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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1장

믿음이 건강해 질때와 약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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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6 14:26 조회3,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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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건강해질 때와 약해질 때

 

믿음이 건강해질 때와 약해질 때

2009년 08월 07일(금요철야)

본문 / 욥기 1:1~5

 

요즘 사람들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건강한 몸으로 살아볼까 생각하며 건강을 위해 시간도 투자하고 물질도 투자하며 애씁니다.

그러나 건강을 관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믿음을 강건하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잘 압니다. 믿음은 믿음을 가진 자에게 생명이 됩니다. 믿음은 믿음을 가진 자에게 영생을 줍니다. 믿음을 가진 자에게 믿음은 구원이 되고 소망이 되고 가장 큰 축복이 됩니다.

생각해보면 믿음이 가져다주는 축복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믿음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만 이야기해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무엇보다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믿음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믿음으로 살기도 어렵지만, 세상에서 살다 보면 믿음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이 세상이 그런 세상입니다.

본문에 보면, 욥의 자녀들이 생일에 모여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방 사람 중에 가장 부잣집의 자녀들이 모여 생일잔치를 했으니 잔치가 어마어마했을 것입니다.

욥의 자녀들은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간은 육신적으로는 행복할지 모르지만, 영적으로는 병들기 쉬운 시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먹고 마시고 즐기다 보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또 먹고 마시며 즐기다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기 쉽고, 너무 흥분하여 이성을 잃기도 쉽습니다. 믿음을 잃기 쉽습니다.

 

솔로몬을 생각해봅시다. 그는 본래 믿음이 좋았습니다. 부유하고 유명해지자 전 세계에서 왕들과 외교관들과 귀족들과 사람들이 솔로몬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을 접대하다보면 잔치가 날마다 계속되었을 것입니다. 믿음을 잃어버리기 쉬운 시간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러다보니 믿음이 좋았던 솔로몬도 믿음이 약해졌고, 나중에는 믿음을 잃어버려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두 번이나 책망하셔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나라가 둘로 갈라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잘 먹고 잘 살고 먹고 마시며 즐기는 것은 좋지만, 그러다 보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영적으로 메마르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욥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본문 욥기 1장 5절에 보면,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입니다. 다시 말해서,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먼저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새벽예배를 드렸거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온 가족이 모여 가정예배를 드린 것과 같습니다.

욥이 이렇게 한 것은 먹고 마시고 즐기다가 믿음이 약해진 자녀들을 믿음이 강건하게 무장 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욥은 어떤 때에 믿음이 강건해지고 어떤 때에 믿음이 약해지는가를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2주간 휴가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집회도 많이 맡지도 않고, 설교도 하지 않고, 주일에 가보고 싶은 교회에 가서 예배드렸습니다.

예배를 드리며 예배순서는 어떠한가, 찬양은 무엇을 부르는지, 설교는 어떻게 하는지 우리 교회와 비교해보았습니다.

제가 그 교회에 온 것을 알고 축도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모두 거절했습니다. 청중 가운데 앉아 오직 은혜 받는 일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푹 쉬었습니다. 잠도 자고 싶은 대로 푹 자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날마다 아침에는 변함없이 기도했습니다. 두세 시간 기도한 적도 있고, 네 시간 기도한 적도 있습니다.

여유가 있으니 성경도 많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은혜로운 좋은 책도 읽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독교방송을 통해 설교도 듣고, 평소에 보지 못한 다큐멘터리도 보며 휴가를 보냈습니다.

평소 시간에 쫓기며 여유 없이 생활하다가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육신적으로는 편안하게 보냈는데, 이상하게도 영적으로는 피곤했습니다. 영적으로는 약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2주간 휴가를 보내며 날마다 교회에 가는 것과 가지 않는 것이 영적으로 얼마나 차이가 있는가를 깨달았습니다.

평소에는 제가 새벽에만 교회에 나옵니까? 낮에도 나오고, 밤에도 나옵니다.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것과 집안에 박혀 쉬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가를 깨달았습니다.

