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복과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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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25 11:03 조회3,507회 댓글0건본문
아브라함의 복과 사명
아브라함의 복과 사명
2003년 08월 31일(주일예배)
본문 / 창세기 12:1~3
본문에 등장하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나의 벗 아브라함”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사 41:8).
사람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한들 어떻게 하나님의 친구같이 되겠습니까. 이처럼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높여주신 위대한 인물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을 가리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말할 정도로 아브라함이 자신의 조상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삽니다.
사실 아브라함은 모태신자가 아닙니다. 갈대아 우르에 살 때, 그의 부모는 다른 신을 섬겼습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모르는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수 24:2).
그러나 하나님께서 먼저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라고 명하시면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라고 엄청난 축복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났습니다. 그는 어디로 가야할지 갈 바를 알지 못했으나, 무조건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창세기 12장 4절을 보면,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아브라함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모든 복을 받는 비결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신 28:1~14).
갈라디아서 3장 9절에 보면,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엄청난 축복을 약속받았습니다(창 12:2~3).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택하심을 받았고,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으며,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해주시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7, 29절에 보면,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므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모든 복을 이어받을 자라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3장 이하를 보면, 예수 믿는 저와 여러분은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받은 자로, 창세 전에 택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택함을 받은 자는 반드시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은 다 믿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행 13:48).
사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축복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는 믿음으로 받는 복이 너무나 크고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믿음으로 천국 백성이 됩니다. 또한 믿음으로 영생복락을 누리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기도응답을 받게 되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믿음으로 받는 복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기 원하십니까? 그러나 복을 받기 전에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모든 복은 믿음으로 받되 각자 믿음의 분량만큼 복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아무리 많은 복을 받은 사람처럼 보여도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 많은 복이 결코 복이 되지 않습니다.
가령 믿음이 없는 사람이 많은 돈을 벌었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차라리 가난했더라면 그런 불행을 당하지 않았을 텐데, 돈이 너무 많기 때문에 타락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귀중한 것들을 너무나 많이 잃는 것을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많은 돈이 화가 되고 저주가 된 것입니다. 차라리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세끼 밥 굶지 않고 편히 잠자리에 들 수 있다면 그것이 축복입니다.
또 믿음이 없는 사람이 출세하고 높은 권세를 가지면 어떻게 됩니까? 과거 세계 역사 속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독재자들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없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것 자체가 불행이며, 어떤 축복도 축복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 저와 여러분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믿음을 지키며, 언제나 믿음을 소중히 여기고, 믿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라고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에게도 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으로 인하여 복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큰 축복인 동시에 큰 사명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도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남보다 받은 복이 크고 많다면 그만큼 남에게 받은 복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내가 받은 복을 다른 사람들도 받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입니다.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은 축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창세기 14장 14절에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라고 기록된 것을 보면, 그의 집에서 적어도 1천 명 이상의 사람이 먹고 산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큰 부자이었으나, 얼마나 겸손하고 친절하고 사람대접하기를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창세기 18장을 보면, 날이 뜨거울 때에 세 사람이 아브라함을 향해 오고 있었을 때, 그는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 나갔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창 18:3~5).
그들이 이를 허락하자 아브라함은 급히 장막에 들어가 부인 사라에게 떡을 만들라 하고,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며 요리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떡과 버터와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을 잘 대접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해주실 뿐만 아니라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장차 하나님나라에 가서 받을 축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도 아브라함처럼 우리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받은 복을 나누어주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브라함이 나그네 대접을 잘하다가 천사를 대접한 것처럼, 우리도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이 사람이 천사일지도 모른다. 주님일지도 모른다”하는 생각으로 주께 하듯 정성을 다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0장 40~42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0장 2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의 열두 제자의 이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전도하러 내보내시며,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마 10:7~10).
이 세상에서 막노동을 해도 품삯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세상 일보다 더 귀한 하나님의 일이므로 먹고사는 걱정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만 전도자는 당당하게 전도하고,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고 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주의 종 대접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집에서 전도하는 동안 머물며 그 일을 계속하라는 것입니다.
12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께서는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0:12~15).
어찌 보면, 우리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이 말씀은 좀 심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주의 종들을 영접하는 것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같고, 주의 종들을 영접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본문 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지만, 창세기 22장 18절에서는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씨’라는 단어는 복수가 아니라, 단수로 쓰여져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3장 16절에 보면,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아브라함으로 인하여 만민이 복을 받게 된다고 하는 것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될 것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복보다 가장 큰 복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고, 구원을 얻고,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는 복입니다. 세상에서 특별히 잘 먹고 잘 살면 뭐합니까? 잠시 살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구원받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어주되 특별히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믿음으로 구원 얻는 복을 받게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많은 영혼을 구원 얻게 하기 위해서 목사나 선교사나 전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으로 좋은 것은 현장에 나가 몸 바쳐 헌신하지 못할지라도 전도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여러분도 전도의 상과 선교의 상을 함께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어 주는 것 중에 가장 으뜸인 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게 해주는 것임을 마음에 새기고, 이 일에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아브라함처럼 복을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일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처럼 사명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알고 충성하는 자가 받는 복은?
1. 영혼이 잘 되는 복을 받습니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는 복을 받습니다.
3.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체험 속에 살게 됩니다.
4.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누리면서 살게 됩니다.
5. 구원의 열매를 맺는 기쁨 안에 살게 됩니다.
6. 장차 하나님 앞에 설 때 칭찬과 상급을 받습니다.
영국의 대부호 캐리는 두뇌가 매우 명석한 두 아들인 조지와 윌리엄을 큰 자랑으로 여겼습니다. 자랑스럽게도 이들은 모두 명문 옥스퍼드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어느 날 캐리는 두 아들을 불러 장래희망을 물었습니다. 첫째 아들 조지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대부호가 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그의 아버지는 대단히 기뻤습니다.
그러나 둘째인 윌리엄은 ‘인도 선교사가 되어 영혼을 구원하겠다’라고 말하여 그의 아버지를 실망시켰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 조지는 대부호로 정치가로 명성을 얻었고, 윌리엄은 인도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그 후 대영백과사전에도 이 두 사람이 수록되었습니다. 윌리엄에 대해서는 두 면을 할애하며 그가 인도에 가서 얼마나 위대한 일을 했는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었으나, 자신의 출세와 영화를 위해 산 조지에 대한 소개는 ‘윌리엄 캐리의 형’이라고 단 한 줄밖에 쓰여 있지 않았습니다.
장차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돈을 많이 벌고 출세하고 영광을 얻었다고 해서 칭찬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았든지 우리의 사명을 똑바로 아는 사람으로, 예수 믿어 구원 얻는 복이 가장 큰 복인 줄 알고, 모든 족속을 복 받게 하는 이 일에 충성한다면, 장차 주님 앞에 섰을 때 칭찬 받고, 영광의 면류관 상급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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