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찾아 왔을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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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7 11:56 조회2,026회 댓글0건본문
어둠이 찾아왔을 때
어둠이 찾아왔을 때 1
2010년 05월 14일(금요철야)
본문 / 시편 112:4
하루는 밤과 낮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낮과 같이 좋을 때도 있고, 밤과 같이 어려움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전도서 7장 14절에 보면,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형통한 날, 즉 좋은 날, 대낮과 같은 날이 있는가 하면, 캄캄한 날, 즉 곤고한 날도 있습니다.
야고보서 5장 13절에 보면,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즐거워하는 자’는 대낮을 맞이한 것과 같이 좋은 일이 많아서 기뻐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고난 당하는 자’는 지금 어두운 밤을 맞이한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낮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낮만 있는 것이 좋다면,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실 때, 천국처럼 낮만 있고 밤이 없도록 만드셨을 것입니다.
천국과 이 세상은 차이가 아주 많습니다. 천국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보다도 마귀의 종이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마음이 지옥처럼 되어있는 사람이 더 많은 곳이 이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살다보면, 어둠이 찾아올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어둠이 찾아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때에도 흉년이 있었고, 이삭 때에도, 야곱 때에도 흉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노예로 팔려가서 13년 동안 고난을 당했습니다. 아주 깊은 밤을 통과했습니다. 또 욥은 경건하고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고 정말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믿음으로 살았지만,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큰 환난과 시험이 와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욥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까지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고, 아무리 울부짖어도 해결되지 않는 시간을 오랫동안 보냈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사람에게도 어두움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본문 시편 112편 4절에 보면,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정직한 자들’은 성도들의 별명입니다.
성도들은 마땅히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성도들에게서 ‘정직’을 빼버리면, 가짜 신자, 가짜 믿음의 사람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정직한 자’라는 말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 믿음의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정직한 자들에게도 흑암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직한 자들에게 흑암이 찾아와도 반드시 빛이 일어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일생을 보면 누구도 어두움으로 생을 마치지 않았습니다. 잠시 어둠이 찾아왔지만, 마지막은 언제나 하나님의 축복으로 장식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드시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서 마지막을 복되게 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에게 어둠이 찾아온다고 해도 걱정하거나 불안해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중에 지금 어둠이 찾아와서 어려움을 겪는 분이 계십니까? 이 말씀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 말씀을 기억하고 믿고 붙잡는 것은 캄캄한 밤에 폭풍이 불어와 출렁거리는 파도에 배가 휩쓸려가며 쩔쩔 매다가 갑자기 나갈 방향을 알 수 있도록 등대의 불이 환하게 비취는 것과 같습니다. 말씀을 붙잡는 순간, 등대불이 환하게 비춰서 살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렁에 빠진 사람들이 생명줄을 붙잡는 것과 같습니다. 수렁에 빠진 사람은 움직일수록 더욱 빠져서 죽고 맙니다. 그러나 생명줄이 자기 손에 주어지면, 힘을 써서 나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어둠이 찾아와서 앞이 캄캄할 때, 말씀만 붙잡으면 생명줄을 붙잡는 것과 같아서 아무리 우리에게 어둠이 찾아와도 해결하고 승리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반드시 약속의 말씀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어둠이 찾아왔을 때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불변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어둠이 왔다고 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끊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붙잡으면 절대로 절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반드시 승리합니다.
하나님은 동일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사랑도 변함없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침, 저녁으로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자주 변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조석(朝夕)으로 변하지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조석으로 변하시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은 전지(全知)하신 분,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신 분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다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지도 알고 계셨고, 우리가 얼마나 죄를 범할지도 알고 계셨고, 우리가 얼마나 부족한지도 알고 계셨습니다. 그것을 다 아시면서도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만약 그것을 모르고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셨다고 하면, 후회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처음부터 알고 계셨으므로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것에 대해 결단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로마서 11장 29절에 보면,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구원의 순서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구원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이 불러주지 않으시면,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을 자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를 중생하게 하시고, 예수 믿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의롭다함을 받게 하시고, 우리가 거룩해지게 하시고, 천국에 들어가서 영원히 영광을 누리며 살게 하십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전도하는 것 같아도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그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은 절대로 후회하지 않으십니다.
