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를 거두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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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7 14:54 조회3,647회 댓글0건본문
유종의 미를 거두는 성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성도
2010년 07월 02일(금요철야)
본문 / 전도서 7:8~10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복 중에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믿는 복입니다. 다른 복을 다 받아도, 예수님을 믿는 복을 받지 못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는다면 영원히 지옥 불에 들어가 멸망합니다.
그러나 다른 복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믿는 복을 받아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되고 하나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누린다면, 세상에 그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금덩어리를 아무리 많이 가져도, 천국에 가면 바닥이 정금으로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세상에서는 금이 많으면 부자가 되니 금을 좋아하지만, 천국에서는 금은 건축자재에 불과합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복 외에 우리가 받기 원하는 복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잘 태어나는 복입니다.
좋은 부모에게서 건강한 몸으로 지혜롭게 잘 태어나 사는 복입니다. 이것은 평생에 복이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입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복은 별로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몇 배로 복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어머니께서 너무도 좋으셔서 저는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사랑의 궁핍함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랑의 빚을 지고 살았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머리가 좋으셨는지, 저도 공부를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부모님께서 잘 생기셨는지, 저도 잘 생겼습니다.
부모님께서 건강하셨나봅니다. 저는 아주 건강하게 자랐고, 지금도 건강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둘째, 짝을 잘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보통 축복이 아닙니다. 좋은 짝을 만나 일평생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좋은 복입니까.
그런데 우리가 좋은 짝을 만나기를 바라지만, 좋은 짝을 만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상대방에게 좋은 짝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상대방에게 좋은 짝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자기는 좋은 짝이 되어 주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잘해주기를 바라는 사람은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고생하고 실패를 많이 하고 불행했다 해도 점점 잘 되어 마지막에는 행복하게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감사하며 살기 원합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에는 아름답고 거룩한 모습으로 구원의 확신과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이 세상을 떠나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입니다.
욥기 8장에 보면, 수아 사람 빌닷이 욥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 8:5~7)”고 말했습니다. 욥은 빌닷이 말한 대로 되었습니다.
욥기 42장 10절에 보면,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말년에 욥에게 갑절의 복을 주셨습니다.
욥기 42장 12~17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니 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그 후에 욥이 백사십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 대를 보았고 욥이 늙어 나이가 차서 죽었더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욥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축복을 받은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많은 시험과 고난을 당해 힘든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욥의 말년에 처음 복보다 더 많은 복을 주셔서 잃어버린 10남매를 다시 주셨습니다. 천하에 그보다 더 예쁜 여자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예쁜 딸들을 주셨습니다. 욥은 140년을 더 살며 손자 4대를 보고 천국에 갔습니다.
여러분도 남은 생애에는 욥처럼 큰 복을 받고 갑절의 복을 받고, 넘치는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브라함도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창세기 22장 17~18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이 살아있는 동안만 잘된 것이 아니라, 그의 자손들도 크게 번창할 뿐 아니라 적들을 굴복시키는 승리의 복을 주시고, 천하 만민이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라는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생애 뿐 아니라 자자손손 복을 받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는다는 의입니다.
창세기 24장 1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도 말년에 더 잘되실 뿐 아니라, 여러분 때문에 천하 만민이 복을 받는 복의 근원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창세기 26장 12~13절에 보면,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이삭은 백 배의 복을 받아 거부가 되었습니다.
창세기 26장 23~24절에 보면,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축복하셨습니다.
창세기 26장 26~29절에 보면,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비멜렉의 말 중에 중요한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아비멜렉은 이삭에게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다”라고 했습니다. 이삭은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시는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시면 범사에 형통합니다. 어려운 일을 당해도 전화위복됩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범사에 형통했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지만, 그 일로 인해 총리가 되는 큰 복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시면 모든 복이 따라옵니다.
