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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5장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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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19 18:18 조회5,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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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2012년 06월 10일(주일예배)

본문 / 마태복음 5:8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저와 여러분도 모두 거룩한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레 11:45).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마땅히 부모를 닮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닮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삼상 16:7).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보다 마음을 항상 깨끗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8).

 

디모데후서 2장 20~21절에 보면,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금 그릇 같은 사람도 있고, 은 그릇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나무 그릇 같은 사람도 있고, 질그릇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것을 보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그릇은 깨끗한 그릇입니다.

하나님은 금 그릇 같은 사람만 찾는 분이 아닙니다. 나무 그릇 같이 천하고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사람이 볼 때 질그릇 같이 약하고 깨지기 쉬운 연약한 사람이라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찾는 사람,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사람은 자기를 깨끗이 하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라고 말했습니다(딤전 4:7).

경건하게 사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이 너무나 악하고 더럽고 음란하기 때문에 경건하게 살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래서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라고 한 것입니다.

경건하게 사는 것은 어렵지만, 경건을 잃어버리기는 아주 쉽습니다. 평소 경건하게 사는 것 같아도 한 순간의 실수로 경건을 잃어버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경건은 생명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것은 잃어버리더라도 경건만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경건함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과 조롱받는 인생이 됩니다.

 

히브리서 12장 14절에 보면,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라야 합니다. 모든 사람과 화평함을 누리기 위해서 죄 짓고 살면 안 됩니다. 화평함과 거룩함, 이 두 가지를 항상 지켜야 합니다. 이것이 없이는 주를 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24~27절에 보면,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사람처럼 주를 위해서 열심히 산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을 절제하면서 노력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결혼도 하지 않고 혼자 살았으니 유혹과 시험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27절에 보면,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마음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항상 청결하게 하고, 거룩하게 살려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4장 5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죄는 우리를 더럽힙니다. 세상도 우리를 더럽힙니다. 더러워진 몸과 마음을 그대로 두면 안 됩니다. 더러워진 몸을 씻는 것처럼, 더러워진 우리의 마음을 거룩하게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잘 새겨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거룩하고 깨끗하게 해줍니다. 요한복음 15장 3절에 보면, 예수님은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깨끗해집니다.

에베소서 5장 26절에 보면,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은혜를 항상 사모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으면 우리에게 믿음이 생기고, 거룩하게 살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거룩하게 살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제 경우에는 은혜로운 설교는 테이프와 CD를 구입하여 계속해서 듣습니다. 계속해서 듣다 보면 영감이 생기고 은혜를 받습니다. 은혜를 받으니 마음이 청결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거룩한 삶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22절에 보면,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진리를 따라서 순종하면서 살아갈 때 우리의 영혼이 깨끗해집니다.

우리는 말씀의 은혜를 사모할 뿐 아니라 항상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항상 마음을 청결히 하고 거룩하게 살려면 기도생활에 성공해야 합니다.

다니엘은 총리로서 얼마나 바빴을까요. 그러나 시간을 정해놓고 항상 깨어서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다보니 은혜 받고, 기도하다보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영감을 주셔서 바벨론의 모든 박사들보다 지혜가 10배나 더했습니다. 그를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영광을 받으시고, 그를 축복하셨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기도생활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기도생활을 하지 않고서도 ‘내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스스로를 속이는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하루에 세 번 교회에 가서 기도하기로 결심하고, 학교에 갈 때에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학교에서 돌아올 때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저녁 먹은 후 교회에 가서 기도 했습니다. 항상 그렇게 했습니다.

어떤 때에는 학교에서 돌아와서 피곤하지만, 교회에 가서 무릎 꿇고 앉는 순간, 성령께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큰 은혜를 구한 것도 아닌데, 눈물이 쏟아지면서 하나님 앞에서 1~2시간 기도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루에 세 번 교회에 가서 매일 기도하다 보니 은혜 받을 기회가 그만큼 많았습니다. 그러니 간증거리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받은 은혜와 축복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돌이켜볼 때 그것이 평생에 축복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회개하는 기도를 철저히 해야 마음을 청결히 하고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보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불의한 모든 것을 다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을 항상 청결히 하고, 거룩하게 살려면, 항상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철저히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항상 청결히 하고, 거룩하게 살려면, 마음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마음이 깨끗해질 수도 있고, 더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생각에 의해 마음이 결정됩니다.