교회에 나오기만 해도 은혜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집에 나오는 것, 은혜의 자리에 나오는 것,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영적으로 영향이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날마다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성경공부하는 것이 영적으로 강건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을 만날 때와 만나지 못할 때의 차이가가 크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평소에 예수님을 잘 믿는 직분자들을 만날 때와 그런 만남이 전혀 없을 때, 영적으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모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을 만나는 것과 믿음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을 만나면, 말하는 것도 은혜롭고. 같이 있기만 해도 은혜가 됩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람을 만나면, 부정적인 말만 하고 불평만 하고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영적으로는 아주 피곤해집니다.

 

또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여행할 때와 믿음 없는 사람과 여행할 때, 차이가 큽니다. 오래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이스라엘 정부의 초청을 받아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 파리를 거쳐서 이스라엘 관광을 하고 돌아온 적 있습니다. 큰 여행사의 사장님들과 목회자 몇 명이 함께 갔는데, 예수님을 믿지 않고 돈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목회자는 몇 명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술을 마시고, 각종 명품을 사느라 정신없었습니다. 그들과 같이 다니다 보니 영적으로 피곤하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면 다릅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과 성지순례를 한 적 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찬양하고 기도하고 간증하면서 여행했습니다. 다니면서도 은혜를 받았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항상 기도하며 하시기 바랍니다. 찬양하며 하시기 바랍니다. 예배를 드리며 그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단기선교 팀들은 공항에 도착하면, 그 자리에서 둘러서서 찬양하고 기도한 후 비행기를 타고 떠납니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드립니다.

매순간 기도와 찬양과 예배가 있느냐 없느냐가 영적으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릅니다. 기도와 찬양과 예배가 있을 때에는 믿음이 강건해지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믿음이 약해진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인들은 세상 사람들보다도 모든 일에 성실하고 착실해야 합니다. 그래야 머리가 되고 지도자가 될 수 있고, 그래야 우리가 이 세상 사람들을 복음화 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학생들은 예수님을 모르는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공부에만 열중하다보면 믿음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주님을 잊어버립니다. 믿음이 점점 약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믿음이 약해지지 않으려면, 기도하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도움을 구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면 공부도 훨씬 잘되고, 믿음도 잃어버리지 않고, 건강한 믿음으로 공부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입학시험을 치러 갔을 때, 저는 손을 옷 안에 집어넣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지혜를 주옵소서. 내가 아는 것만 나오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시험이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손을 옷 안에 집어넣었더니 손에 따뜻해져서 잘 써졌습니다. 기도하고 시작하니까 마음도 편안하고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시험을 치니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성령님이 도와주셔서 은혜 가운데 믿음으로 시험을 쳤습니다.

그러니까 공부에만 몰두하지 마시고 속으로라도 주님이 이 자리에 계셔서 나와 함께하시고 지혜를 주시고 실수하지 않도록 손목도 붙잡아달라고 기도하며 공부하면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믿음도 더 좋아지고 시험도 잘 치르고 공부도 잘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 학교에 가면 먼저 기도부터 했습니다. 누가 보든지 신경 쓰지 않고 앉기만 하면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공부 잘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점심 때에는 도시락을 놓고 감사기도를 했습니다. 처음에 기도했을 때는 아이들이 놀랐습니다. 도시락을 훔쳐가기도 했습니다.

휴식시간에는 속으로 찬양하고, 노래자랑 시간에는 나가서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있는 대로 전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저를 “정 목사”라고 불렀습니다.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 가운데 기도와 찬양, 전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오히려 믿음이 강해졌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기도가 있고 찬양이 있고 적극적으로 전도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살면, 세상일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믿음이 강건해진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중ㆍ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에 가기 전에 먼저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학교에 갔습니다. 집으로 돌아올 때에도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면, 교회에 가서 기도했습니다.

학교에 오가는 길에서도 계속 찬송을 부르고 다녔습니다. 버스비를 아끼려고 30-40분을 걸어 다닐 때가 많았습니다. 찬송하면서 가면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얼마나 기쁨으로 다녔는지 모릅니다.

