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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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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22 12:49 조회5,6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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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17일(금요철야)

본문 / 마태복음 5:1~3

 

본문 마태복음 5장 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지 않으시고,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습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해도 심령이 가난하지 않은 사람이 있고, 물질이 많은데도 심령이 가난한 자가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해도 심령이 가난하면 복 있는 사람이지만, 물질적으로 부요함에도 불구하고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더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여러분, 사흘 정도 굶어보셨습니까? 굶어보시면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예전에 맛있게 먹던 음식이 생각나서 침이 넘어갑니다.

먹고 싶은 것이 많아집니다. 먹고 죽지 않는다면 무엇이나 먹으려고 하게 됩니다. 배가 고픈 상태에는 맛이나 청결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안이숙 여사가 쓴 책에 보면, 일제강점기시대에 감옥에 있을 때에 어느 날 사과가 너무 먹고 싶어서 주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일본 간수가 썩은 사과를 죄수들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썩은 사과를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안이숙 여사는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지적인 분이었는데도 배가 너무 고프니까 썩은 사과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북한 아이들은 배가 너무 고프니까 땅에 떨어진 국수 가락도 주워 먹는다고 합니다. 굶주렸을 때에 먹는 것은 무엇이든지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제가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것은 6ㆍ25 후에 미군들이 주는 초콜릿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침이 나올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그것을 먹는다면, 그 때의 맛이 나지 않습니다.

가난한 심령, 가난한 마음은 굶주린 마음, 사모하는 마음, 보고 싶고 만지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 갈망하는 마음입니다.

 

방글라데시의 청년 한 명이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한국에 와서 노동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오자마자 손을 다쳐 일을 하지 못하고 돈도 별로 벌지 못했습니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 6년 동안 잘 살다가 귀국했습니다.

가족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만나기 전부터 학수고대했습니다. 돈을 얼마 벌어 왔는지는 신경쓰지도 않고 얼싸안고 얼마나 우는지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의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가난한 나라 중 하나지만,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국민들이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음이 가난할수록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우리에게는 왜 이런 마음이 없습니까? 점점 잘 살게 되면서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옛날의 가난한 마음이 아닙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작은 것도 크게 느낍니다.

가난한 마음은 작은 것도 크게 느껴지는 마음입니다. 조금만 기쁘게 해주어도, 작은 친절이나 사랑에도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감이 큽니다.

가난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고 약한 자의 마음이요, 작은 자, 어린 자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마음을 가진 성도는 예수님을 믿게 된 것만으로 감사하고 기뻐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질수록 행복감이 넘칩니다.

 

본문 마태복음 5장 3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천국’은 하늘의 천국이 아니라, 행복감을 의미합니다.

천국은 한 마디로 말하면 행복감이 넘치는 곳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완전한 행복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아주 행복한 곳일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진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부유함과 가난함에 따라 가정의 행복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천국이 이루어져 있는 가정은 행복한 가정입니다.

교회더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건물이나 성도가 얼마나 모이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천국이 이루어진 교회가 행복한 교회입니다.

 

둘째,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감사하며 삽니다.

가난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에는 웬만한 허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남을 비판하거나 원망 불평하지 않고 감사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여인은 남편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은혜 받기 쉽습니다. 조금만 은혜가 되어도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엄청난 은혜를 받습니다.

 

제가 중국에서 집회를 인도할 때에 그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저 평범하게 설교했는데, 설교를 듣는 사람들이 계속 울었습니다.

중국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 설교가 중국 목사님들의 설교와 다르다고 했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설교를 처음 듣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 설교를 통역하시는 분이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이런 경우, 은혜 받기 아주 좋습니다. 이런 경우에 천국의 비밀이 잘 알려집니다.

 

마태복음 11장 25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3장 1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8장 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믿음이 아주 좋아집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어디를 가든지 사랑을 받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을 들어쓰십니다.]

