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믿음 > 사무엘상13장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사무엘상13장

기다리는 믿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17 23:05 조회3,276회 댓글0건

본문

기다리는 믿음

 

기다리는 믿음

2011년 05월 22일(주일예배)

본문 / 사무엘상 13:8~15

 

찾아오겠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약속한 시간에 그 사람이 오지 않아 한 장소에서 몇 시간 동안 기다려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아마 별별 생각을 다 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휴대폰이 있어 문제가 생기면 즉각 연락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게 할 수 없어서 무조건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기다리고 있는데 그 사람이 오지 않을 때, 대개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는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그저 좋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마음이 편안하고 기다리는 것이 괴롭지 않습니다. 시간이 가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다보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화가 나기도 하고, 기다리는 것이 너무나 괴로워 포기합니다. 이렇게 되면, 모든 것이 불행하게 끝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그때부터 손해를 많이 보게 되고, 불행을 가져옵니다. 어떤 일,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어느 할머니에게 아들이 있는데, 직장 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살았습니다. 아들이 보고 싶어서 아들을 기다리고 사는 할머니의 생일날, 아들은 집에 갈 수 없어 죄송하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하려고 한밤중에 담을 넘어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할머니가 부정적인 생각을 한 데 있습니다. 할머니는 담을 넘는 아들을 강도라고 생각하고 확인하지 않고 권총을 쏘아버렸습니다. 불을 켜고 보니 자기 아들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비극을 가져왔습니다. 이처럼 부정적인 생각은 판단을 흐리게 하고, 실수하게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사울 왕은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불행해진 사람입니다.

사무엘상 10장 8절에 보면, 선지자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네가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 동안 기다리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기다렸으나 7일째 되는 날에도 사무엘이 오지 않고, 백성들은 흩어지자 사울은 자기 혼자 부정적으로 단정 지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번제와 화목제물로 자기가 제사를 드렸는데, 제사를 드리고 나자 사무엘이 왔습니다. 몇 시간만 더 기다렸으면 됐는데, 7일이라고 하면 그 날까지는 기다려야 하는데 온전히, 끝까지 기다리지를 못하고 실수했습니다. 사울이 이런 실수를 한 이유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환경만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우리의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세상이 난리가 나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기 바랍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이 몰려오고, 병거가 3만, 마병이 6천, 해변의 모래와 같이 어마어마한 군대가 몰려오니까 이스라엘 군대는 도망가느라 정신이 없고 난리가 났습니다. 이때 사울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한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을 보니 마음이 급해서 실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울이 실수한 이유는 죽더라도 끝까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책임지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에는 끝까지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을 잘했어도 마지막에 불순종하면, 그 순간 불순종의 사람이 되고, 그동안 순종한 것이 헛것이 됩니다.

역대하 16장에 보면, 유다 아사 왕은 41년 동안 통치했는데, 35년 동안은 하나님을 잘 섬겨서 나라가 흥왕하고 평안했습니다. 그런데 36년째 되던 해에 북쪽 이스라엘에서 쳐들어왔습니다. 예전처럼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가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는 하나님에게 구하지 않고, 아람 왕에게 금은보화를 주면서 도와달라고 해서 처리했습니다.

그러자 선견자 하나니가 책망합니다. 아사 왕은 화를 내면서 하나니를 감옥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39년 째 되던 해에 발에 병이 들어 중한데도 하나님 앞에는 구하지 않고 의원만 찾다가 41년째 되던 해에 죽고 말았습니다. 35년 동안 하나님을 잘 섬긴 것이 모두 헛수고가 된 것입니다. 마지막을 잘못 살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을 잘하되, 마지막까지 잘하시기 바랍니다. 끝이 더 중요합니다.

 

서울에서 부목사로 있었던 교회에 혼자 사시는 여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집사님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6ㆍ25전쟁이 일어나, 남편이 군에 입대했는데 전쟁이 끝날 때까지 남편으로부터 편지 한 장이 오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 생각하고 신앙생활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남편은 죽었거나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이라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자꾸 하니 자기도 마음이 점점 바뀌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이 많은 홀아비와 같이 살기로 하고, 하룻밤을 보냈는데, 그 다음날 남편이 나타났습니다.

하루만 더 기다렸어도 좋았는데,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여러분, 끝까지 잘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잘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사울이 범한 또 한 가지 죄는 제사장만 할 수 있는 제사 지내는 일을 자기가 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울은 선지자 사무엘에게 책망을 듣습니다. 왕이 망령되이 행했다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켰더라면 왕위가 계속 유지되었을 텐데,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음으로 왕의 날이 길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다시 세우실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사울 왕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악신에 사로잡혀 악하게 살다가 망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될 줄 믿고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어떤 믿음으로 기다리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본받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았습니다. 고향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너로 큰 민족이 되며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려면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그의 아내 사라가 임신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사라가 90세가 할머니가 되었고, 경수가 끊어진 지도 오래되어 이제는 임신이 불가능했습니다. 이쯤 되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서 4장 19~22절에 보면,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한번 약속하시면 반드시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므로 불가능함이 없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상황이 불가능해보여도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함으로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질 때까지 믿음을 가지고 기다림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아들을 낳고, 그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지구상에 퍼져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태복음 7장 7~1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믿습니까? 이 말씀을 믿는다면,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믿어야 합니다. 중간에 흔들리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 구한 것을 빨리 주시면 좋지만, 몇 년이 걸리더라도 그것을 어떤 믿음으로 기다리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고, 불가능해보여도 하나님은 능히 이루신다는 믿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너무 가난하고 어려워서 중학교, 고등학교에 갈 형편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울면서 기도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형편이 어려우니 항상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한 번도 예외 없이 하나님은 항상 준비해놓으셨습니다. 합격 뿐 아니라 장학금까지 받아 학교에 다니게 하셨습니다. 돌이켜보니 저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괜히 걱정한 것이 너무 억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응답하셨고 준비해놓으셨는데, 기다리는 동안에 믿음으로 기다리지 못하고, 걱정한 것이 얼마나 후회되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중에도 이런 분이 있다면 이 순간 걱정을 내려놓으십시오.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고 아무리 불가능해보여도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에 어떤 믿음으로 기다리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2천 년 전에 오신다고 했는데, 아직 안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주님이 곧 오실 줄 알고 결혼하지 말고 혼자 지내는 것이 더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말이 많았습니다. 사도 바울 뿐 아니라 그 시대의 예수 믿는 사람들 모두 예수님이 곧 오실 줄로 생각했는데, 자꾸만 늦어지니까 문제가 생겼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8~15절에 보면, 베드로는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더디 행동하시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라도 멸망하지 않고 구원하기 위해서 참고 계십니다. 그리고 분명한 사실은 도둑 같이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 날에는 큰 재앙이 오는데,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진다고 합니다. 큰 재앙과 심판의 날이 될 것이고, 믿는 성도들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님과 함께 살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은 믿는 사람에게는 영광의 날이고, 축복의 날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되는 날입니다. 이 날은 기쁘고 행복한 날이기 때문에 혼인잔치 날에 비유했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날이 무서운 심판의 날이고, 멸망의 날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분명히 오시는데 도둑 같이 오십니다.

 

마태복음 24장 3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오늘 주님이 오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항상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올바르게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의 자세입니다.

그뿐 아니라 충성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고 나의 사명을 다하고 열심히 충성하다가 주님을 맞이하는 사람이 제일 복 있는 자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오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날마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충성하다가 주님을 맞이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무엘상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접속자집계

오늘
1,018
어제
1,471
최대
7,648
전체
1,343,93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dalant.or.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