이삭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시는 복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고 다 알게 되었습니다. 이삭은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는 복 뿐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자로써 사는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들도 유종의 미를 거두어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시는 것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하나님으로부터 복 받은 자라는 것을 천하 만민이 다 아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야곱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복을 받았습니다. 말년에 애굽에 가서 아들 요셉의 효도를 받으면서 잘 살았습니다. 총리의 아버지로 특별대우를 받았을 것입니다.
창세기 47장 28절에 보면, “야곱이 애굽 땅에 십칠 년을 거주하였으니 그의 나이가 백 사십칠 세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창세기 49장에 보면. 아들들이 후일에 당할 일을 예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야곱은 말년에 예언자로 살았습니다.
야곱은 자녀들의 미래를 꿰뚫어 보았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장차 어떻게 될 것을 예언했습니다. 이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야곱은 과거에는 꾀가 많아 형의 축복을 가로채기 위해 거짓말도 했지만 이것은 과거입니다. 야곱의 말년을 보면 은혜 받은 자가 아니면 이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그야말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은 영광스런 모습으로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 이름이 너무나도 존귀하기 때문에 나라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하고, 민족의 이름을 이스라엘 민족이라고 했습니다.
야곱의 자손 열두 아들은 열두 지파의 머리가 되어서 나라의 열두 지파를 야곱의 아들들의 이름을 따라 나누었습니다.
야곱이 받은 복을 생각해보면 정말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갈수록 더 잘되고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최고로 높여주시고, 부귀영화를 누리게 하시고 신령하게 하셔서 예언자의 모습으로 살다가 하나님 앞에 갔으니 얼마나 성공적인 삶을 산 사람입니까.
모세도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태어나서 40년 동안은 애굽 궁전에서 자랐습니다. 그 다음 40년은 미디안 광야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40년, 즉 80~120세는 하나님 앞에 부름 받아 하나님의 종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해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다가 생을 마쳤습니다.
출애굽기 4장 16절에 보면,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높여서 귀하게 쓰셨습니다.
출애굽기 7장 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바로는 애굽 사람들이 신과 같이 섬기는 존재인데, 모세는 바로에게 신과 같은 존재로 느낄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종으로 높이 세우셨습니다.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아말렉과 전쟁할 때 여호수아가 군사를 데리고 나가 싸우지만, 이기고 지는 것은 모세의 손에 있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겼습니다. 이기고 지는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는데, 모세의 손이 하나님과 같은 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권능을 주셔서 귀하게 쓰셨습니다.
신명기 33장에 보면, 모세는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일일이 구체적으로 축복했습니다.
29절에 보면,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신명기 34장 7절에 보면, “모세가 죽을 때 나이가 백 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모세는 죽는 순간까지 힘이 있었습니다. 늙어서 힘이 없어 죽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불러 가셔서 죽은 것입니다. 죽는 날까지 건강한 몸으로 사는 복이 얼마나 귀한 복입니까.
신명기 34장 10~12절에 보면,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이더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다윗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복을 받았습니다. 열왕기상 2장 1~4절에 보면,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다윗은 죽기 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 대신 말했습니다. 다윗이 얼마나 은혜 가운데 사는 신령한 하나님의 종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 많은 금은보화를 하나님 앞에 정성을 다해 바치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다윗은 그의 말년을 선지자처럼 생활하다가 천국에 갔습니다.
