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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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24 10:34 조회3,253회 댓글0건본문
선교사의 영광
선교사의 영광
2002년 12월 01일(주일예배)
본문 / 다니엘 12:1~4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허의 시대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만일 앞으로 되어질 일을 단 하루라도 미리 알 수 있다면, 벼락부자가 될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이 테러로 순식간에 무너져 내려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만일 미국이 테러정보를 하루 전에 미리 알았더라도 그런 불행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는 앞날을 정확히 맞춘다는 사람들이 수백만 명이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 일을 미리 예언하여 막아준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점쟁이 노릇을 하며 먹고사는 사람들이 수십만 명이나 있습니다. 그들이 정말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면, 다 재벌이 되어 점쟁이 노릇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한 시간 후에 자기 자신에게 일어날 일도 알지 못하면서 어찌 남의 운명을 이래라 저래라 점치고 있습니까? 이들은 모두 사기꾼입니다. 아주 나쁜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 미래를 내다보며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이 세상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습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때부터 이 세상 끝 날까지 인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리라는 것을 다니엘 선지자를 통해 구체적으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본문은 결론의 말씀으로, 이 세상의 끝 날에 큰 환난이 있을 것과 또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은 반드시 구원을 받는다는 것, 그리고 부활과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영광을 받게 될 것에 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 1절을 보면,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천사들의 이름이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중에 가브리엘과 미가엘이 있습니다. 가브리엘은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천사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에 이 땅에 구주의 탄생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미가엘은 악마와 싸우는 천사입니다. 특히 환난 중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마귀들과 싸우는, 군대 장관과 같은 천사입니다. 미가엘을 이길 자는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은 미가엘 천사가 전쟁하는 이야기입니다. 7~8절에 보면,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싸움은 영적 전쟁입니다.
이어서 9절에 보면,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미가엘의 일방적인 승리입니다.
그 결과가 12절에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땅과 바다에 화가 있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 땅에 큰 환난이 있을 것을 예언하는 말씀으로,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었던 마지막 환난입니다.
마태복음 24장 21~22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큰 환난인지 과거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두 번 다시 없을 무서운 환난이기에 이 환난에서 살아남을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 날들을 감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마지막 환난은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최후의 발악을 하는, 가장 무서운 환난입니다.
요한계시록 19~20장 이하를 보면, 유황 불이 붙는 못에 마귀의 사자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이 산 채로 던져져서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계 20:10).
오늘날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마귀가 이기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이 점점 타락하고, 사람들이 완악해지고, 죄악이 가득한 것을 보면,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마귀가 득세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과거에도 스탈린이나 김일성과 같은 악한 사람들이 일어나 큰 환난과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세력이 아무리 커지고 강해져도 결국 망합니다. 미가엘 선지자가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미 이겼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어떠한 환난이 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환난은 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환난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환난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십니다.
저는 아침마다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각 나라를 기도하며 한 바퀴 돌려면 적어도 한 시간쯤 걸립니다.
그 중 회교 국가들을 위해 기도할 때는 참으로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선교사를 받지도 않고, 예수 믿으면 추방하거나 죽이니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곳에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있을지 모르는데, 문을 언제까지 닫아놓으시렵니까? 회교권 나라도 한번 흔드십시오. 그러면 탈출해서 예수 믿을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런 혼란을 통해 예수 믿을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흔들어주십시오’라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원리주의 회교국가에 전쟁이 일어나 나라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이런 환난의 때에 얼마나 많은 선교사들이 들어가 병원과 학교를 세우고, 고아원을 만들어 열심히 전도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한번 흔드시면, 큰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마 머지않은 장래에 다른 회교국가도 흔드실 줄 믿습니다.
