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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05장

하나님이 묶어 놓으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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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4 09:34 조회5,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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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묶어놓으실 때

 

하나님이 묶어 놓으실 때

2008년 10월 31일(금요철야)

본문 / 시편 105:16~22

 

본문은 요셉의 이야기입니다. 본문에 보면,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그를 그의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그의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요셉이 종으로 팔려갈 때에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여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나 비참한 모습으로 애굽에 끌려갔는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7절에 보면,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그’는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은 요셉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앞서 보내셨는데, 종으로 팔리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하다가 애굽에 내려가는 장사꾼들에게 노예로 팔았습니다. 이것을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요셉을 애굽으로 앞서 보내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절대주권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절대주권을 가지시고 이 세상을 주장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공중에 나는 참새 한마리가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사람이 새를 떨어지게 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습니다(마 10:29).

심지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머리털까지도 세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0:30). 이것은 비유적인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작은 일까지도 주장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일이 생길 때에 항상 하나님께 질문해야 합니다. “아버지, 왜 제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셨는지 말씀해주세요"라고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요셉은 모든 절대주권이 하나님께 있다고 믿었습니다. 요셉의 믿음, 얼마나 위대한 믿음입니까. 그래서 요셉은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고난의 때에 근심하거나 고민하거나 괴로워하면서 보내지 않았습니다.

인간들이 괴롭혔지만, 절대주권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하나님의 주관 하에 이루어졌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요셉은 괴로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의 이러한 믿음이 큰 환난을 이길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시편 105편 16절에 보면,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기근이 드는 것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때부터도 있어 왔던 기근을 오게 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믿음의 조상들은 기근이 왔을 때에 믿음으로 행하므로 오히려 더 큰 축복을 받았음을 알 수 습니다. 아브라함은 애굽에서 나올 때에 거부가 되어 나왔습니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기근을 모면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거부가 되어 나왔습니다.

창세기 26장에 보면, 이삭도 흉년이 왔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애굽에 내려가지 않고 그랄 지방에 거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그 해에 농사를 지어 이삭에게 100배의 축복을 받게 하사 거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야곱은 잃었던 아들을 흉년의 때에 되찾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해몽하므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죄수의 신분에서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히려 더 큰 축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말세에는 큰 환난과 기근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미 북한을 비롯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근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기근이 우리에게도 일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더 큰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미국의 큰 은행들이 부도가 나서 전 세계가 함께 도산할 위기에 있습니다. 이런 일이 우연한 일입니까? 아닙니다. 절대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의 큰 손이 지구를 흔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근이 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물질적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당하기 시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절대주권을 가지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팔려 갔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상하게도 요셉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잘 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가정 총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노예신분에서 해방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얼마 후에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죄수가 되어 감옥에 갔습니다. 고문도 당했을 것입니다. 매도 많이 맞았을 것이고, 쇠사슬에 묶여 있었을 것입니다.

 

19절에 보면,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고난이 무한정 계속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때때로 우리를 고난으로 연단하시지만, 반드시 그 기한이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 지금 많은 시험과 환난, 고난으로 연단 받으시는 분이 있습니까? 연단은 무조건 계속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때가 되면 끝납니다. 이것은 마치 군대에 간 젊은이가 4주나 6주 정해진 기간 동안 훈련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때에 어떤 자세를 가지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요셉은 믿음으로 승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사에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형통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믿음으로 행하셔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날마다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요셉은 은혜와 은사가 충만했습니다. 꿈을 잘 해석하는 지혜와 은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노예와 죄수였지만, 항상 평안과 기쁨이 있었을 것입니다.

13년 만에 노예생활이 끝납니다. 17살부터 30살이라고 하면 일생 가운데서 피가 끓는 나이입니다. 한편으로는 죄짓기 쉬운 나이입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노예로 묶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도 중학교 시절부터 대학시절을 지나 30세가 될 때까지 가난으로 묶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시는 방법이 여러 가지입니다. 그 중에 가장 가벼운 것이 가난을 통한 연단입니다.

만약 병으로 연단받는다면, 고통이 얼마나 큽니까? 경기중고등학교 다닐 때에 그 학교의 학생인 것만으로도 얼마나 교만해지기 쉬운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난으로 묶으셔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지 않으시면, 학교도 다닐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연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 많이 했고 울부짖었고 금식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리다가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저로 하여금 항상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나고 난 후에는 제일 가벼운 연단으로 저를 연단하신 것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묶어놓으시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우리를 순금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욥은 아무리 하나님께 기도해도 하나님의 응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시기 전까지는 응답이 없습니다.

