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도 해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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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26 09:41 조회3,362회 댓글0건본문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2004년 03월 19일(주일예배)
본문 / 사무엘상 7:5~9
이 세상을 살다보면 위기를 당할 때가 많습니다. 건강의 위기를 겪을 때도 있고, 사업상의 위기를 겪어 생계가 어려움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환난으로, 재난으로, 국가적으로 오는 위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위기는 영적인 위기입니다. 어떤 위기가 와도 영적으로 건강하고 깨어있으면, 아무것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서 나와 어떻게 함께 하시는 것을 체험하면서 굳센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2차 세계대전, 6ㆍ25사변을 겪었습니다. 1ㆍ4후퇴 때 피난살이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4ㆍ19, 5ㆍ16군사혁명 등 크고 작은 풍파를 많이 겪었습니다. 가난해서 끼니를 때울 수 없어서 개구리와 메뚜기 잡아먹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소나무 껍질 벗겨 먹어보기도 하고, 먹을 수 있는 풀을 뜯어와 죽으로 먹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그 어려움들을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위기를 합한 것보다 더 큰 위기는 영적인 위기입니다.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민족은 총체적인 위기에 놓여있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나라에 지도자가 없는 상태입니다. 엘리 제사장은 나이가 많이 들어 자신의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이고,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이지만, 아주 타락한 자들이었습니다. 본을 보여야 할 종교 지도자들이 더 타락한 상태였으므로 백성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밤낮 블레셋 군사들이 쳐들어와서 경제적으로도 엉망이었습니다. 재난이 겹쳐서 기근과 흉년이 왔습니다. 모든 위기가 총체적으로 나라를 침체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오직 하나님 앞에 나와서 회개하면서 기도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요엘 2장 12~16절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요엘 2장 18~20절에 보면,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모두 나와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많으시므로 긍휼히 여기시고 축복해주시고 원수를 멸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요엘 2장 23~27절에 보면,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레미야 18장 7~10절에 보면,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민족이나 국가에 죄악이 관영해서 멸하시려고 작정하시면, 망하게 하실 것이라고 선지자를 통해 외친 후, 그들이 돌이키면 축복하십니다. 이와 반대로 축복하시겠다고 작정한 국가와 민족이 교만해지고 악을 행하면, 그 뜻을 돌이키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죄를 많이 지어서 하나님 앞에 맞을 수밖에 없더라도 저와 여러분이 나와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나와서 기도한다는 것은 개인과 가정, 교회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6ㆍ25사변 때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하고, 부산만 남겨놓고 모두 북한군의 수중에 떨어져서 대한민국이 공산화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목회자와 성도들이 초량교회에 모여서 부르짖었습니다.
그때 UN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한국군을 지원할 것인지를 결정하려고 할 때였습니다. 소련의 대표가 탄 차가 고장 났는데, 고쳐지지 않아 결국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되어 한국에 지원해주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구원받은 것입니다.
울부짖는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지 않으시면, 누가 그렇게 기도하겠습니까. 몇 백 명밖에 되지 않는 성도들이 기도해도 들어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나라를 두고 기도한다면 들어주시지 않을 것이 없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계속 깨어 기도하는 사람이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역시 신실합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시는 분입니다. 결국 멸망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살 수 있는 길은 하나님 앞에 나와서 회개하며 기도하는 길입니다.
역대하 33장에 보면, 므낫세 왕은 성전에 우상을 만들어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를 멸하는, 고약한 왕이었습니다.
역대하 33장 9절에 보면,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이 므낫세의 꾀임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모든 나라보다 더욱 심하였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어느 나라보다 더 심하게 우상 숭배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왕의 군대를 보내셔서 므낫세를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끌고 가게 하십니다. 결국 나라는 꼼짝없이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크게 겸비하고 간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역대하 33장 13절에 보면,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므낫세처럼 천벌을 받아 마땅한 못된 사람도 환난을 당했을 때에 하나님 앞에 완전히 엎드리자 하나님께서는 그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약속을 지키시십니다. 믿음도 없는 므낫세가 용서해달라고 빌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이처럼 과거에 아무리 악한 죄를 범했더라도 하나님 앞에 나와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고 회복시켜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들이 너무 어리석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낙심하여 기도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절망에 빠져서 포기하고 맙니다.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하나님 앞에서는 염치 불구하고 그냥 백 번, 천 번, 만 번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역대하 26장에 보면, 웃시야 왕이 축복을 받아 나라가 강대해졌습니다. 그런데 그는 향단에 분향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제사장들이 그를 막았지만, 웃시야 왕은 그들에게 도리어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그의 이마에 나병이 이마에 생겨 그는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로 살았습니다.
웃시야 왕은 16세에 왕이 되어 50년 동안 왕위에 있었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 나라를 일으키고, 긴 세월 동안 나병환자로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웃시야 왕이 나아만 장군보다 믿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당시에 선지자 이사야가 있었지만, 웃시야 왕은 그를 찾아가서 기도하지 않고, 그냥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살다가 늙어죽은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오신 분이 있습니까? 마치 팔자가 그런 것처럼 자포자기하고 살아오신 분이 계시면, 생각을 없애버리십시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자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상처를 싸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재난만큼 갚아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좋은 분이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우리의 생각보다 좋은 하나님이십니다.