열왕기상 15장 5절에 보면, 후손들이 다윗에 대해서 평가하기를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다윗도 한때는 실수하고 죄를 범했지만, 그의 말년을 보면 그는 거룩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전도서 7장 8절에 보면,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일의 마지막이 시작보다 더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시작을 잘했어도, 끝이 좋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훌륭하게 살았고 믿음으로 살았다 해도, 마지막에 타락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다가 죽는다면 그 사람은 실패자입니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을 어떻게 맺느냐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많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사울 왕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민족의 초대 왕으로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처음에는 겸손했으나 불행하게도 가면 갈수록 교만해지고 악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자꾸 다윗을 죽이려 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나중에는 무당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지 않고, 마지막에는 블레셋과 전쟁하다가 아들들과 함께 한날에 모두 죽었습니다. 그 적들이 사울의 시체를 토막을 내어서 성벽에 걸어놓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도 버림받았고, 세상에서도 패배자가 되었습니다. 죽을 때에도 처참하게 죽었습니다. 어떻게 마지막을 그렇게 보낼 수 있습니까? 우리는 사울처럼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솔로몬 역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나라를 잘 다스리고 평화를 유지하며 잘 살았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았고, 금은보화가 많아서 은이 돌과 같이 흔하고 백향목이 보통 나무처럼 흔할 정도로 부요함을 누렸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세상 향락에 빠져 하나님을 멀리했습니다. 이방 여자들을 많이 거느리고 살다보니 사신우상을 섬기는 그들에게 넘어가 자기도 사신우상 앞에 절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반역자들이 일어나 불행하게 생을 마쳤습니다.
그의 아들 대에 가서는 나라가 둘로 나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솔로몬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웃시야 왕도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는 아주 강성한 나라를 이룬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범죄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고 했습니다.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용맹한 제사장 80명을 데리고 들어가 소리치며 그가 범죄하려는 것을 막으려 하는데도 그는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사장들을 향하여 화를 냈습니다.
그 순간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성전에서 급히 쫓겨났습니다. 그는 죽는 날까지 별궁에서 살았습니다.
나라가 그렇게 강성하고 잘 되다가 교만하는 순간 범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히스기야 왕도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역대하 32장 24~25절에 보면,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므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을 보이셨으나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병을 고쳐주시고 15년을 연장시켜주시고 이적을 보여주셨으면,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살아야 할 텐데, 히스기야는 마음이 교만해졌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지 않아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의 주민들도 그와 같이 뉘우쳐서 히스기야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15년 동안을 바르게 살지 못했습니다. 자식을 신앙으로 교육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식이 하나님을 바르게 알지 못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아들 므낫세를 낳았습니다. 히스기야가 죽을 때, 열두 살 된 아이 므낫세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므낫세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우상밖에 몰랐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그런 여자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므낫세는 왕이 되자마자 히스기야 왕 때 나라를 믿음으로 흥왕하게 한 것을 다 부수고, 우상을 예배당 안에 세우는 등 별 짓을 다했습니다. 어떤 이방인들보다 더한 죄를 범했습니다.
교만해지면 하나님 앞에 감사할 줄 모르고, 하나님 앞에 기도할 줄 모릅니다. 교만하면 자기가 잘나서 자기 힘으로 다 할 수 있을 줄 알고 삽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사람은 신앙생활을 제대로 못합니다. 교만하면 하나님께서 그에게서 떠나십니다. 교만하면 은혜의 생활에서 떠나기 때문에 망합입니다.
이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 말씀생활과 기도생활을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그렇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아름답게 지었으면, 날마다 성전에 나아가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양하고 성전에 엎드려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러나 솔로몬은 성전에서 기도하거나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았습니다. 밤낮 세상의 낙만 누리며 세월을 보내다 보니 하나님을 멀리하고 말았습니다.
말씀과 기도생활을 게을리 하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아무리 힘들어도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기도생활에 항상 성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솔로몬에 비하면 다윗은 얼마나 아름답게 살았는지 모릅니다. 다윗은 어떤 사람이 복이 있는 자인가를 똑바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항상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을 붙잡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아름답게 거룩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시편 9편 1~3절에 보면,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항상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니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시고 기뻐하셨겠습니까.
시편 16편 1~2절에 보면,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시편 18편 1절에 보면,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았습니다.
시편 19편 14절에 보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시편 25편 4~5절에 보면,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대로 나라를 다스리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다윗처럼 늘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면 넘어질 수 없습니다. 넘어지더라도 금방 다시 일어납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다윗과 같이 살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생활을 게을리 하다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위한 목표와 계획 없이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목표와 계획이 없으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자기에게 향락이 되는 것만 추구했을 뿐, 하나님을 위한 계획이 없었습니다.
