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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사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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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5 11:27 조회5,3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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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사람 2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사람 2

2009년 04월 10일(금요철야)

본문 / 사무엘상 15:17~23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절대주권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것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에 성경 말씀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성경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께서는 직접 역사하실 때도 있지만, 적당한 사람을 택하셔서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합 왕처럼 악독한 사람, 자기 뿐 아니라 온 백성이 우상숭배를 하게 하는 등 악한 일을 많이 한 사람, 그 집안을 심판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세워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멸하셨습니다.

그래서 아합의 자손들은 개들에게 물어뜯기고, 새들이 와서 쪼았습니다. 그 시체를 아무도 치우지 않았습니다. 비참한 종말을 고했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예후와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멸망할 인간을 멸망하게 하는 데 쓰임 받는 사람, 고약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려고 하실 때에 쓰임 받는 사람이 한 분도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고 선한 계획을 이루실 때에 사용하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이런 일에 쓰임 받는 복 받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다윗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마음에 성전을 지어 바치고 싶어 하는 감동과 소원을 주시고 그것을 위해 평생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이 준비한 것을 가지고 그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소원을 가지고 준비하면서 얼마나 축복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성경에 보면, 다윗의 재산이 얼마나 많은지, 학자들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했던 사람이 다윗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재벌도 다윗만큼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 있는 사람은 가장 귀한 일에 쓰임 받는 사람입니다.

여러 가지 기도를 해야 하지만, 특별히 “아버지, 여생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 받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가장 영광 받으시는 일에 쓰임 받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가진 몸과 재산과 재능과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영광 받으시는 귀한 일에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택하여 쓰실 때,

첫째, 외모와 용모를 보시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언제나 껍데기만 봅니다. 학벌과 재산과 가문과 능력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외모를 보시지 않으시고, 마음 중심을 보십니다.

 

둘째, 과거를 보시지 않으십니다. 사도 바울은 과거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는 데 앞장섰던 반기독교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과거를 보시지 않으시고, 다메섹 도상에서 그를 부르셔서 사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언제나 현재가 중요합니다. 에스겔 18장 21~22절에 보면,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가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행한 공의로 살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무리 죄를 범한 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죄에서 돌이켜서 의를 행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이 과거에 행한 악을 하나도 기억하시지 않으시고, 현재 그 사람의 의로움을 보시고 그 사람을 살리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의 모습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아주 천하고 죄가 많던 사람도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과거를 보시지 않으시고 불러 귀하게 쓰십니다.

 

셋째, 사람의 신분이나 지식, 능력을 보시지 않으십니다.

마태의 신분은 세리입니다. 사사 입다는 기생이 낳은 아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처럼 물고기만 잡던 지식이 없는 사람도 들어 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능력과 지혜와 지식과 능력이 있어 세상에서 잘난 사람을 찾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사람은

첫째, 깨끗한 그릇을 귀하게 쓰십니다.

디모데후서 2장 20~21절에 보면,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큰 집에는 금 그릇, 은 그릇, 나무 그릇, 질그릇이 많습니다. 그런데 깨끗하기만 하면 종류에 상관없이 귀히 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릇과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가 어떤 종류의 그릇인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깨끗한가’를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자를 귀하게 여기시고, 거룩한 자와 함께하시고, 거룩한 사람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귀한 일에 쓰임 받고자 하는 소원이 있다면, 경건하게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삼손은 사사로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힘도 많았지만, 기생을 가까이 하다가 거룩을 잃어버리니까 결국 망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훌륭해도 음란하게 살거나 죄를 버리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쓰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건함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있는 거룩함을 깨뜨리기 위해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래서 더럽게 살게 하고 음란하게 하고, 죄짓게 합니다.

세상은 음란한 것으로 가득합니다. 세상에서 들리는 것은 더럽고 음란합니다.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더러운 인간이 되게 하려고 애씁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거룩을 지킬 수 없습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과 함께하려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날마다 새벽제단을 쌓고, 다니엘처럼 날마다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마음은 사탄의 공격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빗장 없이 활짝 열린 문과 같아서 별별 생각이 막 들어옵니다. 일부러 생각하지 않아도 별별 생각이 다 들어옵니다.

머리 위를 지나가는 새를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눈을 통해서 별 생각이 다 들어옵니다. 그러므로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또 거룩을 지키려면, 입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은혜로운 말, 좋은 말,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을 해야 합니다.

원망 불평하는 말, 음란한 말, 부정적인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나 믿음으로, 긍정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을 해야 합니다.

 

둘째, 순종의 사람을 귀하게 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순종하기만 한다면 모든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축복해달라고 기도하지 마시고 말씀대로 행하십시오. 설교를 듣고 행하십시오. 말씀대로 ‘아멘’하고 순종하기만 하면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을 복을 받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집이 복을 받고, 땅이 복을 받고, 하늘이 복을 받고 떡 반죽 그릇까지 복을 받습니다.