어둠이 찾아오면, ‘혹시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서 13장 5절에 보면, “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49장 15~16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을 많이 당할 때, 그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잊어버리신 것이 아닌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잊어버릴 수도 있고, 저버릴 수도 있고, 변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를 부르셨고 택하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셨으면, 손바닥에 새겨놓고 항상 보시듯이 우리를 항상 기억하고 돌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의 마음과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시기까지 하셨는데, 어찌 우리를 버리시겠습니까.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아무리 어려움이 오고 어둠이 찾아왔다고 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렇게 어둠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안타깝게 기도하고 부르짖다 보면 은혜를 받는 가운데 몇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때로는 주님의 음성을 직접 듣게 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주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깨닫는 순간,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어려움과 어둠이 있는 가운데서도 기쁨과 행복이 넘칩니다. 그러므로 어둠이 왔을 때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창세기 21장 22절에 보면,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고 기록되어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늘 함께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그 사실을 다 알게 되었습니다.
이삭도 그 축복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26장 28절에 보면,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도 이 축복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28장 1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이 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여러분도 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주겠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라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31장 5절에 보면, 야곱이 그의 아내들에게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외삼촌 라반이 변덕을 부리고, 안색이 달라져도 걱정하지 않고, 야곱은 자신 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야곱과 같이 자신 있게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고 여러분들도 말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창세기 31장 42절에 보면, 야곱은 라반에게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이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내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보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외삼촌 라반이 못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그에게 나쁜 짓을 할 수 없었습니다.
요셉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복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39장 2, 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계셔서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되는 것을 여러분 스스로 볼 뿐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이 보고 알 수 있는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 보면,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버림 받은 자’는 믿음이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기 때문에 주님이 자기 안에 계신 줄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조석(朝夕)으로 변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셨다가 떠나셨다가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정말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서 믿음으로 구원 받은 백성이라면, 우리는 조석으로 변해도 하나님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십니다. 언제나 영원히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는 한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3장 5절에 보면,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요셉은 이 말씀을 믿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할 때, 요셉은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라고 말했습니다(창 39:9).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셔서 지금 보고 계시는데,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죄를 범할 수 있겠느냐고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갈 때도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할 때도 있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볼 때도 있고, 여러 가지로 잘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그 자리에 함께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요셉과 같은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경건하게 살 수 있고,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들은 그때 하나님이 그들을 떠나 계셨던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신명기 32장 10~1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들이 광야 길을 걸어갈 때, 그들과 함께한 분이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없었다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어둠이 찾아왔다 하더라도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고 신뢰하고 마음의 평강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셋째,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줄 믿어야 합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믿음의 사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은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허물이 많고, 부족하다 할지라도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눈곱만큼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믿음이 있는 사람, 믿음으로 구원 받은 사람,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붙잡으면, 아무리 어둠이 와도 절대로 낙심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붙잡는 것은 생명줄을 붙잡는 것과 같고, 캄캄한 밤에 불빛이 비취는 것과 같습니다. 말씀을 붙잡으면 살 수 있습니다.
요셉이 형들로부터 버림받고, 애굽으로 팔려가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생활을 할 때까지는 요셉에게 어둠이 머물러있던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이 기간을 믿음으로 잘 보냈습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모든 것이 형통함을 체험하며 살았습니다.
사실상 편할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있을 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확실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서 살 길이 막막할 때야말로 하나님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나를 돌보시고 함께하시는가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여러분 중에 어둠이 찾아와서 정말 아무것도 없는 형편 가운데 있는 분이 계시다면, 사람을 바라보고 의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면 하나님이 어떻게 형통하게 하시는지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 어려움이 어떤 축복을 가져올지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창세기 39장 21~2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간수장이 안심하고 요셉에게 맡길 수가 있었던 것은 간수장이 보아도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사람임을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 형통하고 안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열쇄를 맡긴 것입니다.