고린도전서 1장 26~29절에 보면,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들을 들어서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기 원한다면, 가난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요셉은 아주 가난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고약한 형들과 다시 만났을 때에 요셉은 그들을 그리워하는 가난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눈물이 나서 이야기하다가 다른 방에서 울고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총리였을 때에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변하면 타락합니다. 요셉은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위대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윗도 가난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사무엘상 20장 41절에 보면, “아이가 가매 다윗이 곧 바위 남쪽에서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세 번 절한 후에 서로 입 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욱 심하더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할수록 감격이 큽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사랑해서 울었지만, 다윗의 마음은 더 가난한 마음이었기에 더 심히 울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의 백부장도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백부장이었지만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이 백부장은 자기 하인이 중풍병에 걸렸는데, 마치 자기가 아픈 것처럼 생각하여 예수님께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마 8:8)”라고 겸손하게 대답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백부장이 자기 지위 등을 자랑하지 않고 오히려 가난한 마음을 가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5장의 가나안 여자 역시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나안 여자는 흉악하게 귀신 들려 고생하는 딸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마 15:26)”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여자는 예수님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마 15:27)”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마 15:28)”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를 가지고 나와 기도하시더라도 가나안 여인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외면하시는 것 같아도 가난한 마음으로 끝까지 겸손히 간구하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탕자의 마음이 아주 가난한 마음이었습니다. 탕자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에 아버지는 아들을 반겨주셨습니다. 그때 탕자는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눅 15:21)”라고 말했습니다.

탕자는 아버지께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탕자의 가난한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고 고백했습니다.

자기보다 더 큰 죄인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도 바울의 가난한 심령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3장 8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심령이 가난한 자는 은혜 받기 쉽고 믿음이 좋아지고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을 높이 들어 쓰십니다. 그뿐 아니라 마음의 천국이 이루어져서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가난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첫째, 가난한 사람입니다.

부요한 사람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한 마음을 가지기 쉽습니다. 야고보서 2장 5절에 보면,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람은 가난한 마음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은 심령이 가난하기 때문에 은혜도 쉽게 받고 믿음도 좋아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를 택하셔서 믿음으로 부요하게 하십니다.

 

둘째, 환난과 핍박을 많이 당한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다윗과 같은 사람입니다. 다윗은 죽을 뻔한 적도 있고 환난을 많이 당해서 아주 가난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높이 들어 쓰셨습니다.

 

셋째, 비참한 신분의 사람이나 탕자처럼 죄로 말미암아 고생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수가성 여인처럼 비참한 신분의 사람들이나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처럼 죄로 말미암아 고생 많이 한 사람들이 가난한 마음을 갖기 쉽습니다.

여러 가지 시련은 괴로운 것이지만, 시련을 통해 가난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시련은 축복이 됩니다. 여러분이 가난하거나 장애을 가지고 있다거나 힘든 형편이라 해도, 그것으로 말미암아 가난한 심령이 되면 여러분에게 닥친 여러 가지 시련이 오히려 축복이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계를 여행해보면 복음을 잘 받아들이는 나라가 있습니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에 가서 복음을 전하니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갈 데 없고 잘 곳 없는 사람부터 다 모였습니다. 그들은 얼마나 고생했는지, 그들은 마음이 정말 가난하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중국에서도 그렇게 많이 모였습니다. 러시아에서는 교회에서 무엇을 준다고 하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몰려옵니다. 그래서 전도하시 쉽습니다.

 

통일이 되어서 북한에서도 전도할 수 있다면, 그런 역사가 일어나 이 나라가 복음화 될 줄 믿습니다.

지금 고생하는 것도 일종의 가난한 마음을 위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ㆍ25를 겪은 후 한국 사람들의 마음은 가난한 마음이었습니다. 부흥회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불편함 속에서도 금식기도하곤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부요하게 사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부요한 자를 가장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선진국이 되면 왜 이혼율이 높아질까요? 예전 같으면 이혼하지 않을 텐데, 요즘은 쉽게 이혼합니다.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작은 것 하나로 신혼여행을 마치고 헤어져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조금만 기분 나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렇게 행동합니다.