웃시야 왕이 나병환자로 죽은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성경에는 웃시야 왕이 기도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목숨을 걸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낙심하지 마십시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면 빨리 회개하고 돌아오면 되는데, 마음이 완악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역대하 16장에 보면, 아사 왕이 나옵니다. 아사 왕은 처음에는 하나님과 함께하며 축복 받은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36년 되는 해부터 사람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큰 군대가 들어와도 하나님을 의지해서 물리쳤지만, 시간이 지나고 바아사가 쳐들어왔을 때 은금을 취해서 아람 왕 벤하닷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역대하 16장 7~8절에 보면,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역대하 16장 10절에 보면,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이 완악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역대하 16장 12~13절에 보면,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아사는 발이 병든 지 2년 만에 죽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이런 사람이 한 명도 없기를 바랍니다. 무조건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시기 바랍니다. 낙심하지도 말고, 아사처럼 완악해지지도 마십시오.
본문에 보면, 엘리 시대에는 왕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비극이었습니다. 사무엘상 3장 1~2절에 보면,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영적 암흑기였습니다. 엘리는 육신의 눈만 어두운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도 어두웠습니다.
사무엘상 3장 4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 사무엘이라는 하나님의 종이 등장하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축복입니다. 캄캄한 암흑이 지나고 동쪽에 해가 떠오르는 것입니다. 사무엘 한 사람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어머니 한나의 영향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누구나 다 기도합니다. 그러나 기도가 얼마나 응답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기도하다가 책망 받고 은혜 받는 것이 응답입니다.
하나님은 며칠 만에, 몇 달 만에, 몇 년 만에 이루어주시기도 합니다. 기도는 많이 했다고 하지만, 응답 받은 것이 없다면, 그것은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제가 지난주에 어느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쓰신 책을 읽었습니다. 같은 내용이 반복해서 나와 글의 뒷부분을 읽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주 잘 봤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그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아주 답답했습니다. 문제를 당한 내용은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주셨다는 말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고, 하나님을 만난 체험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의 생애 속에는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지니까 참 답답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속에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내가 예수 믿는 그 순간부터 성령께서 함께하시는데, 일생동안 성령께서 함께하신 것에 대해 기록할 것이 없다면, 얼마나 답답한 일입니까!
우리가 이 세상을 살다보면 인간의 지혜나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기적적으로 이루어주십니다.
때로는 말씀도 하시고, 직접 역사하셔서 해결해주시기도 합니다. 체험해보신 분들은 다 압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 중에 이런 체험이 없이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하여 문제가 해결되는 체험을 해보셨습니까? 이런 체험이 없다는 것은 불행한 것입니다. 이런 체험이 없다면 오늘부터 하나님 앞에 매달려서 체험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사야 30장 2~3, 7절에 보면,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기도하지 않고 결정해서 하나님 앞에 책망 받는 일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남쪽의 나라가 강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애굽을 의지하고 살려 했을 때 하나님 앞에서는 한 마디도 묻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 자기 문제에 대해 하나님과 전혀 의논하지 않고, 사람을 찾아가서 묻고 의논하며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죄를 더 짓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상 30장 8절에 보면,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것이 다윗의 축복의 비결입니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백전백승하고 축복 받았던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으로서 본을 보였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과거가 어떻든지 간에 하나님 앞에 물어보고 날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체험하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어떤 때에는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으로든지 응답하시면 반드시 해결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는 이미 다 해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다니엘처럼 다윗처럼 에스더처럼 히스기야와 같이 위기에 처하면,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교회 개척 초기에 교회에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성도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밤에 결심하고 기도했습니다. 오늘밤에 저를 불러 가시든지 아니면 그 집사님을 다른 곳으로 보내시든지 선택하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주님께서는 “네 소원대로 해주마”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네가 문제다”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책망을 받으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는 제게 문제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회개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인자한 음성으로 제게 “나는 너를 붙잡고 일을 하지, 그 집사를 붙잡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이 교회가 부흥되는 것은 그 집사에게 달린 문제가 아니다. 그 집사는 네게 맡겨진 양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로 저는 절대로 성도들을 원망하지 않겠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부흥은 하나님께 달린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제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편안하고 걱정 없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성도들만 생각하며 편안하게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성도들은 우리 교회에 오면 아주 편안하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저를 힘들게 하시던 분은 지금은 안수집사님이 되셨습니다.
제가 행복해 하는 이유는 제가 제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올바른 목사님이 되려고 하니까 주님께서 다 만져주시고, 쓰다듬어주시고 고쳐주시며 수고하셔서 성도들을 변화시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목회하는 것이 아주 편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얼마나 힘든 문제든지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면 다 해결된 것입니다. 사무엘은 응답 받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도 응답 받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지도자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청와대가 기도하는 장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하는 길은 기도운동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온 백성을 미스바로 모이라고 했습니다.
사무엘상 7장 6~9절에 보면,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회개하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다면 어떤 위기가 와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10절부터는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회개하고 응답 받은 사람들은 걱정할 것 없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왔을 때 우뢰를 발하셔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리칩니다. 그리고 도망가는 그들을 따라가서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다고 합니다.
사무엘상 7장 14절에 보면,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위기는 축복 받을 기회입니다. 위기의 때에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위기가 축복 받는 기회가 됩니다.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승리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회복되면, 다른 것은 다 따라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 자신부터, 가정부터, 교회부터 영적으로 회복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 민족이 영적으로 회복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줄 믿습니다. 새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인간들은이런 엄청난 일들을 할 수 없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대통령부터 하나님을 만나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면, 이 나라가 마지막 때에 전 세계에 가장 빛나는 나라가 될 줄 믿습니다. 영적 회복만 일어나면 다른 것은 따라옵니다. 하나님만 해결하시는 분이시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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