이렇게 어둠이 찾아왔을 때 믿음을 지키면서 산 요셉은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형통하게 되는 복을 받았을 뿐 아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나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첫째, 요셉은 감옥에 들어갔기 때문에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마귀는 대적하지만, 우리를 유혹하는 자가 있을 때는에 피하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도 이기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마귀야 물러가라.”하고 마귀를 대적하며 정면 돌파하면,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마귀를 이길 수 없지만,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므로 우리 안에 계신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혹하는 사람이 있을 때에는 피해야 이깁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할 때 요셉이 뿌리치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요셉이 힘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이기는 방법이 그 길 밖에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어느 장소를 가든지 그 장소에서 자꾸만 죄 짓게 되면, 그 장소를 피하는 것이 이기는 길이지, 그 장소에 그냥 있으면 안 됩니다. 또 유혹하는 사람이 있는 장소라면,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이기는 길입니다. ‘유혹해도 내가 버티면 된다.’라고 생각하면 큰일 납니다.
이처럼 요셉이 감옥에 갔기 때문에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피할 수 있었으니 전화위복이었습니다.
둘째, 요셉은 감옥에 갔기 때문에 총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셋째, 7년이나 계속되는 대 흉년으로 굶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 야곱과 그 자손들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 식구들을 모두 애굽으로 데려와서 살므로 수백만 명으로 늘어서 대 민족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절대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문을 닫으면 열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죽이시면 살릴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살리시면 어떤 병에 걸려도 삽니다. 수천 명이 달려들어 죽인다고 해도 죽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말씀하셨으면 반드시 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면, 어둠이 찾아왔을 때 승리할 수 있고,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말씀의 원칙이 삶에 그대로 적용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우리에게 어둠이 찾아오고, 걱정거리가 생기고, 문제가 생겨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을 가지고 있는 한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걱정을 많이 하고, 고민을 많이 했던 것이 얼마나 억울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다시는 걱정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중ㆍ고등학교 시절 가난하게 하시고, 곤고하게 하신 것이 제게 얼마나 축복을 가져왔습니다.
첫째, 기도를 많이 하게 된 것입니다.
어둠이 찾아왔을 때, 기도 많이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저는 기도를 많이 하다 보니 은혜 체험을 많이 했습니다. 주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어려움을 당하는 동안 오히려 믿음이 자라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딴 방법을 찾지 마십시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 기도 많이 하십시오. 당장은 나타나는 것이 없다고 할지라도 기도생활을 많이 하는 자체가 축복입니다. 기도하다 보면, 경건해지고 은혜 받는 것이 많고 체험을 많이 하게 되고 간증거리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얼마나 풍성한 믿음의 사람이 되는지 모릅니다. 이것이 축복이었습니다.
둘째,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게 된 것이 축복이었습니다.
중, 고등학교, 대학 시절에 시간을 헛되게 보내기가 쉽습니다. 그러다보면 죄를 많이 범하게 됩니다. 대학 시절에 시간을 헛되이 보낸 친구들을 보면, 지금 후회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모릅니다.
저는 어려움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하루도 기도하지 않고는 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늘 규칙적으로 기도할 뿐 아니라, 때로는 철야기도하고 금식기도하고, 때로는 산에 가서 기도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기도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기도하다 보니 자연히 헛된 짓을 할 시간을 갖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릅니다.
셋째, 시련을 통해서 웬만한 어려움은 쉽게 이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점 더 큰 어려움을 당하고 그것을 극복하다보니 나중에는 그만큼 인내심이 강해지고, 믿음이 강한 사람이 되어 웬만한 것은 문제도 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역도하는 사람이 처음에는 가벼운 것을 들다가 조금씩 무게를 늘려서 두 배, 세 배, 네 배, 다섯 배의 무게를 들 수 있게 되고, 나중에는 열 배나 무거운 것을 들 수 있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시련을 통해 저를 강건하게 하셔서 웬만한 어려움은 문제되지 않고 잘 극복할 수 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넷째,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목회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목회의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이 있으셔서 저를 그렇게 연단하시고 시련을 겪게 하신 것입니다.
대학 졸업식이 끝난 후 교회에 가서 “아버지, 저는 대학생활 4년을 왜 이렇게 보내야 합니까?”라고 하나님께 따지듯이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이렇게 묶어놓지 않으면 네가 목사가 될 것 같으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도록, 가장 중요한 젊은 시절을 깨끗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어둠이 찾아와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 이 말씀을 꼭 붙잡으십시오. “오늘의 이 어려움이 합력하여 나에게 선을 이룰 것이다. 이 어려움을 통해 내가 받을 복이 크다.”라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의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생명줄을 붙잡으신 것입니다. 어둠 가운데서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이 말씀을 기억하고, 언제나 승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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