 

축복받는 비결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의 사람을 귀하게 쓰십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말에 순종하는 사람을 쓰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뜻을 말하지 않아도 순종하는 사람이 얼마나 귀합니까.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부족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귀하게 쓰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보잘것없어 보였지만, 왜 쓰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들은 무조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것이 제자들에게 생명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직장도 버리고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셨을 때, 곧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것이 그들이 쓰임 받은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는 자를 쓰시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다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 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들어 쓰십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뜻대로만 순종하면서 살게 해주세요. 아버지, 제 힘으로는 안 됩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되지 않습니다. 성령이여, 도와주시옵소서. 말씀대로만 순종하게 도와주십시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 가장 잘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가장 복 받는 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 막 14:36)”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셋째, 사랑의 사람을 귀하게 쓰십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시고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요한일서 4장 8절에 보면,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요한일서 4장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했습니다. 성령도 사랑의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사람을 기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사람과 늘 함께하십니다. 사랑의 사람을 크게 들어 쓰시고, 사랑의 사람을 통해 영광 받으십니다.

 

이새에게 아들이 여덟 명이나 있었는데, 이새는 왜 막내아들 다윗에게 양을 맡겼습니까? 다윗이 양을 가장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양을 지킬 때,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 가면, 다윗은 따라가 그것을 티고 사자와 곰의 입에서 양의 새끼를 건져냈습니다. 사자와 곰이 일어나 해하려고 하면, 다윗은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습니다. 목숨을 걸고 양을 지키는 다윗이었기 때문에 이새는 아들들 중에 다윗에게 자신의 양을 맡겼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을 가장 사랑하는 자에게 많은 양을 맡기십니다. 요한복음 10장에 보면, 목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희생합니다. 그러나 삯군 목자는 자기를 위해 양을 칩니다. 그래도 삯군은 품삯을 받고 일하니 그나마 괜찮습니다.

도둑이 있습니다. 삯만 받고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곰이나 사자가 양을 물어가도, 양이 병들고 굶어죽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가장 많은 자에게 가장 귀한 일을 맡기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많은 자를 크게 들어 쓰십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크게 들어 쓰신 사람들의 공통점은 사랑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요셉을 높이셔서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수백만 명이 되게 하셨습니다. 요셉이 사랑이 많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형님들이 자기를 미워하고 죽이려고 하고 노예로 팔았지만, 요셉은 형님들을 미워하거나 형님들에게 보복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창 50:20~21)”라고 말했습니다.

 

절대주권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공중에 나는 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절대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남을 탓하고 세상을 원망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따지고 싶으면 하나님께 따져야 합니다.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시고 억울하게 하시는가 하나님 앞에서 목숨 걸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불을 받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 은혜를 받습니다. 문제가 해결됩니다.

 

요셉은 기근이 와서 다 굶어 죽을까봐 하나님께서 자기를 먼저 보내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형님들이 두려워하며 요셉에게 와서 엎드려 용서해달라고 했을 때, 요셉은 형님들과 자손들까지 다 돌보아주겠다고 말하고 실천했습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을 듣지 않고 못되게 굴WK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망시키고 모세를 통해 새로운 민족을 세우겠다고 하셨을 때, 모세는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 32:32)”라고 기도했습니다. 멸망할 백성들과 함께 죽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을 사랑하는 모세의 마음을 보시고 모세를 들어 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있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들어 쓰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미운 사람들까지도 사랑할 수 있겠느냐?’라고 물으십니다. 미운 사람들, 원수, 핍박하는 사람들을 사랑할 마음이 없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은혜를 받으면 사랑할 마음이 생기고, 사랑할 능력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운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왜 이렇게 복을 받고 부흥되고 성도들이 착해지고 충성하고 좋은 교인이 되는지 아십니까? 개척 초기에 초량교회의 장로님이 예배당을 예쁘게 지어주셔서 예배당 지을 걱정이 없으니 사방에서 사람들이 몰려와서 백 명이 들어가는 예배당이 금방 찼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사기꾼과 싸움꾼들도 왔습니다. 생각하기만 해도 미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너무 미운 짓들을 하니 제 마음이 지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속상해서 ‘아버지, 오늘 저를 불러 가시든지 그 집사님을 데려가시든지 택하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게 이런 생각을 주셨습니다. 제가 미운 마음을 가지고 설교하면, 제 입에서 독이 나옵니다. 그러면 다 죽습니다. 독이 섞여있는 설교를 하면, 누가 은혜를 받겠습니까. 다 떠나버립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미운 짓하는 사람을 제가 미워하면, 교인들이 다 떠날 것 같았습니다.

