 성령의 도구가 되면, 그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기쁨과 용기를 주고, 믿음을 가지게 하고, 절망 가운데 희망을 품게 합니다. 좋은 일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입이 마귀의 도구가 되면 남을 저주하고, 비방하고, 낙심시키고, 절망에 빠지게 하고, 상처를 주고, 해를 받게 합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교회를 만들려면,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와도 입을 꼭 다물고 기도하기만 하면, 우리의 입을 가장 복되게 사용하는 순간이 됩니다.
우리의 입을 가장 가치 있고 귀하게 사용하는 때는 찬양하는 때와 기도하는 때입니다. 우리가 문제를 가지고 자꾸 말을 하다 보면 상처만 주고받게 됩니다. 입을 다물고 기도만 하면, 성령이 역사하셔서 문제가 언제 해결되었는지도 모르게 안개가 사라지듯이 사라집니다. 우리의 입술을 마귀에게 내어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즘 신문과 TV를 통해서 서울에서 발생한 교역자 문제, 교회 문제 같은 좋지 않은 문제가 보도되어서 마음이 아팠을 것입니다. 그 문제를 들었을 때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받았습니까?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마치 희소식을 들은 것처럼, 조금 안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사람은 아직 철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건이 보도되고 난 후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주님이 얼마나 슬퍼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왜 생각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사건이 일어났을 때 마음 아파하고, 그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주의 종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님을 감동하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한국의 모든 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교회가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우리는 중보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말씀의 은혜가 충만해야 합니다.
말씀의 은혜를 받으면 믿음이 자라나고, 성품의 변화가 생깁니다. 사나운 성품이 사라지고, 온유하고 착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변합니다. 교만한 사람들이 겸손해지고, 사랑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교회가 얼마나 아름다워지는지 모릅니다. 교회는 모일 때마다 말씀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건강한 교회가 됩니다.
넷째, 전도와 선교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깨어 기도하면서 전도하고 선교해야 합니다. 말씀의 은혜를 받으면서 전도와 선교를 해야 합니다. 기도생활도 하지 않고, 말씀의 은혜도 받지 않으면서 전도하려고 한다면, 심령이 메말라서 전도도 되지 않고, 전도할 마음도 생기지 않습니다.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기도의 불이 붙어 있는 가운데 전도하고 선교해야 합니다. 말씀의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전도하고 선교해야 합니다. 그러면 교회는 건강해집니다.
전도하고 선교하는 것은 마귀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장악한 그 지역을 공격해 들어가서 그곳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일으켜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 것이기 때문에 마귀의 본부가 무너집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전도하고 선교하면서 공격하면 마귀들은 난리가 납니다. 우리가 전도와 선교를 열심히 하면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믿음이 자라납니다. 교회가 부흥됩니다.
제가 서울의 어느 교회에서 집회했는데, 그 교회에는 한때 장로님들이 두 패로 갈라져서 싸웠습니다. 그러니 목사님은 머리가 아파서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서 전도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전도하다 보니까 싸울 시간이 사라졌습니다. 전도해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려고 전도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니까 싸움은 사라지고, 교회가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는 데 관심을 둬야 하고, 부산을 복음화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하고,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관심을 둬야 합니다. 그러면 아주 건강한 교회가 됩니다. 우리가 전도와 선교에 열심을 내면 100배의 축복을 받습니다.
다섯째, 구제와 봉사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이웃 사랑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은 좋은 일을 하는구나! 수영로교회가 좋은 일을 하는구나!”라고 말한다면, 우리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됩니다. 이것이 최고의 전도방법입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열심히 구제 봉사하고, 착한 일을 하다 보면, 세상에 빛을 비추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구제와 봉사를 할 때는 반드시 성령과 함께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3장 3절에 보면,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성령과 함께 봉사해야 하고, 성령의 은혜 가운데 봉사해야 하고, 성령이 주시는 힘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구제하고 봉사할 때 은혜 가운데서 해야 하고, 은혜 받으면서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쁨이 있고, 아름다운 열매가 열립니다.
그러나 은혜 가운데 하지 않으면 힘들어서 금방 지치고 맙니다. 쉽게 낙심합니다. 알아주지 않는다고 화가 나고,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지 않는다고 원망 불평하게 되고, 이렇게 충성 봉사하는데 교회에서 직분 주지 않는다고 마음이 상하게 됩니다. 성령의 은혜로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렇게 낙심하기 쉽습니다.
또 성령과 함께하지 않으면 환난과 시험을 이기지 못합니다. 박해와 고난을 당하면 낙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은혜 충만한 가운데서 봉사하는 사람은 죽어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살다가 받는 고난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성령의 은혜 가운데서 봉사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감사하면서 충성하기 때문에 그 열매가 아름답게 나타납니다. 우리는 성령의 은혜 가운데 봉사하고 구제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사람이 많을수록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되고, 천국과 같은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으면서 행복한 교회 생활을 하게 될 줄 믿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