이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변화는 전쟁과 같은 큰 환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옛날에는 전쟁을 통해 한 왕조가 무너지고 새 왕조가 탄생했습니다. 전쟁과 환난을 통해 한 나라가 무너지고, 새로운 나라가 건설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한 나라를 폐하게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시는 일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모든 환난도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결코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악한 사람이 힘이 많아서 제멋대로 환난을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환난과 재난이 있게 되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1절을 보면,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책’은 생명책을 가리킵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는 어떤 환난과 핍박이 와도 이기게 되고, 끝까지 신앙의 지조를 지키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만주의 주가 되시고 만왕의 왕이 되시는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계 17:14).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만 구원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계 20:20:12~15, 21:27). 특별히 생명책에는 우리 개개인의 이름이 하나하나 적혀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저는 목사이기 때문에 우리 집 식구들이 ‘정필도 목사의 가정’이라고 적혀있지 않습니다. 또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수영로교회 교인들’이리고 적혀있지 않습니다. 종족단위나 지역단위 또는 국가단위가 아닙니다. 정확하게 개인의 이름이 각각 쓰여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집안은 4대째 믿는 집안이니까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있겠지.’, ‘예배당에 잘 다니고 있으니까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있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각자 구원받은 개개인의 이름이 적혀있을 뿐입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이 끝날 때 왜 큰 환난이 있게 하시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을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구원하기 위해서이며, 창세 전에 택하신 자들을 모두 예수 믿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과거에 여러 번 환난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이 완악해져서 하나님 앞에 돌아오지 않았던 사람도 마지막 환난의 때에는 다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환난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훈련시키시며, 성결하게 하시고, 그들의 믿음을 강하고 온전하게 하십니다.
여러분 중에도 환난 중에 예수님을 믿게 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 중에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신 분도 있으실 테고, 평안할 때는 예수님을 믿지 않다가 마지막 환난의 때에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나오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는 자입니다(잠 9:10).
그러나 이 땅에 살면서 먹고살기 위해 시간을 다 보내고 건강을 해쳐가면서까지 재산을 모으고 산 사람이 장차 주님 앞에 갔을 때 무슨 칭찬을 들으며, 무슨 상을 받겠습니까.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산 것이기 때문에 주님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본문 3절에 보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사람,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한 사람들은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고생이 되어도 이 땅을 떠나 이민족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 택한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생을 바치는 사람들이 가장 큰 영광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상 받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따라서 십자가의 도가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고전 1:18).
그러므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은 모두 예수님을 믿게 되고(행 13:48),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 나아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할 수 없습니다(고전 12:3).
우리처럼 예수 믿어 구원받은 사람들은 모두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게 만든 공로가 전적으로 성령님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교회를 세웠다고 해서 사람들이 다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은 아닙니다. 아볼로가 목회를 잘해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고, 믿음이 자라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믿음을 가지게 하시고, 자라나게 하시며, 열매 맺게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각자 일한 대로 상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고전 3:5~9).
중국 최초의 개신교 목사인 모리슨이 중국선교를 중국으로 향하는 배를 탔을 때, 미국인 선장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모리슨 씨, 당신이 정말 중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모리슨은 “아닙니다. 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리슨이 중국선교를 마치고 죽었을 때 남은 것은 고작 예수 믿는 사람 12명뿐이었습니다. 그러나 1세기가 지난 후 중국의 기독교인은 약 300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가 평생 12명을 위해 희생한 것 같지만, 그의 희생과 수고는 천국에서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찾아온 토마스 선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배를 타고 대동강으로 들어오다가 붙잡혀 순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경책을 사람들에게 던져주고, 예수의 이름을 외치면서 죽었습니다. 어찌 보면 그는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목숨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가 던진 성경책을 나누어 가진 사람들이 각자 집으로 가져가 방에 도배지로 혹은 휴지로, 담뱃잎을 싸는 궐련지로 사용했습니다. 그 중에 어떤 사람은 찢어진 성경을 우연히 읽다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역사로 오늘날 1천만 명의 교인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장차 천국에 가면, 면류관을 쓴 토마스 선교사가 영원토록 빛나는 영광을 누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3~17절에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발보다 더 아름다운 발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고마운 사람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주어 예수님을 믿게 만들어준 사람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가장 큰 영광과 상급이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일과 선교하는 일에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직접 선교사가 되든지, 선교사를 돕는 자가 되든지 우리 모두 선교대열에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앞에는 창세 이후로 없었던 큰 환난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환난은 결코 우리를 괴롭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환난의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온갖 죄를 짓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사람들을 정결하게 하기 위해서, 상 받을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마지막 환난이 끝나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십니다. 그러면 이 세상 나라가 끝나고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세워질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복음을 전하는 일, 선교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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