 

이 세상에서 출세하는 것, 성공하는 것 축복입니다. 그러나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리는 것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릴 때에 모든 것이 불행으로 바뀝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리면, 사람이 교만해집니다. 자기 분수를 모르고 절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사하지 않고 자기가 가진 좋은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행복감이 없습니다. 남들은 우러러 보지만 당사자는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불행입니까.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리면 자신이 가장 잘 나고 똑똑한 줄 압니다. 그래서 비판하고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냉정해지고 화를 잘 냅니다. 인내할 줄 모르고 마음이 지옥처럼 됩니다.

남들은 다 은혜 받는데, 자신은 은혜 받지 못하고, 결국 믿음을 잃어버립니다. 축복이 축복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지 않으십니다.

 

대표적인 예가 사울 왕입니다. 처음 기름부음을 받을 때의 모습을 보면, 가난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신은 왕이 될 수 없다고 숨었습니다.

그랬던 사울이 왕이 된 후 변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무엘의 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죽을 때까지 사울을 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비참하게 악신에 사로잡혀 못된 짓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첫째,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아무리 성공해도 항상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절제하며 살아야 합니다. 부자라고 마구 쓰며 사는 것이 아니라 절제하며 살아야 합니다. 부요하지만 가난한 자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자기를 위해서는 최대한 절약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검소하게 살아야 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사치와 향락을 추구하면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립니다. 언제나 검소하게 살면 가난한 마음이 유지되고 행복합니다. 가난한 마음이 있을수록 행복감이 더해지고 작은 일에 감사하고 행복해집니다.

 

둘째, 주님과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살아야 합니다.

물질도 시간도 몸도 주님을 위해 바치면,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달란트 비유가 나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었습니다.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네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열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주인이 왔을 때에 주인은 한 달란트 받은 사람에게서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남긴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열 달란트 남긴 사람처럼 충성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더 맡기십니다. 그것을 영광으로 여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일만 맡기시는 것이 아니라 재산도, 땅도 맡기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저는 몸이 하나지만 맡은 것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습니다. 저는 그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많은 일을 주십니다.

 

셋째, 유산을 남기지 않아야 합니다.

유언장을 미리 써놓으십시오.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자기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가난한 마음을 계속 유지하고 살 수 있습니다.

장기기증을 미리 약속하시기도 합니다. 순교를 준비하며 사는 사람은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려고 하기에 가난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서 감사하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작은 것 하나로도 굉장히 기뻐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세상에서 외로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베풀며 살다 보면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작은 것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숨은 선행을 하고 구제하면서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러내고 하면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칭찬을 듣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고난이 옵니다. 선행을 한 것이 소문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별별 사람이 다 찾아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도와줄 마음도 도와줄 것도 없게 됩니다.

그리고 손해가 많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나팔을 불며 구제했습니다. 그들은 은혜받지 못하고 회개하지도 않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넷째, 과거를 생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과거에 가난했을 때, 아팠을 때, 타락했거나 부끄러운 죄를 저질렀을 때, 실패했을 때, 그 때 내가 얼마나 한심하고 보잘것없었는가를 생각하면서 언제나 가난한 마음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교만해지지 않고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가 아니면 철야기도에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런 기도 시간을 통해 축복 받고 응답 받기 원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축복은 가난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가난한 마음을 가지면, 크게 은혜를 받고 믿음이 자라고 믿음이 좋아지며 어디서나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고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는 사람이 됩니다. 요셉과 다윗처럼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큰 축복은 가난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행복하게 되고 행복함이 더해집니다. 그래서 부요하든지 가난하든지 상관없습니다. 작은 은혜에 감사하고 축복받습니다. 그래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한 자가 됩니다.

여러분 모두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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