큰 근심거리가 생겼을 때는 철야기도를 하고, 산에 가서도 기도하고 내려왔습니다. 이런 것들이 제 믿음을 아주 강건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특히 세상 친구들을 만났을 때에 어떤 말을 주고받느냐가 중요합니다. 믿음 없는 말을 주고받으면, 믿음이 약해지고 잃어버리게 됩니다. 세상 친구를 만나서 음란한 말을 주고받으면, 음란한 마음이 생겨 믿음이 병듭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지도 않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시간이 가면서 이런 말은 내 앞에서는 친구들이 아예 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만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할 때에도 기독교인은 세상 사람들보다 더 성실하게 열심히 직장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일에만 몰두하다보면 믿음이 약해지기 쉬운 것이 문제입니다.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면 죄지을 기회도 많고, 문제가 생길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믿음이 약해집니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매 순간 기도하면서 일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함께 일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도움을 구하시면서 일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또 속으로 찬양하면서 일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경건생활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세상일에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세상일에 빠지다 보면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세상일에 골몰하다보면, 말씀도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실수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짓을 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 가서 지내면서 주일에 은혜 받은 것을 다 잃어버립니다.

이것을 방지하는 방법은 직장에서 생활할 때도 일을 열심히 하지만 기도하면서 하십시오.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십시오. 아멘! 이렇게 할 때 우리의 믿음을 강건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접 사업하시다 보면 골치 아프고 속상한 일이 얼마나 많고 얼마나 문제들이 많습니까. 죄지을 기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므로 사업할 때도 언제나 주님 앞에 도움을 구하며 주님과 함께 사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독실한 기독교인임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들에게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에서도 보여주고, 사업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이 알 수 있도록 말과 행동으로 독실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경건 생활에 유익합니다.

상대편이 볼 때 “이 사람은 바늘구멍도 들어가지 않는 진짜 크리스천이구나.”라고 인정하게 될 때, 웬만해서는 술을 권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예 건드릴 수 없는 사람이라고 인정되면 웬만한 시험이 오지도 않습니다. 신앙생활하기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다만 이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언제나 진실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겉과 속이 다르고, 이랬다저랬다 하고, 거짓말이나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립니다. 전도의 문을 다 막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떳떳하게 보이려면, 진실해야 합니다.

 

둘째, 언제나 성실해야 합니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성실하게 해야 합니다. 직장인이라면 직장 일을 성실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 감동을 주고, 그 사람들이 전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이기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깍쟁이라는 소리를 얼마나 많이 듣습니까. 그것이 전도에 얼마나 지장이 되는지 모릅니다.

 

넷째, 언제나 온유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잘난 척하면 안 됩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태도를 가질 때, 세상 사람들이 감동을 받을 줄 믿습니다. 이렇게 할 때 존경받는 기독교인이 되고, 전도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강건하게 할 때와 믿음을 잃어버릴 때가 언제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언제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점점 더 식어지고 없어지느냐를 알고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집에서 TV를 보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영적으로는 메말라지고 믿음이 곤고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잠시는 볼 수 있지만, 하루 종일 TV앞에 앉아있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믿음이 점점 식어지고 약해집니다.

 

디모데전서 5장 6절에 보면,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세상 향락을 좋아하는 사람은 육신은 살아있는 것 같으나 영은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세상 향락에 빠지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믿음을 다 잃어버리고 심령은 죽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보면, 부자는 아주 좋은 옷을 입고 날마다 잔치하며 호화롭게 즐기는 생활을 했습니다. 날마다 이렇게 살았으니까 부자는 영적으로는 병들고 결국에는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 되었습니다. 부자처럼 사는 것은 나사로가 거지처럼 사는 것보다 더 못한 것입니다.

나사로는 비록 거지였지만 믿음을 지켰습니다. 부자는 믿음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세상 향락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 향락은 사람을 영적으로 죽입니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지만, 부자는 음부에 가서 고통을 당했습니다.