그리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그 생각대로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담장이 없습니다. 마음은 항상 열려있기 때문에 별별 생각이 다 들어옵니다.

마르틴 루터는 “새들이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새가 머리 위에 둥지를 짓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을 막을 도리는 없습니다. 마귀는 더러운 생각, 나쁜 생각을 우리 머릿속에 집어넣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머리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평소의 생각이 인격을 만듭니다. 평소 무슨 생각을 많이 하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깨끗한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깨끗한 사람이 되고, 더러운 생각을 많이 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더러운 사람이 되고, 진실한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진실한 사람이 됩니다. 거짓된 생각을 자꾸 하면, 거짓된 사람이 됩니다. 음란한 생각을 많이 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음란한 사람이 됩니다.

 

마태복음 12장 35절에 보면, 예수님은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선을 쌓을 수 있습니까? 선한 생각을 하면 선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선한 꿈을 꾸고, 선한 계획을 세우고, 선한 일을 할 것을 생각하다보면 그것이 쌓여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행동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선한 것을 쌓느냐 악한 것을 쌓느냐가 중요합니다.

악한 사람은 평소에 악한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악한 생각이 쌓여서 악한 말을 하게 되고, 악한 행동을 하게 되어 악한 사람이 됩니다.

 

잠언 4장 23절에 보면,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자기의 마음을 잘 지키고,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입니다. 훌륭한 사람입니다.

 

잠언 16장 32절에 보면,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사람, 화가 나도 잘 참는 사람은 용사보다 나은 사람이고, 자기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성을 빼앗는 장수보다 낫습니다.

 

잠언 25장 28절에 보면,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어찌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성벽이 무너진 것과 같습니다. 성벽이 무너지고 없어서 생각나는 대로 행동하고, 생각나는 대로 말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지 못합니다.

 

노아 시대의 사람들이 홍수 심판을 당해서 멸망하게 된 것은 마음의 생각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6장 5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마음으로 항상 생각하는 계획이 악합니다. 나쁜 짓만 계속 궁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심판하셨습니다.

 

마음 하나만 잘못되어도 모든 것이 잘못되기 시작하고, 결국 잘못된 인간이 되고 맙니다. 특히 우리는 욕심을 버려야 마음을 청결히 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거룩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은 먹는 것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왕이 주는 포도주와 진미가 얼마나 좋은 음식입니까. 그러나 우상 앞에 먼저 제사지낸 음식이기 때문에 먹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포기하니까 거룩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습니까. 그러나 그 마음을 버리니까 거룩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아람 장군 나아만이 병 고침을 받으러 엘리사를 찾아왔을 때, 금은보화를 마차에 싣고 왔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세상 물질에 대한 욕심이 없었습니다. 그런 엘리사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은사를 주시고 귀하게 쓰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시종 게하시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다가 나병환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솔로몬은 육체의 욕망을 자제하지 않고,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다가 망하고 말았습니다.

전도서 2장 10~11절에 보면,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눈으로 보면, 원하는 것이 생깁니다. 가지고 싶고, 먹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이 생깁니다. 마음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눈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눈으로 보는 순간 원하는 것을 금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즐거움이 되는 것, 쾌락이 되는 것을 막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아들이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했다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욕심을 따라 살다 보니 얼마나 괴로운지, 전도서 2장 17절에서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미워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에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기 때문이로다”라고 말했습니다.

자기 눈이 원하는 대로 했고, 자기 마음에 즐거움을 주는 것을 다 했는데, 해보니까 괴로움뿐이라고 했습니다. 다 헛된 일이라고 했습니다. 잠시는 좋았겠지만, 그러나 그 후에 고통이 얼마나 찾아오는지, 너무나 괴롭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미워했다고 했습니다. 비관적인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마음의 청결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눈 관리를 항상 잘 해야 합니다. 아무것이나 보면 안 됩니다. 다윗처럼 경건하게 살고 믿음이 좋은 사람도 밧세바가 목욕하는 것을 보는 순간, 음욕이 일어나서 마음으로 이미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큰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을 청결히 하고 거룩하게 살려면 눈 관리를 항상 잘 해야 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청결히 하고 거룩하게 살려면, 입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마음에 쌓인 것이 입으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음란한 말, 악한 말, 믿음이 없는 말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은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말입니다.