친구들이 그를 도우러 왔지만, 오히려 고통만 주었습니다. 욥은 엄청난 고난을 당했습니다. 오랫동안 고난을 당했지만 욥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욥기 23장 10절에 보면, 욥은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첫째, 절대주권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단련하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연단에는 기한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셋째, 연단을 통해 순금으로 만들어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욥은 그의 믿음대로 되었을 뿐 아니라,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고난은 참으로 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축복은 고난의 수레에 실려서 우리에게 옵니다. 그러므로 고난의 때에 걱정하고 괴로워하거나 원망하거나 삶을 비관하거나 세월을 허송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에게 찾아올 축복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그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에게 고난이 축복을 가져오는 수레가 될까요?

첫째, 고난의 때에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며 간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처해도,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면, 반드시 고난이 축복으로 바뀝니다. 제가 어렸을 때 경험해보니, 괴롭고 문제가 생겼을 때에 밤새도록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실 뿐 아니라, 더 큰 축복을 주시고, 믿음을 더 성장시켜 주셨습니다.

 

둘째, 고난이 왔을 때,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고난이 왔을 때, 나에게 어떤 죄와 허물이 있는지, 실수한 것이 무엇인지 철저히 살펴 회개하는 것이 얼마나 지혜로운지 모릅니다. 성령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거룩해지고 영안이 밝아지고 신령해집니다.

 

셋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넷째,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다섯째, 겸손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고난을 주시는 가장 큰 이유는 교만을 꺾기 위함입니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교만한 면이 있습니다.

교만이 있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⑴ 교만은 사람으로 하여금 불순종하게 합니다. 부모님의 말씀에 불순종해도 매를 맞는데,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교만은 굉장한 교만입니다.

⑵ 교만은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하게 만듭니다. 마치 자기가 잘나서 성공하고 합격하고 건강한 줄 압니다.

⑶ 교만은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의 뜻대로 행동하게 합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만 살려고 합니다.

⑷ 교만은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게 해서 원수가 많아집니다. 이것은 자기가 하나님이 된 것처럼 하는 굉장한 교만입니다.

⑸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축복을 가로막습니다.

⑹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은혜를 가로막습니다. 그래서 교만한 사람은 심령이 항상 메마르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은혜로운 말씀을 들어도,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⑺ 영안을 어둡게 만듭니다. 자신의 부족함과 허물을 보지 못하므로 회개가 없습니다. 항상 남을 가르치려고만 하고, 배우려고 하지 않아서 성장이 없고, 변화도 없습니다.

교만은 우리를 불행하게 하고, 손해 보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교만을 꺾으시기 위해서 많이 연단하십니다.

 

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장사를 잘 하실 줄 몰랐습니다. 어느 날 배추를 팔러 가셨는데, 하나도 팔지 못하고 오셨습니다. 너무 수줍으셔서 그러신 것입니다.

결국 갈수록 가난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빚만 늘어나고 앞이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죽고 싶은 심정으로 금식기도하다가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았습니다만, 가난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오기까지는 계속해서 그랬습니다.

심지어 대학 때에는 학비뿐 아니라 생활비도 필요해서 입시생을 맡아 가정교사를 했습니다. 새벽 5-7시 가르치고, 다시 집에 오면 밤 12시까지 가르쳤습니다. 식사 시간 외에는 계속 가르쳐야 했습니다.

 

제 공부할 시간을 낼 수 없어 휴강 시간 등 틈틈이 공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졸업할 때까지 그렇게 보냈습니다. 미팅도 한번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저는 대학 4년을 왜 이렇게 보내야 합니까?”라고 탄식하며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이렇게 묶어 놓지 않으면 네가 목사가 될 수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만드시기 위해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 후에도 어려움이 계속되어 기도 없이는 살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난이 올 때마다 기도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어 고난이 해결되었습니다. 계속 그렇게 보냈습니다.

고난은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 것을 가로막는 부분을 깎아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축복해주시면서도 가난으로 저를 단련하신 이유는 교만을 깎아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을 깨닫고는 제게 고난을 주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여섯째, 선한 고난을 기쁨으로 잘 참는 사람입니다.

선한 고난은 억울한 고난,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받는 고난입니다. 당장은 잘 알 수 없지만, 그 고난이 축복을 가져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훌륭한 조각가이십니다. 대리석을 정과 망치로 때리고 깨뜨리면 아프지만, 그 과정을 통해 작품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귀하게 쓰실 사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실 자에게 고난을 주셔서 연단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가난이나 질병, 환난과 시험 등으로 우리를 묶어두실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극복하는 사람에게는 고난이 축복을 가져다주는 수레가 됩니다.

이 말씀을 꼭 붙잡고 살아가심으로 어떠한 고난도 축복으로 바꾸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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