마귀가 교회부흥을 가로막기 위해 작전을 짠 것임을 깨닫고, 그 후부터는 ‘이 사람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제가 이들을 사랑할 수 없다면 설교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저는 목회할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미운 사람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해본 적 있습니까? 사랑할 수 없는 미운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는 하나님을 감동시킵니다.

 

성도가 1천 명 정도 될 때까지는 아침마다 전 성도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듭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면서 빨리 빨리 기도해야 천 명을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운 사람의 순서가 되면, 얼마나 미운지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위해 20~30분 동안 기도했습니다. 제발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니 그분을 만나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끌어안을 것처럼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분이 저를 존경하고 사람들에게 저를 자랑했습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우리 교회가 이렇게 부흥했습니다. 부족한 목사를 칭찬해주고 좋게 봐주고 모두 우리 교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변하지 않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 교회가 축복받은 비결입니다.

 

우리 교회의 교역자가 몇 십 명 정도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교역자들이 얼마나 일을 하지 않는지, 저는 12월에 그들을 다 내보내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저는 이런 사람들과 일할 수 없습니다. 저와 함께 순교할 사람들을 보내주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얼마나 화가 났는지 모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빨리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그들에게 평생에 제일 좋은 형님 목사 밑에 있었다는 추억이 될 만한 사람이 되어 줄 수 없겠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할 말이 없었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교역자들을 모두 모이라고 했습니다. 모이기만 하면 야단치니 모두 얼굴이 어두웠습니다. 그때 제가 “저는 여러분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속상해서 내보내려고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그렇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과 약속했으니 이제부터는 저를 당회장이라 생각하지 말고, 친형님이라고 생각하고, 각자 당회장인 것처럼 생각하고, 죄 짓지 말고 이단으로 가지 말고 소신껏 마음대로 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실수해도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고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들 열심히 실수했습니다. 실수해도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그 날 이후로 교역자들이 몇 배로 열심히 일하고 얼마나 헌신하고 저를 사랑하고 존경해줍니다. 우리 교회는 부교역자들 때문에 부흥되고, 저는 그들의 덕을 봅니다.

우리 교회의 교역자 중에는 박사도 있습니다. 저보다도 두 배 이상 크게 목회할 분들이 많습니다. 두고 보십시오.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는 누구의 간섭을 잘 받지 않습니다. 소신껏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 교회에 있다가 당회장으로 가시는 목사님들이 목회를 얼마나 잘하는지, 소문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사람을 크게 들어 쓰시는 이유는 사랑하는 만큼 희생이 우러나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만큼 목숨 걸고 충성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양떼를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크게 들어 쓰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넷째, 겸손의 사람을 들어 쓰십니다.

고린도전서 1장 26~29절에 보면,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세상에서 잘난 사람은 교만합니다. 자기가 잘나서 잘하는 줄 알고 자기가 영광을 다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쓰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천한 사람, 부족한 사람을 쓰시는 이유는 이들은 겸손하기 때문입니다. 겸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을 골라 쓰십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인줄 알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을 쓰십니다.

사울 왕이 겸손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왕으로 들어 쓰셨습니다. 그러나 왕이 된 후 교만해졌습니다. 교만해지니까 불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를 떠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악신이 들어가 악한 짓만 하다가 망하고 말았습니다.

 

역대하 26장에 보면, 웃시야 왕은 나라가 강성해지고 부요해지고 자기가 유명해지니까 교만해졌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만 할 수 있는 향단에 분향하는 일을 자기가 하려고 했습니다.

제사장이 하는 일은 왕이 할 수 없습니다. 제사장들이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은 왕이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대하 26:18)”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웃시야는 화를 냈습니다. 웃시야가 화를 내는 순간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겨 그는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었습니다.

 

교만하면 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미워하십니다. 교만한 자를 싫어하십니다.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쓰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귀하게 쓰시려는 사람에게는 고난을 주셔서라도 겸손하게 만드십니다. 겸손해야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주어서라도 낮추고 낮추어 겸손하게 만드십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겸손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성전을 크게 짓고 난 후,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성전을 짓고 채우는 것도 걱정이지만, 부산에서 제일 큰 성전을 짓고 교회가 커지면 기독교를 공격할 때 제1호가 제가 됩니다. 저는 순교를 각오하고 있지만, 심장도 약하고 마음도 약한 사람이라 걱정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제게 ‘겸손하기만 해라. 그러면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겸손히 하고, 겸손히 말하고, 겸손히 생각하고, 겸손히 행동하고, 모든 것을 겸손히 하면, 하나님께서 모두 맡아주시고 해결해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여러분, 성공하기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위한 꿈과 소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믿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모두 귀하게 쓰임 받고 성공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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