 

에베소서 4장 29~30절에 보면,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가 더러운 말을 하고, 쓸데없는 말을 하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얼마나 속상해하시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성령을 근심 끼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3~4절에 보면,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6절에 보면,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자기 자신은 경건하게 산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함부로 말합니다. 더러운 말이나 하고, 쓸데없는 말을 합니다. 이런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고 했습니다.

 

음란한 말은 해서도 안 되고, 들어서도 안 됩니다. 누군가 음란한 말을 하면 그 자리를 피하시던지 책망해서 막아야 합니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음란의 영이 역사해서 음란의 영이 사람을 사로잡아버립니다.

 

제가 군목생활할 때, 수양회를 하는데, 소령 되시는 분이 쉬는 시간에 앞에서 음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들 웃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 당시 저는 임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최하의 졸병인데도 불구하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자리에서 일어나 있는 힘을 다해 “목사님, 그 입으로 설교할 수 있습니까?”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후 제가 제대할 때까지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야고보서 4장 7절에 보면,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음란한 말을 하는 곳에 우리가 휩쓸리면 안 됩니다.

 

우리가 마음을 청결히 하고 거룩하게 살려면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안하게 쉬는 시간,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사탄은 이런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탄이 가장 많이 공격하는 시간이 한가한 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한가한 시간을 은혜롭게 잘 보내야 합니다. 은혜로운 찬양을 듣던지 마음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한가한 시간을 잘 못 사용하면, 죄 짓는 시간이 되어버립니다. 한가하니까 놀러가고, 영화 보러 다니다 보면, 그 시간이 죄 짓는 시간이 되어버립니다.

다윗이 범죄했을 때도 한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낮잠 자고 일어나서 궁전 지붕에 올라가서 바람 쐬는데 사탄이 다윗을 공격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대학 4년 동안 저를 얼마나 바쁘게 살게 하시는지, 교회에서는 중ㆍ고등부를 맡았고, 입시생 5명을 맡아 밤 12시까지 가르치고,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가르치고, 아침 먹고 학교에 가면 강의를 듣기만 할 뿐 혼자 공부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당시 데모를 많이 해서 데모로 휴강되면 도서관에 가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 외에는 혼자 공부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기도해야 하고, 성경 읽어야 하고, 교회의 일도 해야 하고, 과외 수업도 해야 하고…. 대학 4년을 그렇게 보내고 졸업했습니다. 졸업식 후 교회에 가서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왜 나는 대학 생활을 이렇게 보내게 하십니까?”라고 기도했습니다. “내가 너를 그렇게 묶어놓지 않았다면, 네가 목사가 될 것 같으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딴 짓을 하지 못하도록 저를 묶어놓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제게 시간이 많고, 돈이 많았다면, 무슨 짓을 했겠습니까. 대학 4년 동안 쓸데없는 짓을 얼마나 했겠습니까. 그러니 하나님께서 대학 4년 동안 저를 아예 묶어놓으신 것입니다.

 

한가한 시간은 죄 짓기 좋은 시간입니다. 그래서 되도록 날마다 새벽마다 교회에 나오고, 낮에도 봉사할 것이 있으면 교회에 오고, 전도할 일 있으면 전도하고, 교회에 와서 성경공부도 하고, 여러 가지 훈련도 받으며 바쁘게 살면서 마귀가 틈탈 시간이 없도록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마음을 청결히 하면서 사는 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예레미야 48장 10절에 보면,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만약 솔로몬이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전도할 마음을 가졌더라면, 여호와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고, 우상을 섬기면 망한다고 전도할 생각을 했더라면, 모세오경을 그 나라 말로 번역해서 왕과 귀족에게 성경을 보게 하고,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게 하려는 마음을 먹었더라면, 솔로몬이 얼마나 복을 받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8).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볼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누가복음 24장 39절에 보면,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영은 살과 뼈가 없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15~16절에 보면,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은 볼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말씀에서는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는 말씀은

첫째,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3장 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절에 보면,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절의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라는 말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라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둘째, 영안이 밝아진다는 뜻입니다.

마음을 청결히 하는 사람은 영안이 밝아져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분별하게 되는가 하면,

첫째,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주심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요한복음 14장 2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것을 나타내 보여주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됩니다.

사무엘상 3장 2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되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더욱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선하심과 완전하심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청결한 자는 영안이 밝아지고, 하나님을 깊이 알게 되어서 하나님을 잘 섬기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와 여러분은 마음을 청결히 하고, 거룩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늘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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