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이 축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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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01 10:32 조회5,813회 댓글0건본문
재난이 축복으로
재난이 축복으로
2006년 07월 23일(주일예배)
본문 / 창세기 42:1~8
지난 며칠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고, 곳곳에 도로가 유실되었으며, 집과 논밭이 쓸려나가고, 재산과 인명의 손실이 막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많습니다.
2004년 12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지로부터 수천 마일 떨어진 해안가까지 해일이 덮쳐 사망자가 17만 5천 명에 이르렀습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하여 인도, 스리랑카, 태국, 몰디브와 말레이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해안까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작년 8월 29일에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미국 뉴올리언즈 시 전체가 물에 잠기는 초비상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천 명이 사망했고, 이재민이 1백만 명에 이르렀으며, 경제적 손실이 1천억 달러라고 합니다.
날이 갈수록 재난이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 또한 대형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끝 날의 징조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 6~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난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을 보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세상 끝 날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마태복음 24장 20~22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창세 이후로 가장 큰 환난이 세상 끝 날에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는
첫째,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주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전능하시고 절대주권을 가지고 계십니다. 따라서 하늘도 땅도 주님께서 주장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도 주님께서 주장하십니다.
주님은 만주의 주가 되시고, 만왕의 왕이 되셔서 하늘과 땅을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주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께서 우리를 홀로 두시지 않으시고, 우리와 항상 함께해주시고, 우리를 지켜주시겠다는 의미입니다.
마태복음 10장 28~3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우리의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요한복음 10장 28~3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조금도 없습니다.
본문 창세기 42장에 보면, 온 세상이 기근으로 어려울 때, 애굽에 곡식이 있다는 소문을 들은 야곱은 속히 애굽으로 내려가 곡식을 사와야 굶주림을 면할 수 있다며 아들들을 재촉했습니다. 이에 야곱의 아들들은 곡식을 사기 위해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곳에 도착한 이들은 잃어버린 형제 요셉을 만났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있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 시간 이후, 야곱과 그의 자손들은 먹고 살 것으로 인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풍족하게 살았습니다. 야곱은 잃어버렸던 아들 요셉을 기근의 재난을 통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모든 고생이 끝났습니다. 그야말로 전화위복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성도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이나 재난이 와도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942년 미국의 보스턴 레드삭스 야구팀은 코치와 선수들이 모두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들은 당시 전력이 매우 약한 홀리 크로스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도하며 많이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보스턴 레드삭스팀은 이날 경기에서 고전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선수들은 자꾸 실수했고, 선수들간의 호흡도 맞지 않았습니다. 이날의 패배는 보스턴 레드삭스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선수들은 자신들의 실수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에서 진 것을 억울해하며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고 호텔에 예약했던 축하파티도 취소되었습니다.
다음 날, 조간신문을 본 선수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팀이 축하파티를 하려고 예약했던 호텔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투숙객들이 생명을 잃었다는 기사였습니다. 만일 보스턴 레드삭스팀이 경기에서 이겨 축하파티를 하느라 호텔에 머물렀다면, 큰 피해를 당했을 것입니다.
선수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주님께서 선수들의 생명을 보호하시기 위해 경기에서 패하게 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우리가 범사에 감사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세계무역협회의 수석부총재인 이희돈 장로님은 미국 뉴욕에 있는 세계무역센터 77층에 집무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로 83층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2001냔 9월 11일 사고가 날 그 날 아침에도 83층에서 중요한 회의가 예정되어있었습니다.
뉴욕은 미국의 여느 도시처럼 교통이 혼잡하여 분초를 다투며 출근 전쟁을 해야 합니다. 5분만 지체해도, 1시간이 늦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아침 장로님은 커피를 사려고 커피전문점에 들렀습니다. 가게 앞에 사람들이 얼마나 길게 늘어서있는지 포기하고 돌아서려다가 옆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그 가게는 남미에서 온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5개 국어에 능통한 장로님은 그들의 언어로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가게 주인이 커피가 없다고 하며 생딸기주스를 권했습니다. 장로님은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생딸기주스를 받아들고 뉴욕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런데 배가 살살 아팠습니다. 10여 년 동안 매일 아침 워싱턴에서 뉴욕까지 비행기로 출퇴근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었습니다.
장로님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체되어 장로님은 약속된 시간에 회의장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은 비서에게 연락해서 회의를 점심시간에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날 9ㆍ11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만일 예정했던 시간에 회의가 열렸다면, 장로님을 비롯하여 회의실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을 것입니다.
장로님의 복통으로 인해 회의가 연기되었고, 사람들이 모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도 죽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이 어려운 일을 당하는 데에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떤 재난과 환난이 와도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세에 왜 재난을 많이 허락하실까요?
첫째,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재림하실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시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재난은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회개하게 합니다. 재난이 있을 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달리 자신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의 살지 못한 것을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둘째,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시기 위해서입니다.
잘 살고 평안하고 성공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오만불손해집니다. 하나님이 없어도 잘 살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므로 재난은 사람을 겸손하게 합니다.
C.S.루이스가 옥스퍼드대학에서 강의하는데, 한 학생이 일어나 “교수님, 이 세상에 왜 고통과 재난이 많습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왜 인간에게 고통을 많이 주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때 C.S.루이스는 “그렇지 않아도 교만한 세상과 인간에게 고통과 재난마저 없었다면, 얼마나 더 교만해지겠나. 고통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향해 말씀하시는 메가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정보통신과 하이테크놀로지 등으로 인해 인간들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며 교만해질 대로 교만해져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교만을 꺾으시기 위해 고통과 재난을 허락하셔서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의 나약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셋째, 깨어 기도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마태복음 24장 40~4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성도들은 모두 들림 받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오르는 모릅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믿음으로 무장해야 할 때입니다. 환난과 시험을 이기는 믿음, 재난과 고난이 와도 낙심하지 않고 이기는 믿음, 죄와 마귀와 세상을 이기며 경건하게 사는 믿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무장하려면,
첫째, 기도생활에 성공해야 합니다.
기도생활에 힘써야 믿음으로 무장할 수 있습니다.
둘째,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재난과 환난이 와도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주님을 믿고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셋째,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잃어버린 것만 생각하지 말고, 받은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만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보면, 불안하고 근심이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면, 평강이 오고 기쁨이 옵니다. 담대해집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걱정이 앞서고 믿음이 적어지지만,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믿음이 커집니다.
넷째,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오실 날이 가까이 온 줄 알고 복음 전하는 일에 열심히 충성하면, 믿음이 좋아지고 강해질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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