 

누가복음 12장에 보면, 어리석은 부자가 나옵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재물을 모을 줄 밖에 몰랐습니다. 농사를 지어 풍년이 되니 창고를 크게 짓고 모든 곡식과 재물을 쌓아놓았습니다. 부자는 엄청난 재물을 쌓아놓고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눅 12:19)’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눅 12: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먹을 것과 재산이 많으면 오래 살 줄 압니다. 그러나 죽고 사는 것은 재물과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재물을 많이 쌓아놓은 사람은 재물만 있으면 오래오래 잘 살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믿음이 병듭니다. 천국에 갈 준비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재물만 바라보고 그것이 자기를 잘 살게 해줄 것이라 착각하다보니 죽음에 대해 준비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마 19:24)”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재산을 쌓아놓고 사는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가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디모데전서 6장 9~10절에 보면,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돈에 대한 욕심을 가져서 돈에 미혹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돈에 대한 욕심을 갖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믿음이 병듭니다. 그래서 파멸과 멸망에 빠집니다.

우리가 세상 향락에 빠질 때 믿음을 잃어버립니다.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순간부터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 말씀을 언제나 기억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믿음을 강건하게 지켜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 기도입니다.

기도가 있는 사람은 믿음이 살아납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도 강해집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빠지면 안 됩니다. 어떤 환경에 처해도 기도생활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바빠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바쁘면 속으로 기도하며 일하시기 바랍니다.

기도가 없으면 믿음이 병듭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양보해서는 안 됩니다.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면 은혜 받을 기회가 많아집니다. 은혜를 받은 만큼 믿음이 점점 더 강건해집니다.

 

둘째, 찬양입니다.

찬양할 때 성령이 임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노래를 부를 때에는 그렇지 않지만, 찬양할 때는 믿음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가운데 찬양이 항상 있어야 합니다.

 

셋째,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성경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남에게 가르치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 은혜 받는 시간을 가질 때,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집니다.

 

넷째, 예배입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것과 참석하지 않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교회에서 봉사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제일 위험한 것이 예배를 온전하게 드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시간이 반복되면, 심령이 고갈됩니다. 점점 믿음이 약해집니다. 원망불평하기 시작합니다. 신앙생활을 형식적으로 하게 됩니다.

 

교역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역자들이 얼마나 바쁜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배를 온전히 정성껏 드리지 않으면, 은혜 받을 기회를 잃어버립니다.

교역자가 되기 전에는 은혜가운데 살았는데, 교역자가 된 후,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예배가 그렇게 중요합니다. 예배 시간에는 한눈팔지 말아야 합니다. 딴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기도하며 예배드려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도 예배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면, 반드시 은혜를 받고, 반드시 믿음이 자랍니다. 그런데 예배시간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믿음이 병들기 시작합니다.

 

다섯째, 교회생활입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하고 봉사하고 구제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등 교회생활 자체가 우리의 믿음을 강건하게 지켜줍니다.

그러나 교회생활을 등한히 하면 믿음이 병들기 시작하고 점점 약해집니다. 예배가 줄어듭니다. 봉사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드리지도 아니하다보면 믿음이 점점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어떤 시험이 있어도 어떤 환난이 있어도 어떤 죄를 범했다 할지라도 교회에는 꼭 나오시기 바랍니다. 교회생활은 죽으나 사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일어나고 믿음이 회복됩니다.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이 온다 할지라도 교회는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예배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삽니다. 반드시 회복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행하면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을 강건하게 해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밭에 떨어진 씨는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좋은 밭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이런 사람들은 믿음이 쑥쑥 자라고 열매가 많이 맺힙니다.

 

마태복음 17장 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어도 말씀을 믿고 그대로 행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행함이 있는 믿음은 산 믿음이므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이라고 행함이 있으면 생명이 있습니다. 산 믿음이 됩니다. 겨자씨가 살아있기 때문에 1년 만에 새들이 와서 앉아 놀 정도로 자라는 것처럼, 산 믿음만 되면 쑥쑥 자라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못할 일이 없습니다.

 

말씀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말씀을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말씀대로 살면 그 사람은 삽니다. 영이 삽니다. 믿음이 삽니다. 말씀대로 살면 축복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면 행복자가 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받고 모든 복을 다 받는다고 했습니다.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립니다. 이때 가장 행복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가장 믿음이 건강한 사람들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말씀대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건강한 믿음의 사람이 되고, 참 행복자가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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