만약 솔로몬이 하나님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목표를 세웠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자기가 전도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자기를 찾아오는 왕들만 전도해도, 각 나라 백성들이 왕의 명령으로 우상들을 없애고 여호와 하나님만 믿었을 것입니다.
모세가 기록한 성경을 각 나라의 말로 번역해서 왕들에게 선물했다면, 그 나라가 얼마나 복 받는 나라가 되었을까요.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사람의 공통점은 하나님을 위한 목표와 계획이 없이 산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위한 평생의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가면 갈수록 더 잘되고 더 잘되고 복 받을 줄 믿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에는 고생을 많이 했지만, 40여 년 동안 목회하며 축복을 받아서 갈수록 잘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위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 늙을 새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 끝내야 하기 때문에 아주 바쁩니다.
저는 우리나라 각 도시마다 다니면서 말씀을 전하여 대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이 나라가 부흥하는 것을 상상하며 말씀을 준비하고 전합니다. 그래서 제 마음 속에 불이 붙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길만 열어주시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다가 주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다른 소원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다가 주님 앞에 설까?’라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셋째, 교만해졌기 때문입니다.
사울 왕도 교만해졌기 때문에 망했습니다. 웃시야 왕도 교만해졌기 때문에 나병에 걸려 비참한 종말을 고했습니다. 히스기야 왕도 교만해져서 감사할 줄 모르고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불행을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교만하면 안 됩니다. 교만해지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없습니다. 잠언 6장 16~17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첫 번째가 교만한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입니다.
잠언 15장 25절에 보면,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교만하면 망합니다.
잠언 16장 5절에 보면,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교만한 사람이 복 받을 리 있겠습니까.
잠언 16장 18절에 보면,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야고보서 4장 6절에 보면,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5절에 보면,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적을 대하듯이 교만한 자를 대하십니다. 그러면 망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하나님의 대적이 되어서 어떻게 설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교만해지면 영안이 어두워집니다. 분별력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자꾸만 어리석은 짓을 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죄와 허물을 깨닫지 못합니다. 사람이 교만해지면 충고를 받지 않고 배우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감사할 줄 모르고 남을 멸시하고 판단하고 비판합니다. 교만해지면 자기 자랑이 많아집니다. 자기주장만 고집합니다.
이런 교만한 사람이 두 사람만 있어도 다툼이 끝날 날이 없습니다. 교만하면 어디를 가나 미움을 받고 욕을 많이 듣습니다. 자기 잘났다고 하고 자기주장만 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으니 어디를 가나 욕을 듣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높여주십니다. 지혜가 생깁니다. 그래서 겸손한 자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습니다.
둘째,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지켜야 합니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를 알고 목숨같이 지켜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일에 목숨을 거시기 바랍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려면,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예배를 목숨과 같이 지켜보세요. 은혜 받는 날이 옵니다. 영적으로 회복됩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솔로몬이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성전에 나아가 엎드렸다면,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셋째, 말씀과 기도생활에 성공해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을 위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다섯째,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과 복음을 위해 열심히 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해주시고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그래서 행복해집니다.
이렇게 살다보면 죄 지을 시간이 없어집니다. 딴 관심을 가질 겨를이 없습니다. 영혼 구원하는 일에 우리가 충성하면, 교회는 부흥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많아지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유종의 미를 거둔 사람 중에 특별히 소개할 사람이 바로 예수님의 우편에 있던 강도입니다. 그는 강도로 살다가 사형언도를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혔지만, 마지막 순간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예수님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눅 23:42)”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슬아슬하지만 죽기 전에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가장 불행한 사람은 가룟 유다입니다. 그는 사도까지 되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불행하게 예수님을 팔고 회개하지 않고 자살했습니다.
이 세상에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예수님을 믿는 복입니다. 유종의 미를 잘 거두는 방법은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여 죄 사함 받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는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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